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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비스트ll조회 50036l 32
이 글은 13년 전 (2011/1/24) 게시물이에요

 

 

 

 

오늘의 판 "이런여자 절대 솔로 못 벗어난다!!!"

보다가 드는 생각이 있어서 끄적여봅니다

음슴/반말 양해바랍니다

 

 

 

 

 

 

 

<정독 대상자-자가진단>

따로 바쁜거 없는데 12개월이상 연애 껀덕지도 없는 人

외모/성격 못나지 않은데(자칭X 타칭O) 연애 못해본 人

눈 안높은거같은데 왜 안생기지? 하는 人 (친구들한테 진심물어봐, 눈낮다고 착각 금지)

연락처도 따이고, 썸씽도있는데 항상 실속 없이 끝나는 人

 

최종-연락할때, 애는 나한테 관심이있는거야, 없는거야, 만나자는거야 말자는거야?

       에 동감하는 모든 人

 

 

 

 

 

 

### 본문의 내용은 연애 고수, 언변에 뛰어난 이들을 제외한 평민을 기초로 작성함 ###

### 뜯어먹기, 어장관리 역시 제외 ### 

 

 

 

Part 1 서문-----알고 넘어가기

 

 

첫번째, 남자는 단순한 동물이다

 

- 남자는 단순하다. 언행에서 의미를 찾으려 애쓰지말고, 보이는 그대로 믿어라

  대부분 그것이 정답이다. 속으로는 이런데 겉으로는 이러는거 아니야? 같은 생각은 접어라.

  남자는 기본적으로 내숭을 피울 이유가 없다. 생각을 많이 할수록 산으로 가기 쉽다

  여기저기 어기적하다가 뜬금없이 화살 던진 남자는 무시하라. 영양가 없다.

  최소한의 마음 표현도 못하는 남자는 연애를 해도 스트레스 생성기일 뿐이다 

 

 

두번째, 남자가 여자를 대할때 "그냥"은 없다

 

-밥먹자, 만나자, 영화보자. 문자, 전화.... 왜 의문을 품는가?

 "관심있으니까" 남자에게 굳이 자기돈, 시간 써가며 관심없는 여자와 접촉할 이유는 전혀 없다

  따로 만남의 제의가 오거나, 이유없이 연락이온다면 나를 마음에 들어했다고 생각해도 좋다

 

 

 

### 성별이 다를뿐인 "친구"는 논외이다. "여자"가 아닌 말그대로 "친구"일뿐이다

### 당신을 여자로 보는지, 친구&동생&누나로 생각하는지 구별법은 추후 언급하겠다

 

 

 

세번째, 친절과 호감은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테이블에서 식기를 챙겨주거나, 물을 챙겨주거나 음식을 퍼주거나, 이런 사소한 것에도 착각을

  하는 여자들이 있다. 또한 눈을 몇번 마주치거나, 게임에서 자신을 지목하거나 하는등등

  이정도는 쉽게 오고가는 일들중 하나 일뿐이다

  핵심은 선택적 접촉. 즉, 내가 아니어도 될 상황에 굳이 나를 지목, 선택하는 일들에 주목하라

 

 

 

네번째, 나한테 관심을 보이는 듯 싶다가, 연락이 끊겼다면?

 

보통은 그 원인이 당신일 확률이 높다. 당신에게 호감을 보이다가 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겼거나, 이유없이 당신에게 호감이 없어지거나 했을 확률은 높지않다.

평민은 멀티태스킹이 원활하지않다. 여기저기 파지않고, 한우물씩, 한우물씩 판다.

주로, 아직 관계가 형성되기도 이전에 시작하는 조급한 밀당과, 튕기기위한 문자 늦게보내기, 전화 안받기, 약속 미루기 등등이 그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주의사항- 첫만남에서는 예의상 겉치레 행동이 자주 오가니, 앞서가지말고 신중하자

 

 

 

 

part 2 본문-----당신의 착각이, 남자를 포기하게 만든다

 

 

 

첫번째, 나한테 관심이 있다면 미친듯이 들이대 봐

 

-많은 여자들이, 남자가 자신에게 호감을 보일때, 그 남자가 미친듯이 대쉬해 오기를 기대한다

  만나자고 끊임없이 보채고, 쉼 없이 연락을 해오며, 거절하더라도 끈질기게 들이대기를....

  남자는 당신이 "좋아 죽겠는"게 아니다. 당신에 대해 알고싶고 조금더 만남을 가져보고 싶을뿐

  "적극적인 대쉬"는 관심이아니라, 당신을 좋아하게된 후의 이야기다.

   

 

 

두번째, 가만히 있으면, 남자가 다 해주지 않나?

