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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95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5/9/05) 게시물이에요

안녕하세요


동네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여자사람입니다


방탈일지도 모르겠지만


여기에 인생 선배분들이 많으실것같아 조언을 구합니다. 



폰으로 쓰는거라 오타나 맞춤법은 미리 양해 부탁드려요.


그리고 제가 애엄마 라고 칭하는건


모든 아이엄마들을 싸잡아 말하는것이 아니라


일부 개념없는 엄마들을 얘기하는겁니다


저는 동네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2살때부터 열심히 일해서 모은돈과 부모님이 도와주신 돈으로 장만한


소중한 내 가게입니다


그런만큼 가게를 시작할때 손님들이 즐겁고 편하게 쉬고 힐링하다갈수 있도록


작은것까지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컬러링북이 유행하기 전부터 해외에서 비싼 해외배송비 내 가며


다양한 컬러링북을 구매해 놓았고


그 중에는 일부러 손님들이 색칠 하신 후 가져가실수 있도록


한페이지씩 떼어낼수 있는 컬러링 북 등 사소한 것까지 신경을 썼고


색연필도 일부러 쉽게 구매하기 어렵고 비싼  프리즈마, 스테들러 카렛 120색  (50-60만원정도 합니다)


사다놓았습니다. 


책도 일부러 해외에서 샤넬, 디올, 케이트 스페이드 등 패션 브랜드나 유명한 작가의 그림, 사진으로 이루어진


포토북들을 많이 사놨습니다. 한권당 거의 8-9만원하는 책들입니다.


처음에는 젊은 커플들, 학생들 등 젊은 손님들이 많았고


대부분 오셔서 조용히 색칠하고 수다떨고 하다 가셨습니다.


중년층 손님들도 간혹 계시지만


나이가 어리다고 반말하거나 진상이신 분들 한분 없이


컬러링북 보며 아이처럼 즐거워하시고 동네라 그런지 


저나 직원들에게도 따듯하게 대해주셨어요.


그런데 가게에 아이엄마들이 하나둘씩 오기 시작하면서


가게가 완전 망가졌습니다.


제가 아이엄마가 아니라 애들 나이를 잘 가늠 못하지만 


한두살정도된 어린 아이들 테이블 위에 세워놓고 옷매무새를 만져주거나 하고요


애기들이 울고 자지러져도 데리고 나가거나 달랠 생각이 없는지


대충 어어~ 하며 손만 아이위에 올려놓고 수다떱니다.


아이엄마 둘이 와서 음료는 어른것만 하나씩 시켜놓고


자리는 큰테이블 차지하면서 반나절을 있다가요.


반나절을 있다가니 아이 기저귀 테이블 위는 아니지만 가게 내에서 유모차에서 그대로 갈고요


아이 먹이게 우유좀 달랍니다.


첨엔줬습니다.


네 우유 그까짓거 조금 주는데 큰일 나는거 아니에요


첨엔 아이 분유 먹여야하는데 모자란가보다 못챙겻나보다 하고 드렸는데요


전자렌지에 분유 데펴달란사람도있고..


우유 달라는것도 이젠 아주 당연시 달랍니다 


아기가 아닌 4-5살쯤? 되는 애들인 경우 더합니다


돌아다니고 큰소리로 엄마 엄마!! 하며 


그 아이들 특유의 쨍한 목소리로 쉴새없이 떠듭니다


돌아다니고 부산스럽게 굴다가 컵깨트려도 미안하단 말 하나 없이


치워달라고 하고 가서 치워주면 죄송해요 한마디안하고


자기 아이 다친데없는지만 봅니다 


저희 카페에서는 홈메이드 쿠키를 팔고 있는데


주문하시면 바로 전자렌지에 데워서 따듯하게 우유한컵과 같이나갑니다


쿠키 사이즈가 작기때문에 주문 시 6개가 나갑니다.


그런데 아이먹게 한개만 달라는 엄마들도 있어요


기가찹니다 ㅋㅋ  주문하면 6개가 나가는데 6개는 아이가 다 못먹기때문에


돈내고 주문하긴 싫은가봅니다. 


하나만 그냥 달래요 ㅋㅋㅋ 거기다가 주문하면 함께나가는 우유까지 원합니다.


그거 얼마나 한다고 그냥 주면 되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겠지만


동네 카페라 한번 주기시작하면 계속 달라고 하고요


얼마 안하면 돈주고 시켜먹음 되지않나요?


그리고 제가 위에 컬러링북과 포토책 이야기를 쓴 이유가...


하... 진짜... 애들이 컬러링북이니 포토책마다 죄다 낙서를 해놔요


물론 컬러링북.. 아이어른 할거없이 누구나 이용하라고 갖다논거지만요


한장도 아니고 장마다 그어놓으니 다른분들이 이용을 못하세요.


컬러링북이 아닌 책에도 낙서를 해놉니다.


