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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3120 출처
이 글은 14년 전 (2011/8/26) 게시물이에요

 

 

 

안녕하세요,

대학다니고있는 스물한살여자입니다

 

전 우리나라에서 이름만들어도 다 알만한 남자아이돌과 연애중입니다.

아무래도 제 남친이 아이돌이다 보니 주위에 자랑하기도 곤란하고 그래서

이런곳에라도 자랑을 좀 해볼까합니다

 

욕하실분은 나가주세요.

저도 정말 답답하고 힘들어서 쓰는거니까.

 

-

 

 

 

 

몇달전에 그 분을 처음만났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음식점을 운영하시는데 전 시간날때마다 그곳에서 부모님일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날도 서빙하는거 도와드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좀 키크고 모자 눌러쓰신남자분하고 친구처럼 보이시는분이 들어오시더라고요.

 

 

 

 

 

그때까지만해도 그분이 아이돌인줄 몰랐어요..

그래서 평소랑 똑같이 테이블 세팅해드리고 있었는데 얼굴 자세히보니까 유명 남자아이돌이더라고요...

 

 

 

 

 

깜짝놀라서 그냥 재빨리 그자리를 피했습니다.

그래도 아이돌 본게 너무 신기해서 계속 일부로 그쪽 지나가고 그랬어요 ㅋㅋ

그런데 그 남자아이돌분이 절 쳐다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엄청 쫄고 무서웠습니다..

 

 

 

 

 

어쨌든 전 꿋꿋이 음식놔드리고 가려는데 갑자기

"저기요"

 

 

 

 

엄청놀란 저는 긴장한채로

"네..네? 뭐 필요한거 있으세요?"

이랬습니다..ㅋ

 

 

 

 

그 남자아이돌분은 절 뚫어지게 보시더니 갑자기

"저 누군지알죠."

이러시는겁니다 그래서 전 애써웃으면서

"아~네 ㅎㅎ 00의 00씨 맞죠?"

그랬더니만

친구처럼 보이는 분이랑 웃으시더니

"거봐거봐 안다니까"

이러시는 겁니다.

그래서 전 또 밝은척하면서

"이따 가실때 싸인이나 해주세요 ~ㅎㅎ"

이렇게 말했는데 갑자기 그분께서 웃던걸 멈추시더니,

"번호주시면 싸인해 드릴게요."

이렇게 말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잘못들은줄 알고

"네..?"

이렇게 얼버무렸는데 친구분과 또 킥킥대더니

"아..좀 귀여운것같아서...번호좀 주시면 안되요?"

이러셨습니다.

 

 

 

 

저는 그냥 장난이신줄 알고 아무 종이에다가 번호를 적어드렸습니다.

 

 

 

 

그리고 몇일후에 문자가 진짜 온겁니다.

"안녕하세요, 저 저번에 음식점갔던 00이예요ㅋㅋ"

이렇게 왔길래 전 엄청 당황해서

"아,네 ㅎㅎ 팬이예요~앞으로 자주오세요"

이렇게 말했는데

"그럼요 자주와야죠..이쁘신분이 서빙하는데 ㅋ"

이러시는겁니다 ㅋㅋ;;

그래서 전 진짜 그때 절 놀리시는줄 알고

"네...저 안이쁜거아니까 그만놀려요"

이렇게 보냈습니다.

 

 

 

 

그때

그분이 갑자기 전화를 거시는 겁니다. 얼떨결에 받았어요.

 

 

 

 

 

"누가 놀린대요? 진짜이뻐서 그런건데."

"아..죄송해요....근데 왜 자꾸....."

"왜자꾸 연락하냐고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네...그럼 끊을게요.."

"맘대로 끊지마요. 이런말 하면 좀 이상해보일지도 모르겠는데...우리 한번 만나볼래요?"

전 그말 듣고 심장이 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네? 죄송합니다..."

"제가 비록 아이돌이라서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사귀는여자한테 잘해줄자신있거든요."

 

 

 

 

 

 

 

 

 

 

 

 

 

 

 

 

 

 

 

 

 

 

 

 

 

 

 

 

 

 

 

 

 

 

 

 

 

 

 

 

 

 

그말을 듣고 왠지모를 감동을 받고 전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전 얼떨결에 알겠다고 대답하려고 했습니다.

그때, 꿈에서 깼습니다 ㅅ9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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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하기가제일어렵지용^0^  닉네임은길어야맛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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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파춥쓰  마쉬멜로우
은근히진짠줄알았던나는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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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22)  샤이니_SHINE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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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촌
아...내가 좋아하는 가수만 아니면 된다....하고 조낸 긴장하고 읽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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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송중기  뿌잉뿌잉~
하....나진짜진지하게읽고있었다..........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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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gh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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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조단  YG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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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스훈트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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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파스콸리노  Luca Pasqualin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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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BlackCa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지하게 읽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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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걷다  당신의왼쪽뺨은나의탐험지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렘터지고 있었는데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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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리푸
겁나 진지하게 읽고있었는뎈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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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e5  조선의궁궐에당도한걸
아 ㅜㅜㅜ 꿈이라도 꾸고 싶당 ㅜㅜㅜㅜㅜㅜ...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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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똥셔틀  쭈구리 쭈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초집중햇는데 대박이다 꿈 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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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baby  너에게난미쳤다
빅뱅의 승리.....너구나 하고있었네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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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아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초집중해서 진지하게 읽고있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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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21)  섬나라간thㅑ이니
순간신화인줄알고이오빠들이어린분에게설마...아닐꺼야...두글자그룹....두글자...!!이러고있었지요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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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이 신  엠동인샤비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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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로로로롱
나까지 설렜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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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홍기(18)  여친 없어여
아..................................................................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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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홓홓홓힝
으앗!!!!!!!!!!!!!!!!!!!!!!!!!!!1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겁나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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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봄 (28, 메인보컬)  2NE1 제일잘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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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커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열폭하면서들어왓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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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알라알라코  인피니트대박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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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빠  뿌잉뿌잉빅뱅바라기
이런식으로..이런식으로..내 눈물샘을 자극하지 말란 말이야..ㅠㅠ!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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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22)
아 두근두근 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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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저도 연예인 꿈 꾼 적 있죠.. 태연이 나왔었는데 태연이랑 저랑 초등학교 동창으로 나왔습니다.. 진짜 꿈에서 깨기 싫었어요...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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