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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히어로] '선발구멍'에는 '홈런공장'이 특효약…연타석포 한유섬 "아직 타격감 올라오지 않았다” | 인스티즈1

SSG 외야수 한유섬이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 6회말 솔로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SSG 랜더스 제공

SSG는 6월, 자타공인 ‘고난의 행군’ 중이다. 외국인 선발 아티 르위키를 시작으로 박종훈(30), 문승원(32) 등 선발 세 명이 잇따라 부상으로 이탈했다. 게다가 대체선발로 낙점받은 이건욱(26)마저 어깨 염증으로 빠졌다. SSG는 이태양(31)을 부랴부랴 ‘대체의 대체선발’로 투입하는 등 고난을 거듭하고 있다.

결국 야구는 점수를 내야 이기는 경기다. 투수가 혼자 9이닝을 퍼펙트 게임으로 막았다고 하더라고 타자들이 점수를 내주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1점을 내주면 2점을 내는 야구가 필요하다. 결국 본래 색깔로 돌아가야 한다. SSG가 ‘홈런공장’의 위용을 과시하며 ‘고난의 행군’을 극복할 해법을 내놨다.

SSG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7차전에서 8-6으로 이겼다. 승부의 추를 기울이고, 상대로 하여금 추격의 전의를 꺾도록 한 것도 모두 홈런이었다. SSG는 이날 4방의 홈런을 몰아치며 키움 마운드를 두들겼다.

홈런은 1회말부터 나왔다. SSG는 1사 2·3루 기회에서 최정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뽑고, 한유섬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냈다. 2사 1루에서 등장한 김강민은 키움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쳤다. 기세는 최주환이 이어받았다. 최주환은 5-0으로 앞서던 3회말 2사에 등장해 최원태의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그 다음부터는 한유섬의 홈런쇼였다. 6회말 첫 타자로 나와 오주원을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터뜨린 한유섬은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양현의 초구를 노려쳐 다시 우측 담장을 넘겼다. 한유섬은 3타수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유섬 개인으로는 지난 9일 KT전 솔로포에 이은 연속경기 홈런에 연타석 홈런이었다. 한유섬의 연타석 홈런은 시즌 15호, 팀 3호, 통산 1100호, 개인 8호다.

수훈선수로 경기 후 나온 한유섬은 “어안이 벙벙하다. 너무 오랜만에 홈런이 나왔다”면서 “첫 홈런은 초반에 많은 점수를 뽑아 마음이 편한 상태에서 들어서 나온 것 같고, 두 번째 홈런은 상대가 추격을 해와 도망을 가야하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는데 좋은 타구가 나왔다”고 말했다.

한유섬 역시 팀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리고 야구가 무엇보다 점수가 나는 팀이 이긴다는 사실도 명확하게 알고 있었다. 한유섬은 “선발 세 명이 이탈을 한 상태에서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 물론 5명의 선발이 다 있을 때도 하는 생각이지만 타격코치님도 ‘투수들이 많이 힘들 거다. 야수들이 좀 더 힘을 내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늘어지자’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개막과 동시에 부상을 당해 한 시즌의 절반을 날렸던 한유섬은 원래 이름 ‘한동민’에서 개명까지 하며 절치부심했다. 하지만 아직 0.257의 타율에 홈런 8개, 25타점으로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는 수준까지는 가 닿지 않았다.

한유섬은 “내가 최근 맥을 끊는 경기가 너무 많아 살아나야 한다는 마음으로 들어서고 있다. 물론 홈런 두 개가 나왔지만 타격감이 올라왔다고 단정할 수 없다. 경기는 많이 남았고, 결과가 꾸준히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에서는 NC가 노진혁의 9회초 결승 2루타로 삼성을 5-4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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