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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8081
이 글은 14년 전 (2011/11/13) 게시물이에요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트판에 동성애글이 부쩍 많아져서 이게 어떻게된일이지..?

 

하고 생각하다가, 왠지 다른데서는 입밖에도 못꺼낼 이야기를

 

익명으로라도 이런곳에 올리는 분들의 용기를 받고 저도 한번 써봅니다. 

 

 

 

 

 

 

 

 

 

 

 

 

 

 

 

 

 

늘 글쓰시는분들 음슴체만 쓰시길래

나름의 특별함을 주고자 다나까체...이딴거 생각하다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쉽게쉽게 음슴체로 갈게요!

 

 

 

 

 

 

 

 

 

 

 

-

 

 

 

 

 

 

 

여기서 저는 코코라고하고, 나의 그녀(오글...ㅠㅠ)를 도도라고 하겠음.

도도라고 지은이유는 하찮은 저완달리 너무 도도해서^^.......좀짜증나게 도도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이구요  

 

 

어쩃든 도도한건 맞지만 일초안에 지은거라 작명센스 이해좀해주세요!

 

 

 

 

 

 

 

 

 

 

 

 

 

 

 

 

 

 

 

 

우리가 처음만났을때, 조금 오래전이지만

 

마음만은 그때로 돌아가서 쓰겠음. 슝!

 

 

 

 

 

 

 

 

 

 

 

 

 

내가 고2때 한창 영화에 빠져있을때였음.

무슨영화를 봤는지는 대강밖에 기억안나지만 하여튼 기억안날정도로

주말마다 정말 많이 영화를 보러다닌걸로 기억함.....하라는 공부는안하고...ㅠㅠ

 

 

 

 

또 난 다른사람들처럼 혼자다니는걸 싫어했는데

유독 영화보는건 혼자보는걸 좋아했음.

 

 

 

 

 

물론 친구랑 갈때가 더많았지만..ㅠㅠ왕따아니에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름 혼자영화보러 다니는사람 많던데...아닌가요?

 

 

 

 

 

하여튼 나는 그날 늘 같이다니던 절친을 떼놓고^^ㅋㅋㅋㅋㅋㅋㅋㅋ

홀로 영화관에 들어섰음. 주말이라 유난히 커플들이 많을때였음...하...

 

 

 

 

 

아무튼 아랑곳않고 팝콘까지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창피해 ㅋㅋㅋㅋㅋ

미쳤다고 혼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팝콘까지 사서 티켓끊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거기 의자에 앉아있는데

내옆에 누가 살포시앉는거임.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헐

 

 

 

 

 

 

진짜 그 앉은 사람을 본 내표정은 이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눈치 채셨겟지만...........그사람은...............

 

 

 

 

지금은 나의애인 도도였음.

 

 

 

 

 

 

 

 

 

 

 

 

 

 

 

 

 

 

 

 

 

 

 

 

 

 은 훼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였음

 

그것도 겁나잘생겨서 내마음을 쿵쾅거리게한 남자!!!!!!!!! 그떄까지만 해도 난 내가

 

동성애자가 될꺼라는걸 꿈에도 몰랐으니 잘생긴 남자를보고 설레긴

 

어느 여고생처럼 마찬가지였음.

 

 

 

 

 

뭐랄까 나와같은 고딩이라기보단 훈훈한 대딩? 그정도로 보이는 남자였음.

 

막 엄청잘생겼따!!! 이렇다기보단 훈훈해서 더설레는...[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

 

그래서 힐끔힐끔 몰래쳐다보는데

 

 

 

그훈남 앞으로 어떤 여자가 스는거임.

 

 

 

 

 

 

 

 

 

 

 

 

 

 

 

 

 

 

 

 

 

 

 

 

 

 

 

 

 

 

하.....[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

 

 

↑그떄 나의 심정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그 앞에선 여자도 매우매우매우 이쁘게생겼기때문에!!!!!!!!!!!!!!!!!

 

꼭 생긴것들끼리 노는 더러운세상!!!!!!!!!!!!!! 이라는 마음이 엄청나게 들었지만

둘이 너무 잘어울리고 이뻐보여서 그냥 옆에서 보는 내가 흐뭇했음.

 

 

 

 

 

 

 

 

 

아무튼 훈남앞에선 여자는

 

진짜 시니컬하게 생겼는데...되게 매력적이게 생긴? 그런여자였음.

 

근데 잘웃는 남자와는 달리 여자는 별로 웃지않았음.

 

좀 무심해보였다고나 할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하는 대화를 가만히 들어보니

 

 

 

 

남 - 밥안먹었다며, 빈속에 팝콘먹으면 좀 그런데...

 

여 - 상관없어

 

남 - 배안고파?

 

여 - 응

 

 

 

 

 

 

 

잘기억은안나는데 무튼 이런식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가 뭐라고하면

여자는 그냥 고개몇번 끄덕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음.

 

 

 

 

 

 

 

 

 

 

 

 

사실 벌써 눈치채신분도 있겠지만....

 

 

그랬음 저 드럽게 도도해보이는 여자가 바로 나의 애인(또오그류ㅠㅠㅠㅠ) 도도임.

 

 

 

 

 

 

 

 

 

 

 

 

 

 

 

 

 

 

 

 

 

 

 

나...나도 다른분들과 함께 오..오늘은 여기까지만...

 

 

사실 제가 너무소심해서 쪼끔만 써보고 보시는분들 괜찮으시면...계쏙...

 

 

 

부득이하게 할일이 있어서 가지만, 다음번엔 더 길게길게길게 쓸게요!!!!!!!!!!!!

 

원래 진짜 더 길게쓰려고했는데 부득이하게 ㅠㅠㅠㅠㅠ정말 부득이하게 ㅠㅠㅠ

 

 

+2탄!!!!!

 

아....안녕하세요 ㅠㅠ아까 글올렸는데 , 제가 쓰려던 것까지 못쓰고

부득이하게...또 말하지만 부득이하게 끊고 가버려서 일마치고

다시 쓰러왔습니다!!!

 

 

참...그저 "이 대한민국에 이런 인연으로 만나서 이렇게 사귀고 있는 커플이있다."

이런것만 익명으로 알리고싶었는데 관심가져주신 댓글 여섯분! 그리고 추천해주신 열일곱분!

