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등과 오해의 인간관계를 사실적으로 드러낸 영화. 파수꾼

멍하니 그네에 앉아 허공을 응시하는 남자를 보여주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저 남자는 주인공 기태의 아빠임
즐겁게 놀고있는 남고의 모습 저 둘이 이 영화 주인공. 왼쪽이 기태(이제훈), 오른쪽이 동윤.
사실 같이 놀고있진 않지만 단짝인 희준이 한명 더 있음

옆에있는 희준에게 동윤은 같이 놀자고 하지만 희준이는 거절함 딱봐도 뭔가 좀 삐진상태
근데 기태가 동윤이 같이놀자하는거 말림
기태와 희준이의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동윤이는 희준이를 불러내서 뭔일이 있었냐 물어봄
하지만 별일 없다고 얼버무리는 희준.
기태는 반으로 다시 돌아온 희준이를 꼬라봄 진짜 둘이 무슨일 있었나봄
희준이 하교하는데 기태가 지 험상궂은 친구랑 오도바이 타고 옴
지 친구 저 여드름쟁이랑 둘이 와서 협박하고 가방뺏어감ㅋ 밤에 어두컴컴한곳으로 가방 찾아오라고 불러냄
힘없는 희준이는 걍 뺏김
그래서 희준이는 밤에 기태무리가 오라고한데로 감. 근데 저기 보면 알겟지만 애들이 한두명이 아님..
역시나 기태한테 개털림 ㅠㅠ 기태는 사실 반에서 짱임 싸움 제일 잘함
사진은 쳐맞는 불쌍한 희준이.. 근데 나중가면 알겠지만 희준이도 년임 괜히 처맞는게 아님ㅋ
아까 거는 과거의 일. 현재로 돌아와 기태 애비가 씁쓸하다는듯이 담배를 피고 있음
멍하니 어릴적 기태사진을 보는 기태아빠. 
기태 교복도 만져본다. 눈치 빠른 게이들은 알겠지만 기태는 이세상에 없는 듯
아빠는 기태가 자살한 이유를 알기 위해 기태 친구들한테 이야기를 들으러 다님
그중 첫번째가 아까 오도바이 같이탄 임. 근데 이 년이 별 얘기는 안해주고 단짝친구였던 희준이 번호 알려줌
집에와서 기태애비는 사진봄. 보면 알겠지만 셋은 원래 친했음
왼쪽이 희준이, 가운데가 기태, 오른쪽이 동윤이임
기태애비는 아까 그 여드름돼지 연락받고 희준이 잇는곳 찾아와서 얘기함
그렇지만 희준이는 사실 기태 죽기 두달전쯤에 전학간 상태라 아는게 별로 없음
그리고 나서 동윤이에 대해 얘기함. 동윤이는 기태랑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소울메이트고 희준이는 고등학교때 와서 친해짐
다시 과거로 돌아감. 셋은 폐역사에서 자주 야구를 했음
야구 끝나고 기태가 봊이들이랑 3X3 미팅 떠나자고 제의함
평소에 소심하고 말없는 희준이 답답햇던 기태는 관심잇는 여자애한테 나 대쉬하라며 연애상담도 해줌

