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산곡동 현대아파트

1~3차 아파트까지 총 4,902세대의 대단지
1986년 6월부터 입주 시작

지하철 1호선 백운역이 이 아파트 때문에 새로 생긴 전철역
1기 신도시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전까지 전국에서 손꼽히는 거주환경으로 각광을 받음.
판, 검, 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이 대거 입주

단지 안에 무려 백화점(!!)이 있는 위엄을 자랑
(동시대에 전국에서 지어진 아파트들 중 단지 내에 백화점이 있는 아파트는 산곡동 현대아파트가 유일했음.)
* 당시 현대백화점 부평점의 포스는 부평역에 있던 동아시티백화점(현재의 롯데백화점 부평점)을 학살하는 수준. 명실상부한 인천 최고의 백화점으로 통함.

당시 산곡동 현대아파트의 시세는
전국에서 강남 다음으로 가장 비싸게 거래됨
지금 송도의 초고층 주상복합쯤은 가볍게 압살하는 포스를 자랑

그러나 IMF 이후 급격한 몰락이 시작됨
단지 내에 거주하던 부유층이 하나 둘 빠져나감

주 소비자인 부유층이 빠져나가자 단지 내에 있던 현대백화점도 점차 존재 이유를 잃어가기 시작
결국 2000년대 초반에 폐점하고 '2001 아울렛'이라는 평범한 아울렛 매장으로 바뀜

지금은 인천에서 그저그런 아파트로 전락

요즘에는 탤런트 성동일이 거주하는 아파트로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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