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븐틴 팬입니다.:)
평소에도 화장이 좀 과하다는 생각은 갖고 있었는데 오늘 음악중심 무대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거의 경극화장에 가까운, 흔히 저희가 '중딩화장' 이라거나 '얼짱화장' 이라고 부르는 정도의 하얗고 빨갛고...
특히 순영 군 얼굴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하얗게 해주실 거면 목이랑 색은 맞춰주셔야죠.
입술 색도 조금은 죽여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직 몇몇 멤버는 맞는 색을 못 찾으신 건지 주황색 발랐다 새빨간 색 발랐다 하시던데
부디 제발 맞는 색 찾아서 적당히 발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맘 같아서는 당장 샵을 바꿨으면 좋겠지만,
뭐, 당장 그럴 수는 없으리라 사료됩니다.
그러니 제발, 제니하우스에서 메이크업을 하는 이상은 애들 얼굴 너무 하얗게 띄우려고 하지 말아주세요.
안 그래도 하얀 멤버들도 많은데 파운데이션을 한 홋수만 쓰시는 건지 얼굴 톤이 다 똑같더라구요.
팬의 입장에서 정말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예쁘고 잘생긴 애들 더 잘생기게 보이려 하는 게 화장 아닙니까ㅜㅜ
근데 화장이 애들 미모를 더 죽이는 느낌이라서 제발 화장 좀 연하게 약하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열심히 일하시는 플레디스 직원 분들 및 항상 열일해주시는(ㅠㅠ) 코디 여신님들 사랑합니다.
가디건은 정말 옳습니다.
의상도 조금씩 바꿨으면 좋겠지만 제가 뭘 더 바라겠습니까 그냥 화장만 좀 어떻게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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