 

-연못병환자들은 이런 타입이 많다. 머리로는 부정하면서도, 행동은 긍정하고있다.

  이 글을 읽는 그대, 당신은 진심으로 해당되지 않는다 생각하는가?

 

  원인은, 남자의 일방적인 대쉬로 사귀게 된다는 연애에 대한 환상(주로 영화&드라마를 통한)과

  "여성스러운=도도한" 여자로 비춰지기 위한 이미지관리다

  그렇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여성스러운 여자는 무엇인가?

  남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조신하면서도 시크한 그런 여자가 아닌가?

  그렇다면 당신도 남자의 리드를 기다리기만하는 수동적인 여자일 수 밖에 없다 

 

 

세번째, 나 쉬운 여자 아니거든?

 

-톡톡을 살펴보자. "문자 바로 답장하면 쉬워보일까요?"  "먼저 연락하면 쉬워보이겠죠?

  "술먹자는데 ok하면 쉬워보이나요?" 등등...  남자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다.

 

  답장빨리하고, 만나자고해서 ok하면 쉬운여자인가?

  답장안하고 씹고, 안만난다고하면 비싼여자인가? 쉽고 어렵고의 판단 기준이 이런 건가? 

  남/녀를 떠나서 쉽게 생각해보자.

  보낸문자 답장잘해주고, 잘만나주고하면 "아 이여자도 나한테 마음이 있긴 하구나" 생각한다     

  문자씹고 늦게 답장하고, 만나자고하면 거절하거나 이유없이 미룬다면

 "아 비싼여자구나, 여자는 튕겨야 제맛, 더 들이대봐야지" 라고 생각할거같은가?" 쓰는 내가 오글

  그저 pass 다른 사람 찾아 gogo다

 

Tip. 남자로써, 속된말로 이미지깍아가며 정보를 주자면, 남자가 쉬운여자를 언급하는

기준과, 상황은 "잠자리" 뿐이다. 그러니 연락이나 만남으로 남자가 그런 시각을 가질거라고 오해하지말라.  

 

 

네번째, 나는 충분히 표현했거든?

 

- 가장 일반적으로 남자가 대쉬를 포기하는 경우다.

  남자입장에서 예를 들어보자, 마음에드는 여자를 소개받아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만남을 가져왔다.

  호감을 표현하기위해 영화도보여주고, 밥도사주고, 술도사줬지만, 그녀의 마음을 모르겠다

  연락 잘 주고받는데, 만나면 왜이리 시큰둥한걸까. 내게 관심이 없다면 왜 만나주는걸까?

  떡밥도 여러번 던져봤지만, 시원치 않다(떡밥:상대의 마음을 떠보기위해 던지는 말)

  그냥 어장인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진지하게 물어볼까? 지금 상황으로는 퇴짜 맞을거같은데 그만둘까?

 

  여기서 그만두는 경우가 대쉬 포기다. 어떤가? 당신이 생각하는것과 너무 다른가? 

  글속의 남자가 소심해보이는가?

 

  남자는 당신이 생각하는만큼 터프하지않다. "연애"에서 만큼은...

  시작부터 "나 너좋아, 우리 만나볼래? 싫다고? 싫음말고"하는 호탕하면서도 가벼운 남자는 많지않다.

  또한 어느정도 상대에게 확신을 받지못한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답을 찾아 나서지 않는 시점이다

 

  생각해보라. 남자나 여자나, 거절당하면 기분안좋고, 자존심상하는건 마찬가지다.

 

  어느정도 확신이 생길때 까지는 탐색할 수 밖에... 

  "호감" 단계에서는 거절당하기보다 그냥 발빼는게 훨씬 편한 선택지인 것이다.

 

  그럼 여기서 당신이 생각하는 의문은 이것이 아닌가? "여자가 떡밥을 안물어줬으니 당연하지않나?"

  지금 당신이 그러고있다!!! 떡밥을 안물고 있다고!!!

  

 당신은 충분히 떡밥을 물었으며, 상대도 어렴풋이 눈치챌정도로 행동했다고 하겠지만...

 

Never!!!!!

 

남자는 전혀!!! 모르겠다

"여성스러우며 도도하며 또 시크"하게 이미지 관리하며, 당신이 물어주는 떡밥따위

섬세하지못한 남자가 캐치할수 있을까보냐?

연애잘하는 여자는 떡밥을 잘 캐치하는 여자다.

굳이, 여자입으로 말하지 않아도 남자로 하여금 가능성을 기대하게하는 스킬을 가진여자

그런 여자에게 썸씽남의 출현은 곧 커플의 탄생이다.

 

 

 

+

베플

 

[판] 대쉬하는 남자에게 포기를 부추기는 여자의 언행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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