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를 기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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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손에 장미꽃이 있습니다.
99% 오빠를 기다리는 팬 아닐까요?
뿌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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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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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 궁금한 입덕 이유, 먼저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매 앨범 마다 콘셉트가 너무 귀여워요. 예쁘고 독특해서 자꾸 보게 돼요. 다른 걸그룹들가 분명 차별화가 되는 게 있어요." (팬클럽 A씨)
"한국어를 배우면서 관심을 갖게 됐어요. 나이대가 비슷한데, 알수록 친근하고 좋아요. 꼭 친한 여자친구들을 둔 기분?" (일본인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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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쓰는 말로, '여덕몰이'(여성팬들을 모으는 능력)라고 하죠. 같은 여자도 반하게 만드는 레드벨벳의 매력, '스타캐스트'가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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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맞춤은 기본" (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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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도 쏩니다" (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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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하죠?"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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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잡아요" (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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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까지~" (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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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눈물을 닦아줬습니다. 울지 말라며 위로를 했죠. 손까지 꼭 잡으며 다독였습니다. 이러니 반할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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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 울지마" (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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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웃기, 약속" (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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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말랐어요? 어찌 이리 날씬해요? 먹어도 살이 안 쪄요? 완전 부럽다. 더 많이 먹어요~" (예리)
걸그룹과 여성팬의 특권이죠. 레드벨벳은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마치 여자들이 모여 수다를 떠는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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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 어떻게 했어요?" (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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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옷 너무 예뻐"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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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샀어요?"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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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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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발견?"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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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를 딱!"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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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꽃받침" (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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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져도 귀엽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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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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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막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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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고, 깨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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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진 금지요~"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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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 쿠키를 만들었어요. 첫 정규앨범인데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더 많이 응원해주세요" (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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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가득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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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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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 까지"
☞ 혹시 사인회를 놓친 독자님들? '스타캐스트'는 그 마음, 딱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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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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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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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필코"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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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요" (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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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은 덤~" (조이)
글 = 박인영기자(Dispatch)
사진 = 이승훈기자(Dis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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