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980년대를 씹어먹은 전설의 아이돌
'푸른 산호초'라는 곡으로 제대로 된 히트를 치고 정상의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했던 곡)
영상 재생이 안되시는 분들은 ->클릭 http://nanmu.tistory.com/100
귀여운 외모에 노래까지 잘했던,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아이유같은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일본의 '부릿코(내숭떠는 예쁜 척+착한 척하는 여자)'라는 단어를 만들어내기도 했지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빠져드는 뭔가의 매력이 있습니다ㅋㅋ
마츠다 세이코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때문인지 스캔들이 참 많았는데요, 당대 유명 스타들과 엮이면서도 일방적인 이별 통보(인터뷰 도중 애인을 뻥- 차버린 일도 있었음)를 하는 행동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공식 커플이었던 고 히로미와 헤어진 뒤 단 4개월만에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였고, 이후에도 불륜 스캔들이 나는 등 예쁘장한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악녀 이미지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세이코는 라이벌 여가수의 애인을 빼앗고 '난 너의 애인과 잤다. 넌 평생 결혼하지 못해.'라는 통화를 했다는 일화는 유명함.
세이코와 고 히로미의 통화
목소리가 전형적인 공기 반, 소리 반...... 지나가던 모르는 여자가 이러면 꿈뻑 넘어가겠네요.
목소리에서 교태부리는게 ㄷㄷ
통화 내용은 아래 링크를 타고가시면 해석되어있습니다.
고 히로미와의 통화 ->http://www.oeker.net/bbs/board.php?bo_table=japan&wr_id=1428661
다사다난한 인기 아이돌 시절은 잦은 스캔들과 이혼, 루머 등으로 파국을 맞이하나 싶었지만 지금도 노래, 연기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중입니다.
세이코의 노래 메들리는 링크로 올려드리겠습니다.
http://tvpot.daum.net/v/22506920
마츠다 세이코의 현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