 

 

정말 감사드림니다ㅠㅠ 추천얻고 막 톡가고 그럴려고 올린게 아니라

그저 알아주었으면...하는 바램으로 올린건데 진짜 감사드려요!

 

 

 

 

 

 

 

 

 

아까 너무짧게쓴거 죄송하고, 시작할게요!

 

 

음씀체!

 

 

 

 

 

 

 

 

 

 

 

 

 

 

 

-

 

 

 

 

 

 

 

 

 

 

 

 

 

 

 

 

 

그 훈남과 앞에선 여자를 힐끗힐끗 쳐다보면서 얘기를 엿듣고있었음.

 

근데 괜히 내가 저 커플이된것처럼 두근세근하면서 듣는데,

 

자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시니컬한 여자가 남자 말을 뚝뚝끊는거 ㅠㅠ그럴때마다 엿듣는 내마음이 다 쪼그라들었음.

 

 

괜히 내가 다 그 훈남한테 미안해지고....

 

 

 

 

 

 

 

 

 

 

 

 

둘이 커플인지는 아직몰랐지만 솔직히 비슷한 또래에

훈남훈녀이니 답이 딱 나오지않음? 아무튼 난 그 둘이 커플이라고 믿고있었음.

 

 

 

 

 

 

남 - 팝콘 몸에 안좋은데...

 

여 - 괜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여자가 대답하는 말투랑 표정을 보면

하....아무튼 생긴거와 달리 무심해보였음.

 

 

 

 

 

 

 

 

 

 

근데 내가 자꾸 힐끗힐끗보니까 시선을 느꼈는지,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돌린건지는 모르겠는데.......

 

 

 

 

 

 

 

 

 

 

 

 

 

 

 

 

 

 

 

 

 

그 여자와 내가 눈이 땋...................

 

 

 

 

 

 

 

 

 

 

 

 

 

 

그때 내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당황해서

눈이진짜 이리저리 굴러가고 시선을 어디다가 둬야할지몰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엄청 바보같았을꺼이뮤ㅠ 물론 언니는 그때 내병..ㅅ같은표정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함.

 

 

 

 

 

 

 

 

 

 

 

 

 

 

 

 

 

아무튼 내가 당황하고 있을때, 그여자가

 

 

 

 

 

 

 

 

 

 

 

 

 

여자 - 왜 자꾸 쳐다봐요?

 

 

나 - 네..네네? 아..안쳐다봤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이렇게 소심했나싶을정도로

눈도 못마주치고 말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날 뚫어져라 보면서 말하는데, 그냥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난그냥 영화관안으로 직행 ㅋㅋㅋㅋㅋㅋ

 

 

 

 

 

 

 

 

 

 

 

 

 

 

 

 

 

아, 혹시나 오해할까봐 미리말해둠

 

이일이 있은후로 알게된건데

 

도도랑 같이있던 훈남은 남자친구가 아니라 친오빠였음.

 

 

 

 

 

 

 

 

 

 

 

 

 

 

 

 

 

 

 

 

아무튼 그렇게 영화관으로 들어가서 앉았을때도 심장이 쿵쾅쿵쾅거림.

 

물론 도도때문에 떨려서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으로 인한떨림이 아니라 ㅋㅋㅋ

당황스러움과 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

 

 

 

 

 

 

그날 난 그렇게 무사히 영화를보고 나와서 햄버서도 사가지고 집에가서 푹쉬고 푹잤음.

 

 

 

 

 

 

 

 

 

 

 

 

 

 

 

 

 

 

 

 

 

그뒤로 도도와 만난적은 한번도 없었음.

 

 

 

 

 

 

 

 

 

 

 

 

 

 

 

 

 

 

 

 

 

 

 

 

이면 이글을 썼었을리가 없을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 하도 판글에서 훼이크를 많이봐서

자꾸.....저도......[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

 

 

 

 

 

 

 

 

 

 

 

 

 

 

 

 

 

그뒤로 그 여자와의 만남은 다시는 없을줄 알았음.

 

물론 내 착각.

 

 

 

두번째 만남은,

여느때와 같이 난 야자를 했어야 하지만 그날은 내가 심하게 아팠었음.

 

그래서 유난히 다른쌤보다 착하고 순하셨던 우리담임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먼저 교무실 가기도전에 오늘은 쉬라고 말씀해주심 ㅠㅠ병원도가보라고..ㅠㅠ

 

진짜 좋으신 선생님이셨는데...

 

 

 

 

 

아무튼 그래서 난 정규수업만 듣고 보충도 듣지않은채

집에 들렀다가 교복도 입은채로 병원에 갔음.

 

 

 

 

 

 

 

 

이비인후과에 들어서는순간............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떄 그여자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사람얼굴 잘 기억도 못하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그 영화관에서 본 여자가 혼자서 앉아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진짜 거기서 조용히 문닫고 나가서 다른병원갈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않았음. 저여자는 분명 날 기억못할꺼라고 생각하고

자연스레 들어가서 접수하고 멀찍이 떨어진 소파에 앉았는데,

 

 

 

 

여자도 날본건지 자꾸 날 뚫어져라 쳐다보는거.

 

 

 

 

 

 

 

 

진짜 너무 노골적으로 쳐다봐서 내가다 민망해지는 바람에 일부러 눈피하고

 

난 저여자못본척 ...ㅜㅜ그러고있었음.

 

 

 

 

근데 그때,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있는소파로 ㅋㅋㅋㅋㅋㅋㅋ

 

옮기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거기 병원에 사람도 많이 있었는데 계속 나만보다가 벌떡일어나서 일로 다가옴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한발짜국한발짜국 다가오는게 느껴질때마다

간떨어질뻔....

 

 

 

 

 

 

 

 

 

 

 

 

 

 

 

 

여자 - 학생이였네?

 

 

나 - 저요?

 

 

 

 

 

 

 

 

내옆에 딱앉아서 학생이였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입은 교복이 순간 창피해지는 순간이였음 ㅠㅠ괜히 꿀려보이고.....

저여자는 어른에다가 이쁘고 화장도하고 그러고있는데 완전 초라..........

 

 

 

심지어 반말 살짝 반말이였던게 (이런거에민감 ㅠㅠ) 거슬리긴 했지만

그래도 몇번 대화를 주고받게 됬음.

