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PD에 이어 작가 교체..축구편부터 '새바람'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PD에 이어 작가까지 교체되며 축구편부터 새바람이 불 조짐이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동네 예체능'은 최근 개편에 따라 이예지 PD에서 조성숙 PD로 메인 PD가 교체되는 것은 물론 작가 역시 '김승우의 승승장구', '1 대 100' 등을 맡았던 모은설 작가로 교체됐다.

연출진이 대거 바뀜에 따라 '우리동네 예체능' 역시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축구편부터 기존과는 다른 신선한 분위기를 풍길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는 것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연출진이 바뀜에 따라 분위기 및 프로그램 색깔에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8일 방송 1주년을 기념해 총동창회를 개최한다. 이날 방송에는 재학생으로 강호동, 김연우,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찬성, 필독이 참여하며 졸업생으로는 이병진, 박성호, 김영철, 우지원, 알렉스, 조달환, 김혁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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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

[김시준]

오 벌써 축구편을...! 총동창회에 역시 창민인 안나오네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