1. 팬싸인회 한명당 대화가능한 시간이 30초도 안됩니다. 예전엔 이러지 않았습니다. 갈수록 짧아지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팬들에게 돈을 몇백만원씩 쓰라고 빅히트측에서 강요한적 없다는거 압니다. 하지만 방탄이란 가수를 보기 위해 대화를 나누기 위해 몇백만원씩 쓰는 팬에게 젖조금의 시간도 허용하지 못합니까? 어떻게 아무 잘못을 하지 않은 팬에게 경호원이 신체접촉까지 하면서 넘어가게 합니까? 팬들이 가수를 위협이라도 한줄 알겠네요. 팬들은 그런 취급 받으려고 가는거 아닙니다. 경호원이 여성인건 상관이 없습니다. 신체 접촉을 당한 팬이 불쾌해한다면 거기서 끝인겁니다. 회사는 팬들 덕분에 금전적인 이익을 얻었으면 그만큼 존중 하시길 바랍니다 가수와의 소통 그리고 팬매니저의 공지 파악도 필수입니다. 싸인회 공지를 팬매니저분이 몰라서 혼란이 왔던거 아직도 당혹스럽습니다. 제가 말한건 기본을 넘어선게 아니라 딱 기본입니다. 이것조차 못지킨다면 팬싸인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걸 바라지도 않습니다 기본만 해주세요. 2. 팬싸인회 추첨제 랜덤확인이라는 구멍을 만들어놓은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팬미팅 가격이 훌쩍 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팬들 입장시 본인확인이라도 하는줄 알았습니다. 매크로 플미가 문제기 때문에 추첨제 도입하셨다면서요. 나의 노력이 전혀 없이 오직 운으로만 결정되는 추첨제, 그래서 박탈감까지 더 느끼는 방식을 매크로 플미방지라는 이유로 도입해놓고 허술한 구멍을 만들어놓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잠실에서 하면 그 많은 인원 어렵겠다고 이해하겠지만 부산보조경기장과 체조경기장입니다. 불가능한 인원 절대 아닙니다. 그 허술한 구멍 때문에 플미는 줄어들 생각을 안합니다. 제발 무언가를 시도할 때 좀 빈틈없이 일처리를 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제발 팬들 생각 좀 해주세요. 공짜로 덕질하는거 아닙니다 빅히트란 기업의 소비자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불만이 계속 터지는건 분명 빅히트에게 문제가 있어서 입니다. 기본만 해도 팬들은 대부분 조용해집니다. 제발 기본만 부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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