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수빈 기자]
설리, 조권, 이기광이 ‘인기가요’MC 자리에서 하차한다.
23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생방송 SBS ‘인기가요’ MC를 맡고 있는 에프엑스 설리, 2AM 조권, 비스트 이기광은 오는 11월께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너무 바쁜 스케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K-POP 스타들이 국내 활동 이외 시간에는 해외 활동에 집중하면서 한국을 떠나있는 일이 잦아졌다. 설리의 팀 에프엑스는 내년 초 정식으로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
으며 2AM 역시 일본 진출을 선언한 상태다. 비스트 역시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종종 해외 스케줄로 인해 생방송에 불참한 적이 몇 차례 있었다.
한편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과 함께 MC를 맡고 있는 아이유는 올해까지는 ‘인기가요’ MC를 계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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