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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유진이 구원파 연예인이라는 의혹과 루머에 대해 팬카페를 통해 심경을 밝힌 가운데 그와 같은 교회를 다니는 연예인들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유진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구원파 연예인이라는 의혹에 대해 "우리 교회는 구원파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기독교복음침례회와 뿌리가 같지만 권신찬 목사의 사위인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시작으로 인해 교회의 참모습을 잃었고, 이에 교회를 나와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세웠다고 전했다.
또한 "뿌리가 같다고 같은 취급을 하고 비방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구원파 신도 루머에 휩싸인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구원파 연예인이 화두로 떠오른 것은 지난달 16일 사상 초유의 침몰 사고를 일으킨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청해진해운 유병언 전 회장이 구원파를 설립한 인물로 밝혀진데다, 구원파 비리 의혹 수사와 연루된 연예인들이 거론됐기 때문.
유진이 이같은 입장에 유진과 같은 교회를 다니는 연예인들 또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유진은 남편 기태영과 함께 같은 교회를 다니고 지난 2013년 2월 23일,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때 빅뱅의 멤버 태양이 두 사람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고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기태영 유진 부부와 같은 교회를 다니는 인연으로 축가를 맡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태양을 비롯해 이날 사회를 맡은 배우 류승룡과 또다른 축가를 부른 가수 시온 역시 같은 교회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세월호 침몰 참사 23일째인 8일,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 수는 269명, 실종자 수는 35명으로 집계됐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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