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총 새우 [Pistol shrimp] 확실히 크기는 작은 새우. 오른 집게팔이 유난히 비대하고 발달해있으며, 이 집게를 총 장전하듯 이렇게 열었다가, 총을 쏘듯 갑자기 탁! 하고 닫으면 충격파가 발생해서 표적을 명중, 기절시키는 방식으로 사냥함. 집게가 닫히는 그 한 순간(1조분의 1초)에 집게 주변에 발생하는 기포열이 4700도. 이 4700도에 일시적으로 끓은 물의 기포로 발생하는 충격파가 집게 정면으로 발사됨. 일명 '음파 발광' 이 충격파는 사거리가 1m, 시속 100km, 흰긴수염고래 울음소리와 맞먹는 218데시벨의 소리를 울림. 다시 말해 음파로 적을 공격하는 새우. 이 같은 집게팔이 잘려 나가도 왼 팔이 커져서 충격파를 쏠 수 있음. 갯가재 : 맨티스 쉬림프 [Mantis shrimp]머리 아래 웅크리고 접은 부속지(앞다리)가 주 무기. 앞다리는 '클럽형'(좌) , '스피어형'(우)으로 나뉘는데, 이것을 엄청난 속도로 순식간에 뻗어서 적을 공격. 이 앞다리가 뻗는 속도는 초속 23m/s, 22구경 총알이 날아가는 속도와 맞먹으며 순간 가속도 10,400g.만약 인간이 이 가속도의 10분의 1이라도 얻을 수 있다면 야구공을 맨손으로 위성궤도 높이까지 던질 수 있는 수준. '스피어형'일 경우 이 가속도를 이용, 작살처럼 찍어서 순식간에 끌고감.(위 이미지는 느리게 본 이미지, 실제론 더 빠름)속도가 빨라서 사냥 실패 확률은 극히 낮음. '클럽형'일 경우 이 속도로 적을 타격해서 사냥. 이 타격의 힘은 1000분의 3초 안에 1500뉴턴의 힘을 가할 수 있는 수준.(약 150kg으로 치는 것과 마찬가지) 앞다리 움직임이 너무 빨라서 위의 '딱총 새우'와 같은 음파 발광 현상까지 발생. 혹시 앞다리로 적을 맞추지 못해도 이 충격파가 적을 뒤따라 공격함. 이를 이용해 적의 몸을 산산조각 내서 죽여버림. 같은 수조에 있는 녀석을 죄다 죽여버려서 아쿠아리움에선 잘 안 보임. 유리를 부술 힘을 갖고 있어서 수족관 유리를 깰 수도 있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