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218l 16
5명의 인증된 관계자가 이 글을 읽었습니다 l 인증 받기

이번 추첨제를 알리는 공지를 시작으로 갈수록 점점 퇴보되고 실망스러운 공지와 행보에 대하여 적어보려합니다.


추첨제 관련하여 공지의 글을 가져다 적어보겠습니다.


[매크로를 사용하여 대량으로 티켓을 예매한 후 고가에 되파는 불법적인 거래 행위로 피해를 입는 관람객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빅히트엔터테이먼트 및 인터파크는 공정한 티켓 예매와 관람 문화 정착을 위해, 방탄소년단 글로벌 공식 팬클럽 ARMY 5기 회원들이 보다 공평하게 팬미팅 참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무작위 추첨을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있도록 하는 팬클럽 추첨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저는 이 말에 동의할 수 없으며, 특히 빨간 글자로 적힌 부분에 관하여선 일부분도 동의하지 못 합니다.

공지가 떴을 때부터 우려했던 상황보다도 더 한 상황들이 보이는 지금 이미 알고 있을 상황이라 생각하여 적지 않았던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추첨제는 추첨제대로 진행하고 남은 표를 일반예매로 진행하겠다."

티켓팅의 형태를 포기한 이유는 매크로가 있기 때문이라 추첨제를 도입했다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미 1차와 2차 추첨제로 얼마 남지도 않은 표를 일반예매로 푼다는 것은 일반팬이 잡을 확률보다 매크로가 잡을 확률이 훨씬 올라가는 것이라 느껴집니다. 애초에 많은 표로 시작했을 땐 뒷좌석이라도 노려보고 여러가지 방향을 생각이라도 해볼 수 있으나 기존에 예매를 할 표 자체가 적은 상황에서 표를 가져가는 것은 매크로가 더욱 표를 가져가기가 좋은 상황을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고가에 되파는 불법적인 거래"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플미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간주해 이하 플미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닌 경우도 있기야 하지만 대다수 플미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표를 어떻게든 얻어내어 비싼값에 되팔아버리기만 하면 그만인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 확인을 하기 때문에 양도를 받지 말라, 계정 여러개 생성해도 입장 불가하다는 공지는 플미에게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말이 됩니다. 그저 비싼 값에 팔아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죠.


"공정한 티켓 예매/공평한 팬미팅 참가 기회"

애초에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공식을 가입하여 선예매를 참여하려고 한 사람이면 일반적인 팬과 같이 본인 계정 하나만을 가입하지 않고, 여러개 가입하여 자신이 가져올 표의 개수를 늘릴 생각으로 공식을 가입하기 때문에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공식 계정 자체가 일반 팬보다 훨씬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사람들이 입장시 본인 확인을 한다고 한들, 안 한다고 한들 추첨제에 과연 응모를 하지 않을까요?

추첨제라는 제도를 도입한 순간부터 팬은 응모에서 떨어지게되면 표를 구할 길이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플미의 당장 개수는 줄었을 지라도 가격은 미친듯이 올라가 불법적인 거래를 막는 직접적인 방법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저 비싼값에 티켓을 팔아버리면 그만이니까요.

과연 이러한 플미를 목적으로 한 사람과 일반 팬이 정말 공정하고 공평하게 기회를 나눠 가진 것은 맞습니까?


"직계가족 인정한다."

직계라고 함은, 본인의 부모와 자식을 뜻하게 됩니다. 이러한 직계를 인정하는 순간부터 확인해야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늘어나거나, 개인이 공식을 가입하는 개수를 암묵적으로 인정을 하거나 둘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을 작성한 본인은, 단 하나의 계정으로 스스로 티켓팅을 통해 콘서트와 팬미팅을 알아서 잘 다녔던 사람입니다. 이번 5기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당연히 공식은 1인 1개라는 공지를 통해 하나만 가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직계를 인정하는 순간부터 전 제가 공지만 지킨 굉장한 바보가 된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그게 분명 맞는 것인데, 왜 계정이 1개가 있는 사람이 점점 불리해지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만 느껴지는 걸까요?


