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태평 기자]
'한류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조인성(33)과 송혜교(33) 1개월 째 목하 앨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동갑내기 커플 조인성과 송혜교가 열애중이다. 물론, 상당히 조심스러웠다. 이미 송혜교의 공개 연애 경험이 있던 터라, 둘은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 현재 방영 중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마지막 촬영이 끝난 자정, 비밀리에 만남을 가졌고, '디스패치'가 그 장면을 목격했다.
역시, 매너남 조인성이었다. 조인성은 송혜교를 챙기는 데 매우 극진했다. 자신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차량을 이용해 송혜교를 직접 집까지 바래다 주었다.
데이트 코스는 허를 찔렀다.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이루어졌다. 게다가 둘의 만남은 007 접선을 방불케 했다. 조인성이 먼저 송혜교의 동네인 삼성동 모처에 자리를 잡았고, 송혜교는 인적이 없는 틈을 타 자신의 차에서 황급히 내렸다.
촬영으로 지친 두 사람은 약 2시간 가량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그 사이 송혜교의 매니저가 송혜교의 차를 가지고 떠났다. 대신, 데이트가 끝나자 조인성은 자신의 차를 직접 운전해 송혜교를 삼성동 집까지 배웅했다.
이날 조인성은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5개월 간의 드라마 촬영의 피로보다 연인을 만난 기쁨이 더 커 보였다. 단정한 차림의 송혜교 역시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자신의 람보르기니 차량을 끌고 송혜교의 빌라 주차장에 도착했지만, 오랜 촬영으로 지친 연인을 배려해 발걸음을 돌렸다.
한편 조인성과 송혜교는 올해 2월 SBS-TV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출연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드라마에 캐스팅 되기 이전부터 서로 잘 알고 지낸 사이였으나,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건 올해 3월 초로 알려진다. 동갑내기 친구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조인성의 최측근도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8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나이도 같고 취향도 같아 서로 교감하는 부분이 많다"면서 "올해 여름 더 좋은 바람이 불 것 같다"고 귀띔했다.
[김태평 기자 Worldwithinl@li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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