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무한도전' 전 스태프가 오는 5월 포상 휴가를 떠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측 관계자는 27일 TV리포트에 "멤버 5인과 막내 스태프를 포함한 전 제작진이 오는 5월 해외로 포상 휴가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아직 나라는 정해지지 않았다. 4월에 떠나려 했으나, 다들 바빠서 시간을 조율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5월에는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여행을 가는 과정을 스케치 할 수는 있겠지만 방송 여부는 미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포상 휴가는 10주년 5대 기획 중 하나다. 지난 14일 방송 분에서 제작진은 5대 기획을 발표하며 '포상 휴가'를 약속한 바 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5대 기획으로 여섯 번째 후보를 꼽는 식스맨 특집을 진행 중이다. 또 액션 블록 버스터 제작 및 거물급 가수들과의 콜라보가 예정된 '2015 가요제'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우주 여행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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