 

 

 

 

 

 

 

 

 

 

 

 

여자 - 그때 영화관에서...

 

 

나 - 아 그때 진짜 안쳐다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쳐다봤다고 말할껄

굳이 자존심때문ㅇ 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혼자 찔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꺼내기도전에ㅋㅋㅋㅋ

 

 

 

 

 

 

 

 

 

 

 

 

 

여자 - 그땐 그냥 계속 쳐다보길래 혹시 아는사람인가? 해서 왜쳐다보냐고 물어본거에요.

 

 

나 - 안쳐다봤다니까...

 

 

여자 - 근데 진짜 왜쳐다봤어요? 

 

 

나 - 아, 안쳐다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난계속 안쳐다봤다고 내말만 되풀이하고

언니는 계속 언니할말만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하면

빵터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참 어떻게 대화가 이어졌는지는 기억도 안날만큼

 

엄청 긴장했던게 점점 풀리기 시작함.

 

 

 

 

 

 

 

 

 

 

그때 영화관에서 기억이 엄청 까칠해보였는데, 또 대화해보니까 그건 아니였음.

근데 도도하긴했음. 아...뭐라고 설명해야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성격이..

 

되게 매력있었음!!!!! 결코 내가 좋아하는사람이여서 편파적일수도있지만 아무튼!

 

 

 

 

 

 

 

 

 

 

 

이름이 뭐냐고 묻고 어쩌다가 번호도 교환하게 되고....그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때 병원에서의 대화가 파급력이 엄청컷음 ㅋㅋㅋㅋㅋㅋㅋ그때 대화가

잘 기억은 안나서 쓸순 없지만 하여튼 막

 

 

학교생활나오고 나이랑 이름이랑 그런거 대화하다가 결국 내가 진료받으러 들어가면서

끝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 인연은 다시한번 끝나는듯했지만.

 

 

 

 

 

 

 

 

 

벗. 나에겐 번호가있었음.

 

 

 

 

 

 

 

 

 

 

 

 

 

사실 그때 번호는 내가 먼저 알려달라고했음.

 

사심 이딴거 하나도없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나중에 내가 이렇게 될꺼라곤

상상도 못했으니까 그냥 언니 성격이 너무 마음에들어서 용기내서

 

번호좀 알려달라고했더니 흔쾌히 찍어줌.

 

 

 

 

 

 

 

 

 

 

아참, 그떄 알게된 도도의 나이는 22이였음 ㅋㅋㅋㅋ

 

 

 

 

캬 궁합도 안본다는 네살차!!!!!!!!!!

 

 

 

 

죄송해요...다시 고고!

 

 

 

 

 

 

 

 

 

 

 

 

 

 

 

 

 

 

 

그날 밤에 내가 먼저 문자를 했음.

 

 

 

 

 

 

 

 

 

 

 

 

 

 

 

 

 

 

 

 

 

 

 

요...요까지...할게요

 

그래도 댓글보고 나름 좀 길게 썻다고생각했는데...ㅠㅠ

원래 아까 1편이랑 함꼐 올라왔어야 했는데 ㅠㅠ아...

 

 

 

아무튼 그럼 3에서 뵈요!

 

 

+3탄!!!!!



 

으이그...댓글 하나하나 다읽고있는데 너무 감사드리고,

물론 동성애가 결코 눈치보고 죄짓는건 네버네버네버 아니지만

 

온라인상에서 저희 이야기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것 자체로도 힘이되네요.

 

 

 

 

원래 한편쓰려던게 어쩌다가 세편이......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쓰다보니까

옛일도 회상하게되고 괜히 저도 기분이 좋아지고 설레기도 하네요.

 

 

글앞에 인증有 사진有 이런게 붙어있는것도 아닌데도 댓글열심히 달아주신분들!

 

짱짱 감사해요!

 

 

 

 

 

 

그럼 음씀체로 갈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젠간 꼭 다나까체를....ㅠㅠ

 

 

 

 

 

 

 

 

 

 

 

 

 

 

 

 

 

 

 

 

 

 

 

 

 

 

-

 

 

 

 

 

 

 

 

 

 

 

 

 

 

 

 

 

 

그날밤에 문자보내기전에 진짜 엄마가좋아 아빠가좋아 질문을 받았을때 뺨치는

고민을 하기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내야 하나 말아야하나....

 

괜히 우연히 만나서 대화조금한거가지고 내가 너무 오반가?

 

 

 

 

막이런생각도들고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당돌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청소년기가 가장 무섭다고할만큼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소심해져서 상상도 못하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나도

 

젊었을적은 있었는지 그땐 참 ...ㅠㅠ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나 - 언니 저 병원에서 만났던ㅋㅋㅋ

 

 

 

 

 

 

 

 

이런식으로 보낸걸로 기억함 ㅋㅋㅋㅋㅋㅋ사실 이거보낸는데도 폭풍고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에서' 라고해야하는지 '영화관에서' 라고 해야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래도 병원에서의

 

두번째 만남이 더 임팩트가 있다고 생각해서 병원이라고 보냈지만,

난 이런거 하나하나에도 신경쓰는 여자 ...ㅠㅠ하

 

 

 

 

 

 

 

 

아무튼 진짜 예상하지도 못할만큼 답장이 칼답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잇 칼답장이 온걸보면

이땐 나도 언니도 서로 그냥 길가다만난사람이란 생각밖에 없었던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지금같으면..........서로 되도않는 밀당에...하...아무튼!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언니 - 진짜 문자했네?

 

 

 

 

 

 

 

 

더도말고 덜도말고 이모티콘따윈없는 딱 이 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저여자는 지금까지도 저렇게 쿨하고 심플하고 도도하게 답장을보냄.....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나 - 그럼 언니 번호 왜따갔겠어요~ 뭐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저 심플한 답장에 애써 당황하지않은척

답장을 보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언니 - 술마시고 있지요 몸은?

 

 

 

 

 

 

 

 

 

 

하...역시 어른과 학생의 차이를 이때 다시한번 뼈저리게 깨달았음.

