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혜 기자] 커플실험 결과 여자가 실수를 했을 때 남자가 여자의 잘못을 지적하는 행동이 가장 별로란 반응이 대다수였다.
11월11일 방송된 KBS2 '스펀지 ZERO'(CP 김영도/ PD 유웅식, 이하 '스펀지')에서는 여자가 실수로 진열상품을 훼손했을 때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들의 행동에 대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커플 실험을 진행했다.
그 가운데 웨딩플래너 5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단 한명의 선택도 받지 못한 최악의 케이스로 "여자의 잘못을 지적하며 스스로 해결하게 한다"가 뽑혔다.
이 케이스에 해당하는 커플은 갤러리 관람 도중 여자가 실수로 실제 시가 3만원의 도자기를 깨자 옆에 있던 남자친구가 대번에 인상을 찌푸리며 "만지지 말라고 했지"라고 타박해 0표를 받았다.
한편 커플 실험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남자는 사고를 제쳐두고 여자친구부터 챙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 반응 대망의 1위에 오른 연애 1년째 커플은 여자의 실수로 갤러리 전시 물건이 파손되자 남자가 즉각 정중하게 대신 사과를 한 후 여자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남자는 당황한 여자에게 "침착해. 아이구 울려구 그러네"라며 진정시킨 후 "내가 알아서 할게"란 말로 사고의 책임을 묻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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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무싸 여주 이런식으로 소비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