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은 완전히 망할줄 알았는데.. 꾸역꾸역 이기네요..
원래 예상 : 타선 - 장타력 빈곤의 물총 소총수부대
선발 - 장원준의 부재, 돌아온다 하지만 언제나 기약없는 조정훈, 용병 2명 교체로 선발의 심각한 빵꾸 예상, 믿을건 송승준뿐??
불펜 - 양승호 감독 체제 이후로 그나마 롯데의 경쟁력 있는 부분으로 예상
지금 현재 : 타선 - 교타자로 영입한 아두치의 홈런 행보, 갑자기 살아난 강민호, 벌크업한 황재균, 작년과 달리 초반부터 홈런행진인 최준석의 활략으로 갑자기 10년도 모드의 불방망이 시전
선발 - 용병두명이 거의 니퍼트급 활력을 펼치고 있음, 생각치 못한 이상화, 심수창의 부활(방어율 2점때의 에이스급 활략), 롯데의 마지막 보루로 여긴 송승준은 꾸준히 불안함( 송승준이 5선발 할 판임)
불펜 - 리그 손꼽히는 불펜진이 갑자기 10년도 막장 불펜보다 더 막장을 시전하고 있는중임.. 덕분에 용병둘이 120개 이상 던지는 최동원 모드로 던지고 있음(이종운 감독이 최동원이 그리웠나봄)
예상과는 완전 반대로 가고있은 롯데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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