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 죽천리...해안가 도로 입니다
왼쪽은 횟집이고
오른쪽 바닷가위 평상에서도 먹습니다
바다위 평상에 오르니...
방금 손님이 식사 마치고 나갑니다
뭐를 남겼나 싶어 가보니
이 안주가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으로 가볍게 입가심....
예약 손님도 있습니다...
여 사장님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시
저희 탁자는 이런모습...
그리고
밖에는
뭔가를 말리고 있습니다....손질한 삼치 입니다
그래서
후라이팬에 굽고
삼치구이
삶은 문어....
문어 다리의 끝부분을 보시면
뭔가 이상한데요
문어는 다리가 8개 이구요
다리가 7개 이하인 문어도 있는데요...여기에서는 "짝다리" 라고 부르며
정상적인 가격보다 저렴합니다
문어가 적을 만나면 먹물을 쏘구요
그래도 안되면...다리라도 1개 떼어주고 도망가야 합니다
옜다~
이것먹고 떨어져라~
그리고
문어가 배고프면 스스로 자기 다리를 떼어 먹습니다
이유는...
다리는 다시 자라기 때문인데요
위 사진은
떨어진 다리에 새로운 다리가 자라고 있는 모습
아무튼
문어탕도 먹고
여 사장님이 왔습니다...
여 사장님의 취미가
볼펜으로 그림그리기 입니다
그리고
물회....
곱배기의 곱배기로 보입니다
남 사장님
직접 비벼주시고
부추랑 같이 먹어 봅니다
마지막은....수족관에 숨어 있던 "피조개" 3마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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