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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4/9/28) 게시물이에요
한국계 혼혈 형제 스타인 격투기선수 데니스 강(37)과 방송인 줄리엔 강(32ㆍ이상 캐나다)이 둘 다 마약 복용 의혹으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데니스 강은 미국 UFC와 일본 프라이드FC와 K-1, 한국의 로드FC 등 국내외 유명대회를 두루 거치며 국내에서 ‘슈퍼 코리안’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 격투기 스타다. 그의 친동생인 줄리엔 강은 9등신 191cm의 훤칠한 키에 주요 예능프로그램을 섭렵하며 형 이상의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 형제가 최근 몇달 새 마약 복용 의혹으로 각자 경찰에서 조사를 받은 것이다. 사실 여부를 떠나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25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줄리엔 강은 지난 18일 오후 3시쯤 줄리엔강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도로에 속옷차림으로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인근 주민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구호 조치를 위해 줄리엔강을 순찰차에 태워 인근 파출소로 이동했다. 당시 주민들은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비틀거리며 걸었다”고 말했다. 


[단독] 데니스 강ㆍ줄리엔 강 형제 잇따라 약물 의혹 | 인스티즈형제 혼혈스타 데니스 강과 줄리엔 강이 올 7월과 이달 잇따라 마약 복용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파출소에 도착한 줄리엔강은 곧 도착한 소속사 직원과 함께 귀가했다. 17일 오후 11시부터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다 다음날 오전 4시쯤 귀가한 그는 오후 2시쯤 속옷 바람으로 집에서 나와 약 1㎞를 헤매다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필로폰, 엑스터시 등 대표적인 마약을 검출할 수 있는 간이 검사를 실시했지만 음성이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으며 이르면 내주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줄리엔의 형은 데니스 강은 이보다 앞서 지난 7월 11일 마약관련 범죄를 전문적으로 수사하는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로부터 마약 복용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되는 곤욕을 치렀다. 이는 올 4월께 데니스 강이 마약을 상습 투약한다는 제보가 경찰에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경찰은 일주일 여 만에 데니스 강이 모든 혐의를 벗었다며 관련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 경찰은 헤럴드경제를 통해 데니스 강이 약물반응검사에 떳떳이 응한 데다 복용한 약물이 병원에서 정식적으로 처방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시 수사를 재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지난 달 말 밝혔다.


[단독] 데니스 강ㆍ줄리엔 강 형제 잇따라 약물 의혹 | 인스티즈
현재 줄리엔 강은 관련 의혹을 철저히 부인하고 있다. 줄리엔 강의 소속사 측은 이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마약 투약은 하지 않아서 당당하게 조사에 임했다고 한다”며 “경찰서 간이조사 결과에서도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말했다.

데니스 강은 그러나 불분명한 행보로 관련 의혹을 완전히 벗지 못하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로 홍역을 치른 뒤인 8월 초 국내 매니지먼트사와 맺고 있던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자신이 공동운영중인 체육관도 방치한 채 캐나다로 출국한 상태다.

데니스 강은 또한 올 7월말 께 인터넷에 올라온 ‘폭로 게시물’에서도 거듭 마약 복용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게시물에서 글쓴이는 자신이 10년간 업계에 몸담은 인물로 데니스 강(원문에는 K 씨로 묘사)이 투약한 주사기 등을 올 5월께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관련사진을 게시했다. 아울러 그의 여자친구와 약물 문제로 상담을 나눴다는 SNS 서비스상 대화 내용을 여러 페이지에 걸쳐 공개했다. 글쓴이와 경찰 제보자가 동일인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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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님  :'남편' 의 옛말
그래서 결론은 둘다 아니라는거...? 단지 "혐의"만 받았다고 기사쓴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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