 

 

술...술.......그래....이시간이면 대학생들에겐 피크...겠지요

 

 

아무튼 그래도 그런건 상관없이 "몸은?" 이 두단어가 나름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몸살기운에 코맹맹이 목소리로 대화한데다가 거기가 병원이였으니

그래도 걱정해준거아님?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나 - 말놔요 ㅋㅋㅋ몸괜찮아요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언니 - 그래도 얼른자요 내일학교도 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ㅋㅋㅋㅋㅋ바류ㅠㅠ

나랑문자하기 싫은거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튼

 

자꾸 답장하기 애매한 문자만 보내는바람에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자버림.......하....말놓으라는 내말은 씹히고....

 

 

 

 

 

 

  

 

그리고 우리는 그뒤로 연락을 하지않았음.

 

 

 

 

 

 

 

 

 

 

 

 

 

 

 

 

 

 

 

 

 

 

은 당연히 훼이크...[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

 

 

 

 

 

 

그뒤로 우리는 꽤 자주 문자를 하기 시작함ㅋㅋㅋㅋ학교에 있을때도하고

 

야자시간에 감독쌤이 착한쌤을때를 노려서 틈틈히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정작 만나지는않았음.

 

 

지금고딩은 자율화되었겠지만 그때까지만해도...야자....

 

아무튼 그것도있고 언니도 대학생이고 해서

쉽게 만나자는 얘기를 꺼내지못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솔직히 만나서 얘기하면

부담될것도같고...

 

 

이쁜여자를 앞에두고 어떻게 편히 얘기합니까 ㅠㅠ것도 친구도아니고 언니를ㅜㅜ...

 

 

 

 

아무튼 만나는건 좀 부담이였고 문자를 꽤많이하기시작함.

 

 

 

 

 

 

근데 문자할때 도도말투 너무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좀..뭔가 네살이나 어린 동생이니까 반말을 쓰긴쓰는데 또 예의상 존댓말도하고..

 

 

그런 뭔가 반말존댓말이 섞인 말투였는데 아무튼 좋았음 ㅋㅋㅋㅋㅋㅋ

 

 

 

 

 

 

"언니는 밥먹어요 너는?"

 

 

 

 

이런 말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이상할지도 모르는데 아무튼 이말투가 너무 좋았아요 ㅠㅠ

 

 

 

 

 

솔직히 그때도 언니하고 문자하면서 진동만 울리면 좀 두근두근대긴했음.

 

문자확인할때도 ㅋㅋㅋㅋㅋ그러다가 시덥잖은 문자면 좀 실망하고.....

 

물론 이때 내가 언니를 ♥으로(아오글ㅠㅠ...) 생각하는건 아니였음. 그냥

이쁘고 까칠한 같은여자에대한 동경? 막이런거라고 생각했음.

 

 

하지만 이얘기를 도도언니한테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그때부터 나좋아했네."

 

 

이럼 아무튼 내가 아니라면 아닌거!!!!!!

 

 

 

 

 

 

 

 

 

 

 

 

 

여튼 그렇게 그냥 지내고있는데.....

 

 

 

 

 

 

 

 

 

 

 

 

우리는 첫번째 만남도, 두번째 만남도,

 

 

심지어는 세번째 만남까지도 우연이였음.

 

 

 

 

 

 

한창 우리가 문자가 조금씩 뜸해지기 시작할때였음 ㅋㅋㅋㅋㅋ

하여튼 좀 잊을만하면 자꾸 만나는게 역시 우리는 운명....(하ㅠㅠ오글거리는거에 약한여자)이...

아니였을까 요로코롬 살짝 생각해보기도 하구요...

 

 

 

 

 

 

 

그럼 세번째만남은 내일 4에서 쓸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냐면 혹시 이거 읽으시는분들가운데 학생여러분들이 있을지모르니

얼른 일찍일찍 자러가라구요...ㅜㅜ짧게썼다고 혼내키기 없기!!!!!

 

 

+4탄!!!!!

 

음... 사실 4를 써야할지 좀많이 고민했어요

 

자작이라는 댓글도 눈에 띄고, 추천수도 점점 늘어나서 갑자기 덜컥 겁이..ㅠㅠ

그리고 아주아주 혹시나 언니가 이거 쓰는거 알게될때도 겁나고 ㅠㅠ언니는 이거쓰는거 몰라요

 

 

 

처음엔 그냥 다른분들처럼 진짜 소수의 분들만 우리얘기 읽어주시고 하는것이

 

늘어나는 추천수와 댓글을 볼때마다 겁이나요 ㅠㅠ

 

 

 

아무튼 자작이라고 하시는분들께는 뭐라 드릴말씀이없네요.

애초에 꼭믿어주세요!!! 인증할꺼에요!!! 이럴려고 쓴글도 아니고,

그냥 저혼자서 만족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서 쓴글이라

 

여느 판처럼 "자작이다" 하는 말이 나올거라고는 예상했지만

막상 보니까 기분이 썩 좋지만은않고...

 

오래전일들이라 세세한건 다빼고 중요한 사건들만

쓰려고하는데 자작얘기가 나오는건 제글솜씨가 안좋은거라고 생각할게요

 

 

 

 

제글이 신경에 거슬리신다면, 뒤로가기 버튼눌러주세요.

 

 

 

 

아참, 그리고 지금 제나이를 물어보신분이있었는데

맞춰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신비주의라 판이 끝날때까지 시크릿하겠습니다

하나 힌트를 주자면....일단 고딩딱지는 뗐습니다

 

 

 

 

 

 

 

 

 

그럼어쨌꺼나 음슴체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나까체 꼭할꺼에요 기달려주세요

 

 

 

 

 

 

 

 

 

 

 

 

 

 

 

 

 

 

 

 

 

 

-

 

 

 

 

 

 

 

 

 

 

 

 

 

 

 

 

 

 

 

 

 

 

 

세번째는 진짜 리얼대박우연쩔었음.

 

물론 지금까지 만난게 우연이 아닌건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그냥 뭐라고 설명할수가 없는게 그냥 길가다가 만난거임

 

 

 

 

 

나님은 야자가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이였음

 

 근데 눈치채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영화관,병원에서 만난걸보면

알다시피 우리는 꽤 가까운데에 살고있음.

 

 

 

 

아무튼 야자끝나고 신호등 대기타고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학생!

 

 

 

 

 

 

 

하고 부르는거 ㅋㅋㅋㅋ도도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무슨

자기 나이는 얼마나 많다고 학생이뭐야 학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은 지금까지도 날 부르는 애칭으로 언니가 많이 사용하고있음

 

 

 

우리는...둘다 오글거리는걸 못참는 성격이라 달달한 애칭따위 개나줘버려..ㅠㅠ

달달한거 좋아하시는 톡커님들께는 죄송하네요ㅠㅠ...