며칠뒤 드뎌 봊이들이랑 같이 월미도로 기차여행을 떠남ㅋ 여기서부터 조금씩 갈등이 자라나기 시작한다.. 보면 알게 될거임
바로 이년이 희준이가 관심있어하는 여자애임 꽤 반반함
근데 이년이 희준이한텐 관심도 안주고 기태한테 먹을거 갖다 바치면서 관심 표현함
눈치만 보는 한심한 
희준이랑 이 여자가 이뤄지길 바라는 기태는 이상황이 불편할 수밖에 없다
근데 이가 상황 대처를 잘못함. 괜히 희준이 질투심 느끼게 하려고 나한테 이러는거 아냐? 라는 같은 드립을 침
당연히 희준이 자존심에 금감.. 뭔가 말로 표현할수는 없는데 얘 기분 알수있을거임..
밥먹고 나서도 기태는 희준이한테 계속 잘해보라고 함;
그리고 나중에 또 희준이네 집에서 6명이서 놀자고 함
며칠후 희준이네 집에서 6명이서 노는데 딱봐도 기태랑 아까 그여자애랑 심상치 않음
기태가 이상황을 봄ㅋ 딱봐도 고백
그리고 나와서 희준이가 살짝 그 여자애를 보는데
눈이 딱 마주침. 경멸스럽게 쳐다봄 ..
.. 기태가 고백받았는데 희준이 생각한답시고 고백 거절한거임 그래서 저따구로 쳐다봄
희준이 나와서 물마시는데 기태가와서 다시또 그여자애한테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계속 갈굼
희준이는 아까 걔네 둘이 얘기하던 거에 대해 물어보지만 별일 아니라고 대답하는 기태 
괜히 기태가 별일 아니라고 계속 그러자, 희준이가 한마디를 던진다
" 도둑이 제발 저리는것도 아니고... "
뭔뜻으로 그딴 소리를 하냐며 희준이 을 치는 기태 . 딱보면 갈등 해소에 능숙하지 못하고 주먹이 앞서는임..
자존심 파괴 직전까지간 백희가 드디어 머리좀 치지 말라며 반항한다 
기태는 많이 컸다며 웃어넘김. 하지만 희준이는 자존심에 금이 갔다
그리고 나서 돌직구
" 내가 니 꼬봉이냐? "
하지만 기태는 이번에도 그냥 수습하려고 장난이었다며 걍 넘겨버림
며칠뒤 기태는 다시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얘기함 
근데 이들이 기태 말하던 도중에 서로 눈치 주고받음
기태도 눈이있지 바로 눈치깜 
그리고 이 불러와서 왜 그랬냐고 물어봄
사실 전에 기태 없는데서 기태가 부모님 얘기만 나오면 별 말이 없다고 거기 대해서 얘기했던 거였음
아까 기태애비밖에 안나와서 알겠지만 기태는 애미가없음..
그 일이 있고 하교길.. 기태 기분 상해서 저 뒤에 걷고있음 
그리고 얘기하려고 맘먹은듯 와서 동윤이를 보고 말한다
" 넌 집에가면 엄마가 밥해주고 공부하라고 얘기해주지?
난 집에가면 내가 밥해먹어. 아침에 눈떠보면 학교 지각이라서 막 왜 안깨웠냐고 화내거든?
근데 안계시잖아. 엄마가.. 아무도 없어. 그정도야 그정도가 내가 얘기할 수 있는 우리집 관련된 얘기야 , 됐지 ? "
다시 현재로 돌아감. 희준이가 독서실끝나고 가는데 기태아빠가 아직도 있음
내용인즉슨 동윤이가 전화를 안받으니 도와달라는 얘기.
그래서 큰맘먹고 동윤의 집에 찾아가기로 한 희준. 공을 만지작 거린다.
저 공은 큰 의미가 있음
다시 과거로 돌아감. 화장실에서 담배피는데 기태는 동윤이한테 망보라고 시킴
그렇지만 꼬봉역할 한게 싫은 동윤이는 또 퉁명스럽게 한다
기태도 솔직히 희준이 꼬봉으로 생각하진 않음. 그래서 바로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함
그렇지만 쌓인게 많았던 희준이는 사과를 받아들여주지 않는다. 그냥 뭐가, 됐어, 알았어 로 일관함
희준이의 시원찮은 태도에 드디어 빡친 기태는 폭발한다. 남자가 그것갖고 삐지냐며 극딜함
하지만 이번에도 희준이가 회피하고 애들이 싸움 말리는 것으로 흐지부지 끝나버림
하교하고 야구하는데 이번에 희준이가 안옴ㅋ 으이구 소심
여기서 동윤이가 무슨일 있는거 아니냐고 의심 시작
담날 아무일 없엇다는듯 희준이 반겨주는 기태
근데 이새낀 아직도 앙금이 남아있음. 인사 안받아줌
저 가..
수업시간에 잠만 쳐자는 희준이. 기태가 다가가보지만 계속 씹음
거기에 또 기태 빡침
기태 입장에선 이쯤에선 풀어줄 법도 한데 졸렬한 가 안풀고 하는게 짜증남
독서실 끝난 희준이 드디어 동윤이네 집 도착. 그렇지만 아무도 안나옴 
동윤이네 집 앞에서 이 불러냄. 동윤이 어딧냐고 물어보지만 쌩깜 사실 얘네 사이도 절대 좋지만은 않음
물어보니 기태 죽은후 동윤이는 자퇴하고 동네에는 보이지도 않는다는 얘기 

