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은 21일 오후 12시 20분께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보내 "강인은 시비를 피하려 노력했으나, 상대방이 지속적으로 시비를 걸며 폭력을 행사해 이에 대항하는 방어차원의 실랑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인이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 염려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인은 지난 16일 서울 논현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시비가 붙어 집단 싸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강인은 혐의를 부인했으며, 사건을 담당한 서울 강남경찰서는 21일 오전 사건 현장 인근에 있는 CCTV 판독 결과를 발표하며 "강인이 폭행에 가담한 혐의가 입증된다"라고 밝혔다.<[email protected]>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