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에 다니는 남학생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후 투신 자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48분께 부산시 사상구 괘법동 서부시외버스 주차장에서 부산 모 특목고 김모(17)군이 같은 학교 여자 선배인 이모(18)양과 언쟁을 벌이다 갖고 있던 흉기로 이모양을 수차례 찌른 후 도주했으며 이를 본 한 행인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김군은 사건현장에서 약 3Km정도 떨어진 학장동 인근 아파트로 도주한 상태였고 이양은 얼굴과 목, 가슴 등을 흉기에 찔려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김군도 이날 오후 6시20분경 도주한 아파트 23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 중 사망했다.
경찰은 두 학생이 이성교제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주변 인물들의 증언을 확보하고 김군과 이양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가족, 친구,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자세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My스타뉴스 박주연 기자 (pres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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