그런데 희준이는 밤까지 기다려서 결국 동윤이 만남ㅋ
시점은 다시 아까 그 희준이가 공터에서 쳐맞던 씬으로 돌아감
사실 아까 맨 처음 놀던 부분이 이미 이 사건있고나서 희준이랑 기태랑 사이 안좋은 상태 
동윤이가 희준이 상처를 보고 누가그랬냐고 물어봄
동윤이가 바로 기태한테 가서 희준이한테 왜그랬냐고 따짐
그렇지만 희준이가 동윤이한테 직접적으로 말했는지는 영화에서 말해주지 않는다
희준이가 말해줬냐고 묻는 기태, 하지만 동윤이는 지금 그게 중요하냐며 소리를 침
왜그랬냐고 물어보지만 기태는 말하기 복잡하다며 걍 얼버무림.
그리고 기태는 그냥 희준이가 너무 가식적이어서 싫다고함
동윤은 계속 이유를 물어보지만 기태는 자세하기 말하기 힘들다며 계속 얼버무림..
이새낀 진짜 갈등 원인은 어떻게 못하고 대충 수습하려고만 함. 서투르다..
여기서부터 동윤이와 기태의 갈등도 시작됨..
그날밤 기태가 동윤이 불러냄.
동윤이는 불러낸게 희준이때문인줄 알고 더이상 이런짓 하지말자고 다그침
근데 기태는 뜬금없이 동윤이에게 세정이(동윤이여친) 많이좋아하냐고 물어봄
이년이 세정이
희준이가 기태한테 쳐맞은 며칠 뒤인듯. 하고 있는 희준이한테 다시 기태가 찾아옴
상처는 괜찮냐고 물어보며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다시 말하는 기태 
하지만 희준이는 아직도 분이 안풀린듯. 삐진 게 아니라 지금쯤되면 완전히 기태와의 정을 놓은 듯 하다
지금 상황이 불편한 기태는 그냥 지금 이런 상황 다 그만하자고 말한다 그러나
" 나한테 언제부터 선택권이 있었냐? "
기태는 연신 미안하다고 하지만 희준이는 너한테 사과받고 싶지도 않다며 끝끝내 거절한다
기태는 단순히 사소한 거 가지고 안풀고 있는 희준이의 모습에서 화난 거고 (사실 사소한 것때문에 화가난건 아닌데)
희준이는 그동안 여태 자존심을 금가게 했던 일 때문에 화가 나 있는 거임 (사실 기태의 진심은 그게 아닌데도)
즉 서로 오해한 상태..
결국 말다툼이 심해지고, 희준이는 다다음주면 기태때문에 전학을 간다고 말한다.
" 전학 안갔으면 너한테 까이기 싫어서 받아줬겠지만, 다음주면 우리 볼 사이 아니잖아"
" 근데 내가 뭣하러 받아줘, 안그러냐? "
여기서 희준이는 기태와의 관계 종말을 선언한다
그리고 나서 또 핵폭탄급 극딜을 하게 됨
기태랑 같이 다니는 무리 들이 진짜 널 친구라고 생각하는게 아니고 단지 학교 다니기 편해서 그런다는 얘기
결국 기태는 폭발함
칠라면 쳐보라고 딜하는 희준이. 그래서 한대 쳐맞는 도중에 
동윤이가 끼어들어서 말림. 사실 말린것도 아니고 희준이 제쳐두고 싸우는 정도
동윤이는 친구인 희준이에게 기태가 주먹을 휘두르는 게 이해가 되지 않음 
동윤이가 희준이 끌고 나가는 걸로 일단락된다.
희준이가 전학가고 난후, 기태는 계속 희준이에 대해 미안해함
전학간 학교 교복으로 갈아입고 집에 가는 희준
어느날 기태가 희준이를 찾아온다
희준이는 아직도 꼴보기 싫은 상태. 기태는 그저 잘 지내라고 하고
희준이에게 자신이 아끼는 야구공을 건네준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동윤이의 집에 들어온 희준

