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가 이번 일요일에 결혼을 해요 (예신이라 할게요)
좀전에 같은 무리 친구(커피라고 할게요 커피 좋아하는 친구라서)가 격양된 목소리로 전화와서는
"예신이가 너 너무 예쁘니까 결혼식날 오지말라고 전해달래" 이러는 거에요
너무 황당해서 몇번이나 다시 물어봤죠
커피는 커피대로 "난 안 예쁘니까 가도 상관없다 이거지?" 이러면서 열내고 있고
제가 "나 그 정도는 아니잖아"라고 계속 말해도 커피한테는 이미 안 들림
아.... 커피야 ㅠㅠㅠㅠㅠㅠ
제가 진짜 연예인급으로 예뻐서 신부가 꺼릴 정도면
"그래 예신이 마음 이해해"하고 기쁜 마음으로 안 가겠습니다만
절대 그런 외모가 아니거든요
그냥 예쁘다는 소리 좀 듣는 정도?
화려하게 잘 꾸미고 다녀서 눈길 끄는 스타일은 더더욱 아니구요
화장은 하는 것도 지우는 것도 귀찮다 옷은 편한게 최고다 주의라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엄마, 아빠한테 얘기했더니 아닌데에~ 이러고
동생은 어디서 자작질이냐고 그러고
당장 모레인데 어떻게 해야 되죠?
예신이가 주인공인데 기분 맞춰주고 안 가야하나요?
뭔 소리냐?하고 그냥 가도 될까요?
아님 예신이한테 전화해서 물어볼까요?
결혼하신 분들, 곧 하실 분들 얘기 좀 해주세요
좋은 날 앞두고 최대한 예신이의 행복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좀전에 같은 무리 친구(커피라고 할게요 커피 좋아하는 친구라서)가 격양된 목소리로 전화와서는
"예신이가 너 너무 예쁘니까 결혼식날 오지말라고 전해달래" 이러는 거에요
너무 황당해서 몇번이나 다시 물어봤죠
커피는 커피대로 "난 안 예쁘니까 가도 상관없다 이거지?" 이러면서 열내고 있고
제가 "나 그 정도는 아니잖아"라고 계속 말해도 커피한테는 이미 안 들림
아.... 커피야 ㅠㅠㅠㅠㅠㅠ
제가 진짜 연예인급으로 예뻐서 신부가 꺼릴 정도면
"그래 예신이 마음 이해해"하고 기쁜 마음으로 안 가겠습니다만
절대 그런 외모가 아니거든요
그냥 예쁘다는 소리 좀 듣는 정도?
화려하게 잘 꾸미고 다녀서 눈길 끄는 스타일은 더더욱 아니구요
화장은 하는 것도 지우는 것도 귀찮다 옷은 편한게 최고다 주의라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엄마, 아빠한테 얘기했더니 아닌데에~ 이러고
동생은 어디서 자작질이냐고 그러고
당장 모레인데 어떻게 해야 되죠?
예신이가 주인공인데 기분 맞춰주고 안 가야하나요?
뭔 소리냐?하고 그냥 가도 될까요?
아님 예신이한테 전화해서 물어볼까요?
결혼하신 분들, 곧 하실 분들 얘기 좀 해주세요
좋은 날 앞두고 최대한 예신이의 행복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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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짜리 제니 포토북 내부에 실린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