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우영
완전 귀염둥인데 장난끼 진짜많음 그래서 좋아하는 여자애들도잇고 아닌애들도 잇음
장난 진짜 좋아해서 하루는 내 신발을 숨긴거임 근데 얘가 띨해서 어디숨겻는지 까 먹은거임 나 완전 짜증나서 맨발로간다고
운동장 것고 잇는데 자기 신발 벗어주면서 미안해자기야 이거라도신어 이러고 내 옆에서 같이 가줌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데 내가 신발주고 들어갈려니까 내일 똑같은걸로 사줄게 이러고 슝 가버렷음 근데 그거 뉴발이라서 좀 비쌈
나는 또 장난이겟지 싶어서 담날학교갓는데 진짜 박스채로 똑같은건 아니지만 새신발이 잇엇음 짜식 내 사이즈는 어떻게 알앗대
내가 고마워서 얘 반 찾아가니까 완전 베시시웃으면서 좋아하니까 다행이다 이러고 같이 신발신고 매점갓음 근데 가면서도 장난침 에휴

2. 박유천
동아리 선배임 진짜 오나전 잘생겨서 소문이 파다함 약간 신비주의? 이런거 잇는 선배라 후배라 친한거 한번도 본 적 없음
근데 어느날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온거임 어디야나와 이렇게 와서 누구세요? 이러니까 박유천 이래서 아선배안녕하세요 햇더니
뭐해 나와 이래서 대충 나가니까 집앞에 쭈그려앉아잇는 선배 별로 안친해서 아 안녕하세요 이러니까 가자 이러면서 내 손을 잡아끔
데려온 곳이 떡볶이집 말없이 떡볶이 먹으니까 계속 날 보면서 피식피식 웃는거임 내가 뻘쭘해서 내번호랑 집 어떻게 알앗냐고 말하니까
동아리가 괜히 잇는게 아니거든 이러면서 오뎅집어먹다가 혀 데여서 찡찡거리는데 너무 귀여웟음 그래서 웃으니까
어? 너 웃엇다 너 웃는거 볼려고 문자햇어 이러길래 첨에 못알아들어서 네? 이러니까 너한테 관심잇다고 일단 떡볶이 먹고 얘기하자

3. 정용화
밴드부임 맨날 기타메고 다니고 수업시간에 잠만 자는 애임 맨날 자작곡 만들어서 나한테 들려주고 내가 별로라고 하면 그 자리에서 찢어버림
그래서 내가 아깝게 왜 찢어 이러면 너한테아니면 아닌거야 이러고 다시 작곡할려고 연필잡음 솔직히 그 모습 멋잇음
노래 잘해서 학교뿐아니라 지역에서 인기 좀 많음 팬들도잇어서 같이 붙어다니기 좀 그럼 그래서 언제부턴가 피햇음
하교할때 학교앞문에 얘 팬들이 깔린거임 얘는 팬한테 둘러싸이고 그래서 난 피해갓는데 뒤에서 야! 하는 소리에 돌아보니까
사람들 다 잇는데 너왜나피해 얼른안와? 이러면서 내 이름 계속 불러서 가니까 팬들한테 완전 정색하면서 가라고함
내가 왜 그러냐고 그러니까 니가 나 계속 피하니까 그렇지 이렇게 또 정색하고는 연습실가자 노래들려줄게 이러면서 나 끌고 감

4. 윤두준
학교 말썽쟁이임 지 맘에 안드는건 다 없애버려야 풀림 근데 그거 말릴 수 잇는거 나 뿐임 왠지는 모르겟음
하루는 내가 윤두준하고 붙어다닌다고 선배들한테 엄청 까엿음 좀 서러워서 우는데 윤두준이 그걸 본거임 얘 선배고 뭐고 없엇음
쌍욕하면서 얘 울린 애 나오라고 막 그래서 선배들도 쫄아서 막 도망가고 그랫음 얘가 막 달래는데 달래는게 더 서러워서 우니까
토닥토닥하면서 안아줌 얘 되게 가슴이 넓어서 포근햇음 그러면서 내가미안울지마라 우리집가자 라면끓여줄게
이러면서 내 가방까지 들어주고 내 옷 다 털어주고 손까지 잡아서 자기집에 데려가서 라면먹고 우리집까지 데려다줌
그러면서 아보내기싫다 이럼 내가 나 가야되 이러니까 분위기없긴 이러면서 머리부벼주고 오빠간다 이러면서 가는척하고 나 들어갈때까지 안갓음

5. 동영배
여자한테 관심없기로 유명함 근데 완전 베이비페이스에 몸 완전 멋지고 노래까지 쩔어서 여자들한테 인기 쩜
나랑은 어릴때부터 소꿉친구 키 작은게 좀 컴플렉스라서 내가 막 괜찮다고 해주면 니가 괜찮으면 된거야 이러면서 눈웃음 쩜 녹아녹아
축제때 피아노치다가 빠른비트나오면 비보잉까지 하는애임 가수연습생하는애라서 노래까지 잘함 간지가 철철
맨날 아침마다 문자로 잘잣어? 오늘햇빛따갑다 선크림발라 이러면서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줌 진짜 친오빠같음
비오는날에는 비온다고해주고 혹시 내가 우산 안가져올까봐 내꺼까지 이쁜 노란우산으로 사서 챙겨와줌
나랑 조금만 스킨쉽잇어도 완전 얼굴빨개져서는 어쩔줄 몰라함 그 모습이 너무 순수해서 귀여워죽겟음

6. 최시원
꽃남에 나오는 구준표같은애임 존잘에 부자임 머리도좋음 운동도잘함 무뚝뚝한데 가끔웃김 약간 오빠같은 면도 잇음
공부 진짜 잘해서 항상 전교 1등 모든애들이 모르는 문제 물어봄 그러면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다 가르쳐주는데 내가 물어보면 바보라면서 안가르쳐줌
하루는 그게 너무 화나서 내가 딴 남자애(전교 2등)한테 물어보니까 완전 성큼성큼 걸어와서 나한테배워 이게뭐하는짓이야 이러고
도서관 데려가서 아는것도 다 가르쳐줌 고맙긴한데 첨부터 가르쳐주지 이러면서 투덜되면 으그 그래서삐졋어요? 이러면서 볼꼬집어줌
점심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딸기 나왓는데 나랑 완전 멀리서 먹고잇다가 국그릇에 딸기 가져다주면서 니가좋아하는딸기 많이먹어 돼지야
이렇게 말하면서 주고감 돼지라는 말이 걸리긴하지만 그래도 맛잇게 먹으니까 문자가 왓음 딸기먹는돼지 이러길래 쳐다보니까 입모양 '이쁘다'

이참에 인소작가로 꿈을 바꿔볼까요..재밋네 이거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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