눈치를 깐 동윤이는 온 이유를 물어본다
이유는 역시 동윤이더러 기태 아버지좀 만나보라고 하려고 찾아온 것
그리고 장례식때 왜 안왔냐는 것
동윤이는 대답하지 않는다

그리고 문득 예전에 셋이서 동윤이네 집에 있었을 때
기태와 자신이 이곳에서 많은 얘기를 주고받았다고 한다

꼭 기태 아버지 만나라고 하며 희준이는 기태에게 받은 공을 동윤에게 건넨다

희준이가 전학간 직후, 동윤이와 기태가 얘기한다
희준에 관한 얘기를 하던 도중에 기태가 동윤이 여친 세정이 얘기를 꺼낸다
이전에 밤에 기태가 동윤이 불러냈을때 세정이 많이 좋아하냐고 물어본 거 기억나지?

바로 세정이가 걸레라는 소문을 동윤이에게 전해줄까 말까 한거임
동윤이는 이 사실을 듣고 담담한 척 함
그리고 기태는 가볍게 만나든가 먹고 버리라고 함
얼마 뒤 동윤이는 세정이를 만나게 된다
표정이 썩 좋지만은 않은 동윤. 기태 앞에선 담담한 척 했지만 속으로는 신경이 쓰인 듯
세정이 먼저 눈치를 챈 듯, 오늘 이상하다며 자신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냐고 묻는다

동윤은 잡아떼지만 무언가 알아챈 듯한 세정. 울먹울먹한다
이전에 동윤과 데이트 할 때 낙인찍혀 본 적 있냐고 물어본 세정. 소문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모른다

그리고 세정은 동윤이가 아끼는 시계를 달라고 한다.
이유는 다음에 꼭 만나서 가져가라고

그러나 세정은 마음이 변한 듯 애써 웃으며 다시 시계를 돌려준다
화면이 바뀌고 충격에 빠진 듯한 동윤
세정이가 자살기도를 한 것

동윤이는 충격에 빠진다
이때 동윤은 기태가 말한 것이 아닐까 하고 의심하게 된다
기태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동윤
동윤은 친구들과 놀고있던 기태를 밖으로 불러낸다

그리고 동윤은 기태에게 세정이를 만났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기태는 기태대로 자신을 의심하는 동윤이 섭섭해서 감정이 상한다
여기서도 기태가 실제로 세정이를 만났는지는 알 수 없다
감정이 격해지면서 "만났다면 어쩔건데?" 로 번져 결국에는

가장 친했던 친구인 기태와 동윤이 싸우게 된다
며칠 뒤 기태는 동윤에게 사과하러 동윤이네 집에 들른다
오랜만이라며 기태는 인사하지만 동윤이에게서 대답은 들리지 않는다

동윤을 보면 아직 사과받을만한 시기는 아닌 듯하다. 학교도 안나오고 있는 상태..
동윤이 오해하고 있는 내용은, 기태가 세정에게 안좋은 소문을 알려서 세정이가 자살기도를 했다는 것
하지만 기태는 그런것을 풀기 이전에 이번에도 미안하다고만 한다.
동윤은 더이상 신경쓰기 싫다는 듯 그냥 가라고만 하지만

부탁이니 제발 나에게 이러지 말라며
어디서부터 잘못된 지 모르겠다며
기태는 계속 미안하다고만 한다.

