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내가 올림픽 타령하는 이유는"
(춘천=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일단 무조건 올림픽에 다시 가야 하겠어요. 왜냐면…"
수년째 부활에 몸부림을 치는 왕년의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26.성남시청)는 아직도 자신에게 화가 덜 풀렸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랐고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세계선수권대회를 5연패 하는 등 전설의 반열에 올랐기에 더 이룰 게 뭐가 있을지 궁금해진다. 15일 동계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춘천의암빙상장에서 만난 그는 이 같은 물음에 정색하면서 눈을 동그랗게 떴다. 안현수는 "이렇게 운동을 끝내고 싶지는 않다"며 "반드시 좋은 모습을 보이고 떠나고 싶고,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은 다른 운동선수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때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날리다가 지금은 평범한 선수로 인식되는 게 참을 수 없는 수모라는 얘기로 들렸다.
안현수는 전성기를 달리던 2008년 1월 왼쪽 무릎뼈가 부서져 치료와 재활에 전념하면서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재활 기간에 치러진 2009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고배를 들어 작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나가지 못했고 작년 선발전에서도 탈락해 올해 알마티-아스타나 아시안게임에 나가지 못했다.
안현수는 "10년 동안 운동하면서 키운 왼쪽 다리 근육이 부상 때문에 모두 빠져버렸다"며 "몸의 밸런스가 한순간에 모두 무너져 버렸고 짝다리 신세를 면치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러 신경을 쓰지 않고 훈련에 매진했지만 다른 부위에 통증이 와서 주사를 맞으며 뛰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선수생활에는 전혀 무리가 없지만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가다듬은 신체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미세한 기량 차가 승부를 가르는 선발전 등에서 고전할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안현수는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1,500m와 3,000m를 뛰면서 부활의 조짐을 스스로 확인했다.
그는 전날 1,500m에서 폭발적인 역주를 선보이며 은메달을 따냈고 3,000m에서는 월등한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소속 실업팀인 성남시청과 경기도를 빛냈다. 성적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안현수는 "경기를 하다가 보면 성적이 좋을 때 느낌이 좋지 않은 때가 있고 성적이 좋지 않아도 느낌이 좋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느낌이 좋고 편안하게 레이스할 수 있었는데 이는 내 몸이 원하는 쪽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신호"라고 조심스럽게 자신을 진단했다.
안현수는 "국가대표가 다시 되고 싶다"며 "어쨌든 나에게 중요한 것은 올림픽에 가는 것이고 (2014년 소치 올림픽까지) 3년이 남았는데 두세 차례 찾아올 것으로 보이는 선발전 기회를 꼭 잡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빙상장에서 안현수는 전국에서 찾아온 여성팬들에게 빅스타였고 꿈을 키우는 초등부 선수들에게는 영웅이었다.
코너를 돌 때마다 '꺄악∼'하는 금속성 갈채가 쏟아졌고 팬들은 라커룸까지 찾아와 사인공세를 퍼부었다.
그가 앞으로 3년, 실력으로 이름값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jangje@yna.co.kr
...
안현수 선수가 벤쿠버 동계 올림픽때 국가대표가 될 수 없었던 이유
2008년 안현수선수가 부상을 당함 (연습 중 얼어있는 펜스에 박아서 무릎이 깨짐ㅠ.ㅠ 이 열악한 환경ㅋ..)
이상하게 빙상연맹에서 갑자기 국대 선발전 날짜를 앞당김 (안현수 선수를 견제하기 위한? 의문점)
더 이상한점은 원래는 총 두 세번 시합에 걸쳐서 국대를 선발하는데 이때는 한번만 열었다는 것
세계 최강이라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단 한번의 선발전으로 가장 실력이 좋은 선수들을 뽑을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
더 안타까운 점은 빙상연맹의 특정 선수죽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마저
피해를 입게 된 것.. 진선유 선수, 정은주 선수, 엄천호 선수 등
부상을 회복하지 못한하고 선발전에 나가야 했음.. 그래서 결국 떨어졌고ㅠ.ㅠ
선수들은 경기에 맞춰서 몸을 만드는데 갑작스러운 날짜 변경으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음..
