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지웅이 김태용 감독 탕웨이 불륜설을 해명했다.
허지웅은 7월17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불륜설을 해명하고 나섰다.
이날 허지웅은 "'만추' 촬영 때 김태용 감독이 탕웨이를 처음 만났다. 그런데 그때 김태용 감독이 이혼하기 전이다. 제 이름을 걸고 말씀드린다. '만추' 때는 그냥 만난 거다"고 운을 뗐다.
허지웅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2012년 중간에 한 번 열애설이 있었다. 그때 오히려 서로 호감을 키워가는 상황이었는데 헤어질 뻔 했다. 또 당시엔 김태용 감독은 이미 이혼한 상황이었다"고 호감을 가졌을 당시엔 이미 이혼한 상태였음을 밝혔다.
이어 허지웅은 "그 당시 음모론으로 김태용 감독 부모님이 분당에 사니까 한 집 살림을 하려는 게 아니냐고 했었다. 김태용 감독 부모님은 분당에 살지 않는다. 또 김태용 감독이 학교 강의를 나가는데 학교가 분당 근처라 억측이 나온 것 같다"며 "김태용 감독의 전 부인도 루머 때문에 굉장히 고통을 받고 있다"고 재차 해명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선 투애니원(2NE1) 박봄 마약 암페타민 밀반입 논란, 유민 장우혁, 김태용 감독 탕웨이, 채림 가오쯔치, 배우나 짐스터게스 월드커플, 김희철 하차 마지막 방송과 함께 김희철 하차소감 등이 공개됐다.(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소담 sodam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