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밑에 83년 이산가족상봉 생방송 관련글이 있길래..
그 당시에 만난 이산가족의 현실을 냉정하게 그린 영화입니다.
실제로 그 당시 막상 상봉했더니 서로간의 경제적 격차, 재혼 문제, 이복 형제 등의 문제로 인해서
뿔뿔히 흩어진 가족들이 많은데
이 영화 역시 그런 이산가족 당사자들의 씁쓸한 현실을 그리고 있죠.
연출 스토리 연기에 있어서 거의 절정을 찍는 그런 영화입니다.
다만 이 영화의 흑역사는..
이상아 “임권택 감독 호통에 노출감행”(세바퀴)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1190003023210
이상아는 "캐스팅 할 때 대본주는데 대본 안 나왔다고 했다. 대본 받았는데 대사는 없고 지문만 많았다. 어린 아이가 이해하기에 지문도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야한 것이었냐"고 묻자 이상아는 맞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아는 "수위에 놀라서 거절하려고 했더니 감독님이 믿고 따라오라고 하셨다. 애정신이 부담스럽던 시절 전라로 찍게 돼 못하겠다고 했더니 감독님이 '돈 많으면 필름 값 다 물고 가도 된다'고 하셨다. 전라로 찍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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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파격적이었던 중학생에 불과한 이상아의 누드씬과 관련해서
고의로 대본이 안 나왔다고 하고..현장에 들어가서야 노출씬이 있음을 알려주는 등의
인권유린을 저질렀습니다.
한마디로 임권택 감독의 반협박에 당시 중학생이었던 이상아만 희생된거죠.
뭐 본인들끼리 유야무야 그럭저럭 넘어갔고
시대가 시대인지라 인권에 대한 의식이 지금보다도 훨씬 떨어졌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임권택 감독의 당시 저런 행동은 두고 두고 씹힐 짓입니다.
(또 다른 임권택의 역작 춘향뎐에서도 당시 춘향이었던 고등학생 이효정과
스무살 조승우에게 성희롱에 가까운 발언으로 협박하면서 노출씬을 찍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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