(당시 빙상연맹 회장이 안현수선수에게 천만원이 넘는 재활비용을 지원해준다고함
- 안현수 거절, 어려운 빙상 후배들에게 지원금으로 쓰라고 함)
그렇다면 안현수선수가 견제받게 된 이유
( 파벌관련 '주의' 다 읽으면 홧병날지도ㅋ)
굉장히 긴글이지만 대충 큰 사건만 따져보면
서호진이 자기 군면제를 위해 안현수에게 금메달양보를 요구함,
안현수가 정정당당하게 경기하자며 거절,
서호진이 안현수 선수 새벽 2시까지 뺨때리고 발로차고 하여튼 폭행과 구타
이후에 서호진 국대 짤림ㅋ
근데 서호진 부모가 윗사람들한테 돈주면서 국대 시켜달라고 함..ㅎ
나중에 걸려서 돈받은 윗대가리들 불구속 입건..ㅋ
그 당시 되게 유명해서 추적 60분에도 나오고 그랬음..
(서호진 실력? 해설자들도 쟤가 왜 국가대표야? 하면서 의아해 함 그정도로 실력 별로임)
이후에 송재근 코치가 남자선수들한테 안현수 견제하라고 시키고
안현수는 같은 나라 선수들한테 견제받으면서 경기함..
이호석 선수가 은메달 따고서 인터뷰에서 자기가 안현수 선수한테 1위 양보했다는 식으로 말함,
안현수 선수만 네티즌한테 욕먹음 ㅠㅠ (지금은 둘이 잘풀려서 괜찮은 사이.. 이호석 선수 반성도 하고 사과도 함!)
당시 안현수 선수 심경 ↓
(아래는 당시 기사)
안현수 “파벌싸움에 선수들 피해…관두고싶어”
“지금은 다 관두고 싶은 생각밖에 안 드네요.”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 3관왕 안현수(21·한체대)가 인터넷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쇼트트랙 대표팀의 파벌싸움과 아버지 안기원씨(49)의 폭력사건에 대해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다. 안현수는 5일 자신의 미니 홈피에 “지금은 너무 힘드네요. 부끄러운 일들도 많고 아무리 참고 견뎌보려고 해도 지금은 다 관두고 싶은 생각밖에 안드네요”라며 “그래도 저에게 용기와 희망 그리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고 속내를 밝혔다.
그는 또 이날 새벽 한체대 선배이자 ‘청담동 호루라기’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진 가수 이진성의 미니 홈피에 “파벌싸움이 너무 커져서 선수들이 많은 피해를 보는 것 같아요”라며 “지금처럼 이렇게 후회하긴 처음인 것 같아요. 제 전부였던 스케이트를 지금은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요”라고 하소연했다.
안현수는 “처음 시작이 어디인지, 끝은 어디일지 모르는 이런 상황에 휘말리고 싶지 않아요”라며 “구타와 뇌물사건 등 여러 가지 일들도 많이 겪어봤지만 올시즌만큼 힘들었던 적도 없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도 많네요”라고 털어놨다.
대표팀 후배 이호석(21·경희대)과의 치열한 경쟁에 대해서는 “운동선수로서 저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도 많은 비난을 받고, 양보했다는 말을 듣고… 누가 4년에 한번 열리는 올림픽에서… 인생에 한번 올까말까 하는 경기에서 양보를 합니까”라고 썼다.
그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임원을 폭행한 아버지와 관련, “잘못된 행동이었던 건 알지만 전 자식으로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라면서 “욕하시려면 절 욕하고 절 비난하세요. 부모님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라고 당부했다.
〈김석기자〉
진짜 진짜 착한 싸람..ㅠㅠ 너무 착해서 바보같은 싸람ㅠ^ㅠ
잘생긴 현느ㅋ
입 자랑하는 현느ㅋ
민폐돋는 현느 ㅋ
싸인하는 현느 ㅋ
이렇게 많은 힘든일을 쇼트트랙 하나만 보고 견딘 선수..ㅠㅠ
다른나라에서 태어났다면 그 나라에서 천재 대우받으면서 그렇게 선수생활했을텐데
김연아선수도 그렇고 이정수선수도 그렇고.. 더이상의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음
우리나라처럼 인재를 밟는 나라도, 있는 재능마저 뺏으려하는 나라를 없을거임
마지막으로
★소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안현수★
안현수 삼단부스터 돋는 토리노 시절
국산이 진리ㅋ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