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에서 용나기 힘든 이유.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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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잘난 동생둔 언니의 열폭...

[sweden laundry]

댓글이 다 맞는 말인 것 같은데...

[종이학]

동생보다 못나가서 심기가 많이 불편한가보네

[FunkyFunkyJD]

첫번째 글 읽었을땐 그냥 그럴수도 있겠구나..했는데
다음글, 다다음글 읽고나니까 결국 언니의 질투였네요

[P .O]

결국 질투네
첫글에선 댓글이 과하다 생각했는데 추가글 읽다보니 그냥 열폭이네..

[사랑해♥ Kris]

우리집이랑 상황은 비슷하네..
그렇게 잘 살진 않지만 우리 오빠가 공부를 원래 엄청 잘했어서 서울대 갔는데...
물론 하숙비랑 이것저것 다 부담스러워서 힘들긴한데....난 오히려 오빠가 좋은 곳에 가서 더 자랑스럽고 좋은데

[어린애를 화나게 하지말자]

동생이 마음고생이 심했겠네..

[토성]

나는 동생입장 언니입장 어머님입장 다 이해간다...

[mollet]

어떻게 친동생한테 열폭을 하지...
나는 지금도 동생보다 부족한 내가 영어학원 다니느라 동생은 학원 한번 다녀본 적 없는것도 미안하고
또 검사의 꿈 포기하고 나랑 같은 길 걷고 공직생활 하게 만든거 죽을만큼 미안한데

[위너 진우]

첫번째 글은 그러려니 했는데 가면 갈수록 뭐다...?

[그대 난 무적이야]

질투네.. 나만해도 대학 붙어서 엄마가 어떻게든 보내주려고 하는데. 동생이 잘되면 자기도 잘되고 좋은 거지...

[박 인수]

처음엔 그려려니했는데 추가글을 보니까 왠지 동생도불쌍하고ㅜㅜ 에휴

[뭐 닉네임이 다 안된대 어떻게 해]

언니가 잘못생각한거같아도 그래도 이해는 됐는데
효녀라고 내세우고싶었는지?? 이구절보고 어이가없어서..그냥 자격지심이네요
동생이 공부열심히하면서 자기가 집 일으켜세우겠다는게 기특하지않고 얄미울 일인가?

[에디]

언니가 열폭 느낌이 없잖아 있긴 한데..그래도 집안사정이 말도 못하게 안좋으니 저러는거 아닐까여?
엄마 일하시느라 골병 들거 생각하면...건강은 나중에 챙긴다고 돌아오는게 아니니까..

[장수상회]

열폭이네... 난 지금 내 동생이 대학 잘만 간다 해도 내가 뒷바라지 해줄 생각인데

[이승기]

열폭맞네.. 동생이 목표 하나만 바라보고 그랬는데 그걸 막으려드니 참ㅋㅋ..
막판엔 잘되서 다행이긴하지만 뭐.. 결론은 동생만 불쌍하다

[Skimmed Latte]

언니 열폭 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