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줄리엔 강이 과거의 실수를 정중히 사과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헬로! 이방인' 5회에서는 광희와 줄리엔 강이 함께하는 여행스케치가 그려졌다.
이날 줄리엔 강은 "그 사건 후 자숙하고 있었다. 이 프로그램 출연도 고민이 많았다"며 자신의 실수를 먼저 언급했다. 줄리엔 강은 "그런데 광규 형이 '혼자 하는 거 힘들다' 부탁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이에 김광규가 "말이 나온 김에 그날 왜 그런 거야"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줄리엔강은 "솔직히 그날 술 너무 많이 마셨다. 사람들이 술을 많이 줬고, 한국 문화 알잖아. 거절을 못해서 계속 마셨다. 일부러 한 거 아니고 실수다. 의자 정리도 기억이 안 난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줄리엔 강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제가 술 마시고 실수를 했다. 그런데 일부러 한 것이 아니다. 정말 미안해요. 그 일을 계기로 술을 끊었으니 다시는 술을 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41114000408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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