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 군악연주회를 마치고 난후 감격에 찬 소감을 전했다.
강인은 5월 27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진행된 ‘국민과 함께하는 군악연주회’에 참여했다. 이날 강인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서 ‘쏘리쏘리’등을 열창했다. 팬사인회도 예정돼 있었으나 불가피하게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강인은 행사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영운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 관객석은 말 그대로 행복이었습니다”며 “할머니 아빠 고모 사촌동생. 그리고 우리 엘프가 다 날 지켜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여한이 없습니다. 눈물을 참느라. 힘들었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제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분 앞에 꼭 당당하게 설 때 그때를 기다립니다. 다시 한번 오늘 너무 감사합니다. 다 안아주고 싶고. 사진찍고 싶고. 싸인 하고 싶었는데. 정말 죄송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이 글이 제 트위터에 마지막 글이 될거같아요”라며 더 이상의 온라인 활동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강인은 지난 2009년 폭행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군복무를 통해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는 뜻을 밝히고 지난해 7월 현역 군입대했다. 강인은 현재 일병으로 상병진급을 앞두고 있다. 2012년 4월 제대한다.
전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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