 

 

 

 

 

 

 

 

 

아무튼 뒤돌아봤을때 딱 언니얼굴이 보여서 난 진짜 놀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놀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만날때마다 날 놀래키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우리가 무슨 자주만난것도아니고 전화통화를 한것도아니고

 

그때는 영화관이랑 병원에서 우연히만난걸 빼고는 본적도없고

 

문자만 했던 사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제로 보니까 무지어색해서 어찌할바를 몰랐음

 

 

 

 

 

나 - 아...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먼저폰번따가서 문자보내고는

병...ㅅ인증하는것도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진짜 저때는 언니얼굴만보면 소심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 ㅋㅋㅋㅋㅋㅋㅋ왜이렇게 놀래요

 

나 - 밤이라서요ㅋㅋㅋㅋㅋㅋㅋ나쁜사람인줄알고.......

 

언니 - 사람들도 많고만, 겁 많은가 보네

 

 

 

 

 

 

ㅋㅋㅋㅋㅋㅋㅋ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교에서 멀지않은 신호등이라

우리학교학생들널려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창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그저 웃었음 멋쩍으면 그냥 웃는게 내특기...

 

 

 

 

 

 

근데 진짜 앞에서 누누히 말했다시피 언니성격이 좀도도하다고 하지않았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원래그렇게 먼저 말붙이고 이런성격이 아니고 나는 너무 소심해서

 

진짜 둘다 어찌할지모르고 머뭇거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역시 언니는 언니인지 먼저 말을 붙임

 

 

 

 

언니 - 집가는거에요? 지금이시간이면 한창 배고플텐데

 

나 -  네 배고파요 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대화가 좀 술술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안어색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진짜로 야자끝날때면 진짜 배고플시간 ㅠㅠ

나는 은근히 기대를하면서 대답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도 사줄까해서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 뭐라도 먹고갈래요? 내가 사주게

 

 

나 - 어 진짜요?

 

 

언니 -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싸 횡재했다는 생ㄱ각이 들었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엄마에게 친구랑 뭐사먹고간다고 문자를 날리고

 

근처 롯***로 향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이공원말구요 햄버거먹는데요!!!!

 

 원래 롯*** 늦게닫지않는데 여긴 학교앞이라 그런지 좀 늦게 닫는데였음

 

근데가는도중에 원래 좀친했는데 문이과로 나뉘면서

그닥 별로 못붙어있던 친구랑 만난거임

 

 

 

 

 

 

친구 - 어 코코야!!!!!!!!!!

 

 

나 -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둘이 엄청 호들갑떨면서 인사를 하는데

 

친구가 옆에 있던 언니랑 나를 번갈아가면서 보는거임

 

그래서 뭐라고 해야하지 하고 고민하기도전에 옆에있던 언니가 먼저 친구한테

 

빙긋웃으면서 인사하는거.

 

 

 

 

여기서 주의할건 방긋도아니고 씨익도아니고 빙긋임

 

빙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도언니가 많이짓는표정인데 ㅋㅋㅋㅋ

아무튼 활짝웃는것도 아니고 그냥 빙긋 하고 웃으면서

 

 

 

 

언니 - 코코 아는언니에요.

 

 

친구 - 아...네

 

 

 

 

이때 솔직히 친구한테도 존댓말써주고 웃어줘서 너무 고마웠음 ㅠㅠ

진짜 웃을때 이쁨! 나만 알겠지만 아무튼 이쁨...

 

그러다가 친구가 어디가냐길래 그냥 요앞에 뭐먹으러간다고 이랬더니

친구가 대답하기도전에 언니가 먼저 친구한테 같이가자고하는거 ㅋㅋㅋㅋ

ㅋㅋㅋㅋ자기가 사준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너돋네

 

 

그떄 내심정은 뭐랄까.... 되게 뿌듯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도 나중에서 그언니누구냐며 이쁘다고 막 그랬는데

아무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이런 언니와 아는사이다! 하는 뿌듯함?

 

아무튼 그런거였음. 그때까지는.

 

 

 

 

아 이때 친구랑 나랑 언니랑 같이 있을때 분위기는 나름 괜찮았음!!!!

난 솔직히 좀 눈치보이고 어색할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언니도 말 많이해주고 그랬음

 

 

 

 

이때 나눈 대화는 생각이 안나는걸보니 쓸데없는 대화였던것같으니

 

그냥 넘어갈게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때까진 난 진짜 그냥 이쁜 언니가 생겨서 뿌듯함? 그런것뿐이였음.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우린 계속 문자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금 발전된게 있다면

 

전화도 하고 주말에 몇번 만난거? 

 

 

 

아무튼 진짜 우리가 못느낄정도로 계기없이 점점 친해졌음.

 

 

 

 

언니도 나한테 완전히 말놓고.

 

물론 나는 말안놨음ㅋㅋㅋㅋㅋ그래도 나이차이가 조금있으니까

난 나름의 예의를 지킨다고 생각했음 ㅠㅠ(반말존댓말에 예민한여자 ㅠㅠ)

 

 

 

 

 

 

 

 

 

아무튼 내가 언니에게 언니동생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우리가 밥먹듯이 만나기 시작한건 방학때였음.

 

 

 

 

 

 

 

 

 

 

 

때는 여름방학.

 

 

알다시피 지금은 모르지만 고등학생 실질적인 방학은 짧음.

 

매우짧음 ㅠㅠ한 일이주?를 빼면 그냥 학교다니는거랑 또ㄱ같음.

 

하..진짜...ㅠㅠ..아무튼!

 

 

 

 

 

 

 

 

조금씩 연락하고 만나고 했던게, 점점 자주만나게됨.

 

물론 언니도 바쁘고 나도 바쁘지만 그래도 짬짬히? 그런식으로?

 

 

 

 

 

 

 

 

 

 

 

하루는 내가 고기가 너무먹고싶다며 언니한테 찡찡댈때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진짜 무슨 말만하면 삼겹살랑 엮어서 말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언니도 결국엔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그놈의 고기.. 알겠어 ㅇㅇ으로나와 어딘지알아?

