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나 불광터미널은 예외로 치고..



상봉시외버스터미널
1985년도에 문을 연 상봉터미널은 서울동북권의 관문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90년대까지는 수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이였다고 한다. (지금의 동서울터미널 수준이라고 보면 될 듯)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동서울/남부/강남터미널에게 점점 밀리기 시작하였다. 위에 세 터미널과는 달리 교통편도 나쁘고, 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안 좋았기 때문이였다. 그러다가 최근에 와서적자문제로 터미널을 폐쇄한다는 소식이 나왔지만어찌된 일인지 아직까지도 영업중이다. 아무튼 이용객이 많이 없다보니 저녁 8시가 채 안된 시간에도 저렇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람들 많은 거 싫어하는 사람들한테는 적합한터미널이지만
노선과 하루운영횟수가 다른터미널들보다 매우 적다는단점이 있다.

최근에 와서 상봉터미널을 개발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2018년까지 터미널을 뿌시고 52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에 밑에는 백화점과 업무시설, 영화관, 기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정작 중랑구민들은 백화점이 들어선다면 그건 기적이라며 코웃음치는 상황. 그렇게 생각할만도 한 이유가 옛날부터 터미널 옆 이마트가 임대기간 완료되서 뭔가 거대한게 들어선다, 망우역이 왕십리역나 용산역처럼 민자유치해서 쇼핑몰이니 백화점이니 생긴다고 온갖 설레발을 쳤지만 그 무언가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
(백화점 유치소식보다 터미널 근처에 파파존스 생겼다는 소식을 더 반가워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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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인스타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