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체셔 고양이"

체셔고양이는 만면에 미소를 띄우고 몽롱한 눈동자를 굴리며
앨리스에게 수수께끼 같은 말을 내던지고 홀연히 사라지는 요상한 고양이로
앨리스에서 가장 유명한 캐릭터임.

1865년作 오리지날 Alice in Wonderland에 삽입된 체셔 고양이


체셔고양이는 상당히 변덕스러움.

체셔 고양이: 그는 저쪽으로 갔어.
앨리스: 누가?
체셔 고양이: 하얀 토끼말이야.
앨리스: 그가 정말 그랬어?
체셔 고양이: 누가?
앨리스: 정말 저기로 갔냐구.
체셔 고양이: 누가 그랬어?
앨리스: 하얀 토끼말이야!
체셔 고양이: 무슨 토끼?
이렇게 동문 서답도 하다가


또 이렇게 도와주고 홀연히 사라지기도함


체셔 고양이는 원더랜드에서 자신이 이상하다는걸 인정하고있는 유일한 캐릭터 입니다.
앨리스가 고양이에게 어느 길로 가야 하냐고 묻자
고양이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거야 가고 싶은 곳이 어디냐에 달렸지,"
앨리스가 도착만 한다면 어디든 상관없다고 말하자
"그렇다면 어느 길로 가도 괜찮아. 꾸준히 걷기만 한다면 어디든 도착하게 된단다."
...이렇게 답해 주었죠.
하지만 미친(이상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론 가고 싶지 않다고 앨리스가 말하자
"모두가 미쳤기 때문에 그건 어쩔 수 없지" 하고
체셔고양이는 말합니다.
그리고 모두처럼 자신이 이상한 존재라는 것을 이렇게 증명합니다.
개는 이상하지 않은게 분명한데 자신은 개와 다르기 때문에 이상한것이 분명하다고.
체셔고양이...|작성자 White dragon 143
자신과 다른 타인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 다른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
이상한 나라에 사는 이상한 고양이 체셔의 사고방식이었죠.
아무튼 꾸준히 가기만하면 어디든 도착하게 된다는 고양이의 충고에 따라서
앨리스는 꾸준히 길을 갑니다.
그 길에서 만나는 이상한 것들을
더 이상 이상하게 여기지 않게 되었을 때,
앨리스는 꿈에서 깨어나죠.
- 어느 블로거의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이야기 중에서 -



앨리스: 하지만, 난 이 미친 사람들 사이에서 있고싶지 않아.
체셔 고양이: 오, 어쩔수없어. 여기있는 모두가 미쳤는걸. 너도, 그리고 나도 말이야.
앨리스: 내가 미쳤다는걸 어떻게알아?
체셔 고양이: 그러지 않다면, 넌 여기 오지 않았겠지.
앨리스: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말해줄수있어?
체셔 고양이: 그건 네가 갈곳이 얼마나 좋은곳인가에 따라 다르지.
앨리스: 그런건 상관없어.
체셔 고양이: 그러면 어디로 가던 상관없잖아?
앨리스: 내가 정말 거기에 도착할 수 있다면 말이야.
체셔 고양이: 오, 넌 물론 그럴수 있을거야.
네가 꾸준히 걷기만 한다면 말이지









"난 미치지않았어. 그저 나와 너의 세계가 다른것 뿐이야."




난 얘 무서워서 홍콩방갔는데 흥미돋는다고해서 쩌리로 왔음.
브금은 2010년 영화 앨리스 인 원더랜드 ost인 체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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