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이경남 기자] JYJ 김재중이 일본 휴가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재중이 일본 톱 아이돌 가수 야마시타 토모히사(야마삐)와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김재중이 '라인'을 통해 공개한 사진으로 팬들에게 자신의 소식과 사진을 전했다.
김재중은 라인을 통해 "휴가를 다녀왔다. 솔로 앨범 내고 아시아 투어까지 모두 마치고 즐겁게 떠난 달콤한 휴가. 하늘 위에서 찍은 기념 사진 그리고 친구와 함께 놀이동산도 갔다"며 일본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재중의 휴가 사진 속에 등장하는 야마시타 토모히사도 자신의 웹 일기를 통해 "한국에서 친구가 와서 함께 일본을 즐겼다. 일본을 소개하며 나도 몰랐던 즐거움을 느꼈다.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다"고 후기를 남기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김재중이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1985년생 모임을 통해 절친한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김재중을 만나기 위해 지난달 한국에 방문하는가 하면, 4월 초 도쿄돔에서 열린 JYJ 콘서트장을 직접 찾아 화제를 모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국 꽃미남들끼리 절친이라니" "헬기라니.. 스케일이 다른 휴가다" "전에는 야마삐가 재중이 보러 한국오더니 이번엔 재중이가 갔네. 두 사람의 우정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태국, 대만, 홍콩 등 총 6개 도시에서 개최된 아시아 투어를 통해 약 4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이경남 기자 [email protected]
[주요기사]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