 

 

 

 

당연히 알지유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ㅇㅇ은 삼겹살집ㅋㅋㅋㅋㅋㅋㅋㅋ

체인점인만큼 맛잇는데였음^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거기서 만나기로 하고

보충도 안할때라 모처럼 사복을입고 나름 신경써서 꾸미고 갔음ㅋㅋㅋㅋㅋ

 

 

 

그렇게 만났는데 ㅠㅠ아오 또 이여자는 어디서 놀고있었던건지 빼입고있는거 ㅠㅠ

 

그리고선 날보고 손을 살랑살랑흔드는데 순간 그게 너무 이뻐보이는거임 ㅠㅠ

 

 

왠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땐 갑자기 뭔가 더 이뻐보였음

 

 

 

이러니까 내가 상대적으로 너무 하찮아보이니까

도도찬양은 그만하겠음 ㅠㅠ

 

 

 

 

 

나는 고깃집에 들어가서 꼬기꼬기 노래를 불렀던만큼 폭ㅋ풍ㅋ섭ㅋ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숭? 그런거 없었음 ㅠㅠ그땐 ㅠㅠ지금은 엄청후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공교롭게도 언니한테서 다른마음을 품게된 계기도 이날임ㅋㅋㅋㅋ

 

 

내가 원래 진짜 잘흘리고 칠칠맞은 성격임 ㅠㅠ

막 먹다보니까 또 내가 칠칠맞게 입에묻히고, 탁자에 흘리고....

 

하여튼 진짜 철없어보였을꺼임 ㅋㅋㅋㅋ그런내가 안쓰러웠던것인지

 

언니가 갑자기 휴지를 푝푝 뽑더니

 

 

 

 

 

언니 - 어린티 낼래 자꾸?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입이랑 탁자랑 닦아주는거.

 

아 그리고 언니말투는 원래저럼....결코 날 안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때 진짜 떨렸음

 

완전 갑자기 손을 쑥 들이밀고 닦아주니까 나도모르게 당황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그렇게 떨렸음

 

 

그땐 나도 당황했음 내가 왜이러나...

 

 

 

 

그렇게 언니가 닦아준뒤로는 고기가 코로넘어가는지 입으로넘어가는지 모를정도로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눈도 못마주쳤음 진짜로

 

 

 

 

 

ㅋㅋㅋㅋㅋㅋ그렇게 어색돋게 식사를 마치고

 

또 센스있게 디저트를 사주겠다며

 

 

 

아이스크림전문가게로 갔음.

 

 

 

 

 

 

 

 

 

 

 

 

 

 

 

 

 

 

 

 

 

 

 

 

 

 

 

 

 

 

은 훼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훼이크에 맛들렸어요[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

 

 

 

사실 매번 돈쓰는건 언니가 해서 너무미안했음

 

 

그래서 비싼데로 가려는 언니를 내가먼저 말리고 그냥 슈퍼에서

 

쭈쭈바를 각각 입에 물었음.

 

 

그때가 조금 어두컴컴? 완전밤은 아니고 약간 그럴때였는데

이대로 헤어지기가 너무 아쉬운거.

 

 

 

그래서 빨리 들어가라는 언니한테 데려다달라며 ㅋㅋㅋㅋㅋ

같이 우리집쪽으로 가다가 또 소화시키고 들어갈꺼라는 핑계를 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구차하다....

 

 

 

아무튼 집앞에 놀이터라고 하기엔 놀이기구가 별로없고 공원이라고 하기엔 좀 작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애매하니까 놀이터라고 하겠음.

 

 

 

거기 벤치에 앉았는데 진짜 유독 오늘따라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혼자 어떻게든 얘기를 이어갈라고 발버둥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언니도 그걸 눈치챘나봄

 

 

 

 

 

 

언니 - 안갈테니까 말 천천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민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안간다는 말에 난또 신났음

 

 

 

 

 

나 - 언니 내일은 시간안되죠? 과제해야하죠? 하긴 대학생이니까 그렇겠죠?

 

언니 - 깐죽대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이런식으로

깐죽대면서 은근히 내일 볼수있는지에대한 기대감을 들어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언니가 눈채챈건지 아니면 진짜 시간이 있었던건지

내일 오후에는 시간 많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내일 만나요 네네네네네네ㅔ네네???!?!?!?!?!?!?!

 

 

언니 - 그러시던가요

 

 

 

 

 

아 ㅠㅠㅠ이럴땐 쿨한 언니의 성격이 너무 마음에들었음

 

 

 

 

 

 

언니 - 대신에 오늘 일찍 들어가자

 

나 - 왜요ㅠㅠ

 

언니 - 약속있는데 학생때문에 한시간이나 늦었어

 

 

 

 

 

 

진짜 미안했음 ㅠㅠ

 

근데 기분은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때문에 약속시간까지 늦도록

함께 있어준거라는 자체가 왠지 기분이 좋았는데 또 좋은티내면

 

내가진짜 염치없고 이상한애로 보일거같아서 애써 미안한척 ㅋㅋㅋㅋ

 

 

 

 

나 - 헐 진작 말하지 왜말안했어요!!!!!!!!!!!!!

 

언니 - 언제는 가지말라며 ㅋㅋㅋㅋㅋ 얼른 들어가

 

 

 

 

 

 

 

이러면서 내 머리를 살짝 헝크러뜨리는거

 

그냥 진짜 몇초? 영쩜몇몇초??!?!? 아주 짧게 쓰다듬어준건데

 

엄청떨리는거였음

 

 

 

진짜 막 얼굴빨개진거같고 ...뭔가 느낌이 이상했음

왠지 창피해져서 그냥 인사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엘레베이터안에서도 이상하고 집에 들어서서까지도

 

계속 떨리는거............

 

 

 

 

 

 

 

 

 

 

 

 

 

 

 

 

 

오늘은 여기까지

 

 

5에서 뵐께요!

 

 

 

사실 중간에 끊을려고했는데 난 끊기스킬이 그닥 좋지않아서..ㅠㅠㅠㅠ

 

계속쓰다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근데 많이썼죠?! 그렇다고 말해줘요!!!!

 

 

 

+5탄!!!!

 

안녕하세요! 오늘은 밤에 시간이 없을지도 몰라서 짬날때 씁니다.

