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배우 줄리엔강이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합류한다.
줄리엔강의 소속사 쇼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줄리엔 강이 '여왕의 교실'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줄리엔강 맡은 역할은 극 중 영어 원어민 선생님인 저스틴으로 태권도3단, 유도2단, 건장한 체격의 젊은 백인이지만, 이미지와 달리 아줌마 선생들과의 수다를 좋아하는 인물이다.
앞서 줄리엔강은 ‘하이킥’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얼굴을 알렸다. 더불어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윤세아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클래스를 여왕처럼 지배하는 여교사와 초등학교 학생들의 배틀을 아이들의 시점에서 그린 드라마다. 배우 고현정이 까탈스럽고 차가운 성격의 여교사 역으로 출연하며, 김새론 서신애 김향기 등이 학생 역을 맡는다. 오는 6월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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