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아빠를 찾았습니다....
목동에 있는 하이페리온 건물에서 편지함을 보시고 화장실에서 머리감고 씻고 계시다 경비서시던 감사하신 분이 신고해주셔서 아빠를 찾았습니다.
코트와 구두와 양말을 뺏기셔서 발과 손이 까맣게 부르트고 입고계시던 코트대신 여자 니트를 입고계시고 얼굴은 반쪽에 하얀머리가 많이 생기셨지만...
그래도 크게 몸이 다치시지않고 발견했습니다.
지금 신정동에 있는 신정 2지구대에서 아빠랑 가족들이랑 같이 있습니다.
많은 제보를 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일로 너무 감사한분이 많이 생겼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용산경찰서 실종수사팀분들 너무 고생해주셨고, 용산파출소분들도 계속 순찰해주시고 역사분들이랑 그외 모든분들이 다 관심가져주셔서 더 오래 끌지않고 아빠를 찾았습니다.
네이트와 트위터, 페이스북, 카페글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현재 감사드린다는 말밖에 못하겠습니다.
온가족이 아빠 붙잡고 울고만 있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셔서 말씀도 거의 못하시고 그저 응응..이라고만 하시지만 감사하게 파출소에서 직접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쓰셨다는 반갑고도 고마운 소식도 있네요.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어떻게 살면서 갚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찾으셧다고 하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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