 

 

우선 댓글 하나하나 읽고있는데 너무 다들 고마우셔서..

 

저 귀엽다고 해주신분!!! 부...부끄러워요..^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또 나이 물어보신분, 저희 그렇게 풋풋한 커플아니라..너무죄송해요 ㅠㅠ...

 

 

 

그리고 동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는 분의 댓글을 읽고

사실 또 전 고민 많이 했답니다. (소..소심...한여자..)

 

저 말이 좋은 쪽이라면 더할나위없이 뿌듯하겠지만, 혹여 또

다른쪽으로 생각하시지는 않은걸까, 하면서 말이에요.

 

 

하지만! 좋은쪽으로 생각하게된걸로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그외에 댓글 남겨주신 분들, 진짜 너무 고맙구요, 

 

재치있는 댓글도 있고, 또 응원댓글도있고, 등등..아무튼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은 다나까체로!

 

 

 

 

 

 

 

 

 

 

 

 

 

 

 

 

 

 

 

 

 

 

 

 

 

 

 

 

 

 

 

는 당연히 훼이크..ㅠㅠ 오늘은 훼이크지만 누누히 말하는건데 언젠간 꼭할꺼에요 다나까체..

 

그럼 음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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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디까지했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구요

 

함께 삼겹살도 먹고 한날에 언니때문에 이상한 감정이 들어서 집에와서

 

난 참많은 생각을했음.

 

 

 

 

 

진짜 그때는 내가 알거다알고 난이제 어른이라고 생각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작 열여덟주제에....물론 지금생각하면 가소롭지만.

 

 

근데 그런 내마음에 갑자기 불을 지른 언니때문에 그날 진짜 너무많은 고민을했음.

 

 

하지만 쉽게 결론이 날수가 없는거임

 

왜떨리지? 아 왜이렇게 이상하지? 이런식으로 생각하면서

 

혹시 내가 언니 좋아하나? 이런결론이나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풍부정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전혀 아니지만 솔직히 그때 당시엔 말도안된다는 생각을 하고있었음

 

 

내가 여고도 아니고 평소 동성애자를 잘 접해보지도 않았고,

동성애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것도 아니였음.

 

 

 

 

그렇기 때문에 그런생각하니까 진짜 무섭고....막 이질감이들고..

 

혹시 기분나쁘신분 있다면 죄송해요ㅜㅜ!! 하지만 그땐 정말 그렇게 느꼈음.

 

 

 

 

 

 

 

 

 

 

 

그렇게 계속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있는데, 내일도 만나자고 약속을 했지않음?

 

그것도 내가먼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도저히

만나고 싶지가 않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복잡하고 진짜 내 자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내가 미친건가...이런생각하고있는데

 

그 원인인 언니를 만나면 난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당할수없을거같았음.

 

 

 

 

 

 

그래서 밤? 새벽? 쯔음에 문자를 보냄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언니 내일 못만날꺼같아요 죄송해요ㅠㅠ

 

 

 

 

 

 

 

 

 

 

 

기억도 안나지만 아무튼 못간다고 보냈음

 

진짜 난 내가 도도에 대해 이런생각을 하고있다는것 자체가 언니한테

절대!!!!!!  절대!!!!!!! 티내지않기위해 평소처럼 문자를 보냈음

 

 

 

 

근데 이언니가 약속있다고 한것처럼 어디가서 친구들이랑 술먹고있는건지

 

칼답장이 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이때처럼

제때제때좀 보내면 좋으련만............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음 원래 도도는 이모티콘따위 안보내는 여자 ㅋㅋㅋ

답장이 진짜 소쿨하게 왔음ㅋㅋㅋ내가 약속깨서 혹시 기분나쁜가? 하고 생각했지만

 

언니는 그런거에 맘상하는 여자가 아니였음

그래도 'ㅇㅇ'이 아닌게 어디야...^ㅇ^...

 

 

암튼 그땐 문자도하고 만나기도하고 도도성격을 잘안다고 생각했던 나는

 

그냥 언니가 "아 얘가 시간이 안되나보구나" 해서 그냥 알았다라고 대답해준거,

 

그뿐인것같았음.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더 서러운거

평소 단답와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진짜 갑자기 막 섭섭하고 서러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진짜 성격 이상한거같죠?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진짜 나랑 한 약속이 언니한텐 그리 큰 비중을 안차지한다는생각에

또 막 과대망상에 과대포장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서

 

되게 섭섭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지금 싱숭생숭한 내마음을 말할수도없고,

만약 티라도 나면 창피하고 한마음에 ㅋㅋㅋㅋㅋ그냥 평소처럼 답장을 보냈음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나 - 아 언니 ㅋㅋㅋㅋㅋ섭섭한 척이라도 해주시지....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언니 - 언니 지금 술마시는중이라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짜증났음

 

걍 이언니랑 연락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생각도 들었음

 

 

 

 

아 ...진짜 나따위는 아웃오브안중인거같았음

아무튼 진짜 짜증나서 답장도 안하고 ㅋㅋㅋ이불뒤집어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혼자

 

주먹으로 배게때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화를 참고 잤음.

 

 

 

 

 

 

 

 

 

 

 

 

 

 

 

그리고

 

 

문제의 다음날.

 

 

 

 

 

 

 

 

 

 

 

 

 

 

 

진짜 안그래도 복잡한 나를 더 복잡하게 한 날이였음.

 

 

언니랑 약속도 취소하고나니 할짓도 없어서 그냥 마냥 집에서

 

티비보고 컴퓨터하고....진짜 드럽게 할짓없는 고딩티를 팍팍내면서 있었음.

 

 

 

 

그렇게 시간이 의미없이 흘러서 저녁이 되는동안에까지 난 언니한테 아무 연락도 하지않았음.

근데 언니는 먼저 문자보내는 일이 절대없음 진짜 왠만하면 내가안하면 그날은

연락 안하는 날임 ㅠㅠ

 

 

 

 

근데!!!!!!!!!!!!!! 저녁에까지 안본거 다 돌려보고 그러고 있는데

 

전화가온거.

 

 

 

 

언니였음.

 

 

 

 

 

그때부터 진짜 갑자기 오묘한 느낌이 들기시작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설명하기 힘든 느낌임.

 

그냥 떨렸다고 하겠음.

