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뉴스] 최고의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와 빅뱅이 ‘빅매치’ 대결을 벌인다.
맞짱닷컴은 오는 11일 오전 9시까지 국내 최고 남자아이돌 그룹이자 일본 가요계에서까지 정상의 자리를 다투고 있는 동방신기와 빅뱅의 콘서트 라이브 앨범의 판매대결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맞짱 대결 제품은 지난 7월 발매된 동방신기의 ‘MIROTIC(The 3rd ASIA TOUR Concert Live Album)’ 앨범과 지난 4월 발매된 빅뱅의 2009 BigBang 콘서트 ‘Big Show'’ 라이브 앨범으로 두 앨범 모두 발매 당시 단시간 내 높은 판매고를 나타내 음반계에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중 동방신기의 경우 국내 데뷔와 함께 일본 활동을 시작, 일본의 대표적인 앨범 차트인 오리콘 차트에서 수차례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앨범 판매고와 인기열풍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불거진 소속사와의 마찰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반해 빅뱅은 동방신기보다는 다소 늦게 일본 활동을 시작했지만 멤버 각각의 뛰어난 음악성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데뷔하자마자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일본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주자다.
특히 이들 두 그룹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일본의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09’에서 나란히 골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2월 30일 개최되는 제51회 일본레코드대상에서 동방신기는 우수작품상, 빅뱅은 신인상 부문에 선정되는 등 일본 가요계에서도 끊임없는 경쟁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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