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14-09-16 18:26 최종수정 2014-09-16 18:46
'무한도전' 측이 제작진 사칭에 주의를 당부했다.
MBC '무한도전' 측은 9월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광화문 일대에서 제작진을 사칭해 일어나고 있는 사태에 대해 언급하며 주의를 적극 당부했다.
'무한도전' 측은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무한도전 제작진을 사칭, 시청자 참여 명목으로 참가비를 요구하는 일이 발생하여 당부 말씀드립니다. '무한도전'은 관련 내용을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시청자 참여 진행 시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지 예정이니 주의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제작진을 사칭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무한도전' 측은 지난 1월에도 응원단 참여를 명목으로 특정 장소 집합을 권유하는 전화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을 사칭한 SNS 계정도 수 차례 생성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재석의 SNS 사칭 계정을 언급하며 "속지 말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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