하지만 그런 것은 동윤의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앞에있는 기태가 보기 싫을 뿐이다
그러면서 결국에는 너까지 이러면 안된다며 절박해하는 기태에게 비수를 꽂는 말을 하기 시작한다

"너만큼은 이러면.."
"나만큼? 내가 뭔데? 착각하지마. 착각하지 말라고. 너한테 기분상해서 이러는 거 아니니까 똑바로 들어"
내가 니 진정한 친구다. 이해해줄 사람 나뿐이라 지껄일 때, 속으로 얼마나 비웃었는지 알아?
단 한번이라도 내가 니 진정한 친구였단 생각 하지 마라. 생각만 해도 역겨우니까"

"진심이야?"
중학교때부터 친했고, 동윤에게 진심으로 의지해왔던 기태에게는 동윤의 비수가 날카롭다

"니가 더 잘 알지 않냐? 니 입버릇처럼 하던 말 있잖아. 가식적인 싫어한다고.
근데 웃긴데 뭔줄 알아? 니가 제일 가식적이야. 왜 말은 똑바로 하면서 행동은 그따위로해?
그러니까 애들이 다 같이보지"
"니가 역겨우니까 니 주변애들 다 너 떠나는거야. 니가 옆에 있으면 토할거같거든. 알아?"

"그래? 그게 내 모습이야? "
"어"
"어디서 부터 잘못된거지? 응?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 아니, 처음부터 잘못된 거 없어
처음부터 너만 없었으면 돼"





그리고 이 칼날들은 서로에게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을 몰고 오게 된다


결국 기태는 투신자살하고 만다
시간은 흘러, 다시 현재로 돌아와 이불 속에서 흐느끼는 동윤
기태의 공을 받고, 동윤은 뭔가 깨우친 듯이 울고있다

그리고 동윤은 거실로 나와 기태와 얘기를 한다.
기태는 죽었지만, 동윤의 머리속에 기태와의 얘기하던 것이 자꾸 떠오르는 것
중학교때 쭈구리였던 기태, 그리고 지금 짱이 된 기태.

"야.. 내가 애들한테 허세부릴 수 있어서 좋은건 줄 아냐?
.. 이렇게 주목받아본 적이 없으니까"
"왜 그렇게 남신경쓰냐? "
" 그러게.."
동윤은 없어질 것에 목매이지 말라고 말한다
"그래도.. 다 없어진다고 해도.. 나한텐 니가 있잖냐
내맘 알잖아 넌. 중학교때도 넌 나 알아줬잖아.
다시 사람들 사이에서 비참해지더라도 너만 알아주면 돼. 그럼됐어..된거야.."
얘기 도중 기태 아버지에게 새벽에 전화가 오고

예전에 기태를 만났던 그 벤치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기태에 대해 얘기해달라고 하는 기태 아버지
하지만 동윤은 별 말을 않는다
세수를 하고
동윤은 급하게 거리로 나온다
무엇이 어디서 언제부터 잘못된 걸까

다음날, 예전 친구들과 야구하던 폐역사에 나와있는 동윤
말없이 공을 어루만지는 동윤

그러한 동윤 앞에 또다시 기태가 나타난다
동윤은 생일 선물로 공을 달라고 하지만 기태는 절대 안된다고 한다
그만큼 기태에겐 소중한 공
기태는 야구선수가 꿈이었다
만루홈런을 치면, 세상이 모두 자신을 주목해주는 것

"보이냐? 나를 위한 이 함성소리?"
"야 , 누가최고야? 누가최고야? 어? 동윤이! 야! 누가최고야? "

"그래.. 니가 최고다... 친구야.."


이렇게 둘은 웃으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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