직계를 인정하는 순간부터는 또 다른 변수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막말로, 1인 1계정이 확인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현재의 공지대로라면 안되는 사항이지만 부모 두 명의 계정으로 가입만 했어도 1인 3개의 계정이 인정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부 또는 모, 그리고 본인의 계정으로 추첨이 당첨되었다는 전제하에 본인확인을 무리없이 통과하여 4일도 갈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정말 본인이 어떠한 이유로 직계의 계정으로 단 1개를 가입했다면 그만큼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확인을 해야하는 변수가 생기는 것으로 간주해야하지, 이런식으로 입장 가능하다는 식의 공지만 하나 있다면 추후에도 굉장한 오류를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미 5기와 아미 6기는 다르다고하지만 그걸 완전히 분리해 다른 선상에 두고 생각하는 팬이 몇이나 될 것 같나요? 지금 만들어둔 이미지가 그대로 그 다음에, 그 다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현재까지 아미 5기를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을 통해 노력을 하는 것은 알겠으나, 새로운 것을 도입할 때는 그만큼 많은 생각과 과정을 거쳐야하는 것인데, 하나는 알고 둘, 셋 그 이상은 아무것도 보지 못 한 채 그저 긍정적인 부분만을 크게 생각하여 도입을 했다고 느낍니다. 어떠한 긍정적인 부분을 위해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더라도 같이 따라오는 부정적인 부분이 얼만큼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진행을 했어야하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추첨제 자체에도 굉장히 반대를 했던 입장이기 때문에 추첨제를 통해서 개선이 되었다고 느낀 것, 그렇다고 이것 하나는 티켓팅 보다 낫나도 느낀 것, 그 무엇도 없습니다.

못 가더라도 내 손으로 뭘 해보고 못 가는 것과 아무것도 하지 못 하고 손 놓고 있는 것도 정말 서럽고 화가나지만, 이렇게 부정적인 부분만이 계속해서 부각되는 이 제도에 대해 반대를 표합니다.



추천  16

이런 글은 어떠세요?

댓글이 제공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소속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빅히트 소속가수 홍보 좀 하세요 빅히트엔 홍보팀이 없어요? 06.06 19:5530 4
빅히트/부탁해요투바투 관련 부탁드려요!! 06.08 23:5318 1
빅히트/답답해요야이놈들아일좀똑바로해시팡것들 06.03 22:4765 0
빅히트/칭찬해요이번에 좀 역대급인듯 06.05 15:0034 0
빅히트투바투 투어 끝나고 돌아오면 헤어 좀 다듬어주세요🙏 06.07 14:2811 0
빅히트 유튜브 영상에 영어자막 많이 좀 달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방밤,노래 등) 05.16 03:05 89 4
빅히트 몇가지 이야기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05.16 02:31 20 0
빅히트 🔥가격은 올리고🆙공연시간은 줄이고⬇🔥 05.13 00:50 253 5
빅히트 팬들이 언제까지고 기다릴까요 05.12 23:28 35 0
빅히트 빅히트, 그래도 팬들과 소통하려 노력하는 소속사 아니었나요? 05.12 21:47 336 15
빅히트 빅히트 고소 하고 있어요 ? 05.12 03:07 27 0
빅히트 제에에에에에발 꼭 좀 부탁드려요 05.10 01:09 25 0
빅히트 아이코 안녕하세여 빅히트 슨생님들 한번만 읽어주세여 05.07 16:54 29 0
빅히트 빅히트 관계자님들 다 들어와주세용 05.07 02:44 36 0
빅히트 빅히트 읽어주세요 05.06 20:35 30 0
빅히트 빅히트 고소하고 있나요? 05.05 21:27 23 0
빅히트 빅히트 꼭 봐주시면 감삼다! 콘서트... 전광판 효과요...! 05.05 13:40 36 0
빅히트 빅히트! 05.04 19:52 19 0
빅히트 앨범 관련 사항 05.04 17:48 25 0
빅히트 추첨제 이제 하지마세요 제발 아.시.겠.어.요? 05.04 12:20 211 5
빅히트 분명 계획이 있겠죠? 왜 팬들 눈에는 보이지 않을까요 불안해요 05.04 03:06 36 0
빅히트 빅히트 txt 관련 한번만 읽어봐주셔용! 05.04 01:56 29 0
빅히트 빅히트는 보세요 05.04 00:17 124 1
빅히트 머스터 제발 굿즈 예약제해주세요 05.03 19:25 48 4
빅히트 빅히트는 그냥 갈길가세요 05.03 16:31 20 0
전체 인기글 l 안내
6/10 8:26 ~ 6/10 8:2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빅히트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