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부대와 대한민국은 크게 승리했지만, 박 장군은 모든 문제에대한 책임을 져야 했다. 1973년 4월 3일, 그는 사단장 직에서해임됐다. 충분히 억울할 만도 했지만, 그는 ‘최선을 다했고, 상부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따른다’는 신조를 갖고 있었기에 담담하게 해임 명령을 받았다. 4월 6일 이임식에서 그는 짧게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