아이들이 삐뚤빼뚤하게 색칠을 하는정도가 아니고요


어린애들 그냥 색연필 손에쥐고 막 긋는 그런낙서요. 장마다 해놔요


색연필도 일부러 비싼거 사놨더니만  입에 넣고 뒤에씹어놓고..부러트리고 잃어버리고..


하다하다 컬러링북과 색연필 모두 카운터뒤에 비치해놓고


컬러링북 원하는 손님이 달라고하면 주는 방법도 해봤는데요


아무래도 자유롭게 가져다가 하시는것보단 불편하니 


덜 이용하시고요 애엄마들은 또 무작정 달라고해서 받아가더군요.


어린애들한테는 안드립니다. 할수도 없지않습니까..


책에만 거의 100만원 넘게 들여 준비한건데


다른손님들은 이용도못하고 다 찢기고 낙서투성이...


그리고 저희 카페에서는 파니니 샌드위치도 판매하는데


불고기 파니니나 멕시칸 파니니같은 경우 할라피뇨와 매콤한 소스가 들어갑니더.


물론 메뉴판에 뭐뭐들어가는지 다 적혀있구요.


아이엄마가 그런 메뉴를 시켜서는 한두입 먹고 가져와서


아이랑 나눠먹으려햇는데 너무 매워서 아이가 못먹을것같다며


치즈파니니나 햄샌드위치 등 안매운 걸로 바꿔달라는 적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 후로는 아이랑 같이온사람이 매콤한 샌드위치를 시키면


꼭 안내 해드립니다. 아이랑 같이 드실건가요? 할라피뇨와 매콤한 소스가 들어가기때문에 아이먹기엔


매울수 있다고 안내해드려요. 


안맵게 해주세요 라고 해서 할라피뇨랑 매콤한 소스를 빼고 만들어도


불고기나 치킨에 이미 매콤한 양념이 묻어잇기때문에 그렇게 안내해줘도


그냥 시켜놓고선 또 맵다고 아이가못먹는다고 바꿔달라고.


진짜 짜증나요


저 이제 "아이가 먹게" "우리아이" 라는 말만들어도 혈압이 오릅니다


노키즈존으로 바꿔버려서 아예 출입을 못하게 하는게 답일까요? 


저도 결혼전제로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고


내년중에 결혼 계획이있습니다.


제가 아이를 막 너무 좋아하고 예뻐하는편은 아니라 당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식 낳을 계획이 있고요


그래서 애엄마들 애키우면서 여가생활하고 친구만나고


카페오고 하는것 이해는 합니다만 너무 심하지않습니까???


아이먹이고 싶음 돈내고 사먹이세요!!!!


애 우는거 달랠자신 없음 어디 맡기고 오세요!!


다른 손님들 이용하라고 준비해논 가게물건 아이들이 망가트려 남들이 이용 못하게 한다면


가르치고 달래서 한장만 색칠을.하게하시던지 애들 색칠책을 갖고다니시던지!!!


너는 태어날때부터 어른이었냐? 너는 애였던적 없냐?


하실분들 있겠죠.


저도 애였던적 있습니다. 그치만 저희엄마는 저 그렇게 키우지 않았네요


호텔 식당서 밥먹다 카운터에 있는 일회용 잼 여러개 챙겨 주머니에 넣었을때도


따끔하게 혼내고 직원에게 마음대로 가져가서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게 하셨고


먹고싶으면 잼 좀 더 주세요 라고 말하게 가르쳤습니다.


저먹인다고 어디가서 공짜음식 구걸하지도않았고요


니가 애 낳아봐라 하실분들도 있겠지만


전 애낳아도 그렇게 안키울겁니다. 그렇게 민폐끼치는 아이로 키우느니 안낳고말죠


애엄마들때문에 카페 문여는 순간부터 불안하고 스트레습니다


기쁜맘으로 시작해서 소중히 생각했던 내 소중한 가게를 열면서


행복한게아니라 스트레스부터 받으니 이게 더 싫습니다.


문앞에라도 써붙힐까봐요 노키즈존이라고....


오늘도 벌써 스트레스 받네요


애엄마들... 보기만해도 진절머리나는데 노키즈존으로 바꿔야 할까요? | 인스티즈



http://pann.nate.com/talk/328245532

대표 사진
숭녀야  친등기부천사
노키즈존진짜좋은데..
10년 전
대표 사진
여자친구 홍삼 예린
답은 정해져있는거 같은데...
10년 전
대표 사진
옭롥롤롤롥옭
노키즈존 하셔야겠네요.
10년 전
대표 사진
종업맘  종어바냬가먜니싸라해
하셔야 할 듯 저런 엄마들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아떤 사회를 만들어갈지 안 봐도 뻔하네여
10년 전
대표 사진
찌읒@
노키즈존 하면 진짜 가고싶은 카페다...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Somewhere Only We Know
노키즈존하면 갑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너랑 나, 그리고
와... 진짜 가보고 싶다. 진짜ㅜㅜ 내가 애들을 좋아하고 예뻐하지만 정말 요즘은 극성이 많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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