 

 

어젯밤에 그렇게 화났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전화오니까

이 지조없는 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바로받음.

 

 

 

 

나 - 여보세요?

 

언니 - 응

 

나 - 왠일이에요 ㅋㅋㅋㅋ

 

언니 - 어디야?

 

나 - 집..이게요 어디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어제 못만날거같다고 했는데 집이라고 그러면

뭔가 의심할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히 또 깐죽대고 그랬음

 

 

 

 

 

언니 - 집인거 다알아

 

 

나 - 어떻게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 그냥 그럴거같았어ㅋㅋㅋㅋ

 

 

 

 

 

 

 

 

 

 

내가 보기엔 걍 찍었는데 내가 걸려든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지금까지그럼

맨날 내가 뭐 안말해주고 맞춰보라하면 도도는 이것저것 다찔러봄ㅋㅋㅋㅋㅋㅋ

 

그럼 난또 걸려들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그때 언니입에서 어벙벙한 말이 나옴

 

 

 

 

 

 

언니 - 나올래? 지금 거기 공원인데

 

나 - 지금요? 거기 왜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언니 - 친구랑 같이있는데 얼굴이라도 보고가게

 

 

 

 

 

 

 

 

 

 

 

 

그말에 난 또 좀 정리정돈을 하고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 정리정돈이 아니라

 

내 옷과 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페인이여서...

 

 

 

 

그렇게 나갔는데 언니가 언니친구한명이랑 같이 벤치에 앉아있는거.

멀리서 언니가 보이니까 막 빠른걸음으로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역시 끼리끼리 논다 그래서 그런지 언니친구도 막 이쁘장하게 생겻음

 

내가 딱 가니까 언니가 또 살짝 웃더니 ㅋㅋㅋㅋㅋ친구한테 내소개를 해주는거.

 

 

 

 

 

 

 

언니 - 얘가 걔ㅋㅋㅋㅋㅋ

 

언니친구 - 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언니 - 그치?

 

 

 

 

 

 

 

막 이렇게 대화하는데 솔직히 좀 불편했음 ㅠㅠ 언니친구가 완전 날

 

상고딩으로 보면서 귀여운 동생보는마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감사했지만 ㅠㅠ

 

그래도 좀 불편한감은 없지않아 있었는데, 언니가 또 그걸 눈치챈건지

들어가봐야 되지 않겠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아..뭐 상관은 없는데...이런식으로 얼버무리니까

그래도 들어가 보라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파트 현관까지 데려다주겠다며 친구한테 잠깐만 기다리라고 한뒤

나와 같이 그 공원에서부터 아파트까지 짧은거리를 함께 걸어갔음

 

 

 

근데....아 또 둘이 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이상한 기분이드는거ㅠㅠ

 

또 막 괜히 떨리고, 언니 옷에서 좀 샴푸냄새인지 향수인지 아무튼 향기나는데

그거에도 막 떨리고...그랬음

 

 

 

근데 헤어지기 직전에 대화하는데

 

 

 

 

 

나 - 근데 진짜 왜왔어요?ㅋㅋㅋㅋㅋ에잇 쓸데없이

 

언니 - 어제 문자하는데 혹시 삐졌을까봐

 

나 - 나 안삐졌는데...안와도 되는거 괜히 귀찮게..ㅠㅠ

 

언니 - 그래도 삐졌을까봐, 니가 좀 소심하니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안소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식으로 막대화하는데

내가 자꾸 깐족대니까 언니가 마지막에

 

 

 

 

 

 

 

언니 - 그래 보고싶어서왔다 됐어?ㅋㅋㅋㅋㅋㅋㅋ

 

 

 

 

 

 

 

 

 

허....분명 언니는 그냥 빙긋..다시한번말하지만 도도웃을때 보통 이렇게 웃음 빙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ㅋㅋㅋ

 

아무튼 웃으면서 그냥 장난식으로 말한건데 진짜 무지막지하게 떨렸음

 

 

그리고 진짜 너무 기분이 좋았음. 진짜 이상할정도로.

 

 

 

그러고 진짜 엘베안에서도 집에서도 계속 그게 떠오르는거...

 

진짜 너무 떨려서 막 내자신이 창피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화끈거리고ㅋㅋㅋㅋㅋ

 

 

 

 

 

 

 

 

 

솔직히 좀 인정햇음 그땐.

 

아..내가 진짜 미쳤구나 말도안되는 감정이 생겨버렸구나

 

 

대충 이런식으로? 그러고나서 뭐 평소대로 문자하고 그랬는데

문자하는거랑 전화하는거, 만나는것도그렇고 좀 뜸해졌음.

 

내쪽에서 먼저 선을그어야지... 이런게 아니라 그냥 내가 언니를 그런쪽으로 생각하는게

 

괜히 언니한테 너무미안하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거같음. 내가 의도한게 아니라...

 

 

평소처럼 문자할때도 왠지 더 신경쓰이고 그랬음. 

 

 

 

 

 

 

 

 

 

계속 그렇게 지내는데, 점점 걷잡을수가 없게된거

 

 

 

 

 

 

진짜 미칠거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언니는 별생각없이 한거일지는 몰라도 내마음엔 불을질렀던 적 몇개만 말하자면

 

 

 

 

문자하다가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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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의 ㅠㅠ? 진짜 너무하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자꾸 내마음을 뒤집어 놓냐고 ㅠㅠ

 

 

물론 그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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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날 몸종으로 생각하고 있다는걸 깨닫게 해줬지만

아무튼 이런식의 사건이 좀더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여기까지!

 

와 이거 쓰는데 진짜 시간 많이 잡아먹네요 ㅠㅠ

 

 

다른 사건들은 이따 밤에 되면 쓰거나, 아니면 내일 쓸게요!!!!

 

 

아참, 그리고 도도오빠에대해 말씀하시는분들도 계신데요 ㅋㅋㅋㅋ

 

몇번 본적도 별로없지만 자상하신 오빠이십니다 ㅠㅠ

 

 

 

 

+6탄!!!!!

 

 

 

안녕하세요. 조금 늦은감이 없지않아있지만, 그래도 5에서 댓글보고 들어왔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댓글들이 너무 귀여우셔서 왔어요 ㅋㅋㅋ

 

 

사실 진짜 의외인게 제가 글을 잘쓰는것도아니고, 저야 겪은일이라

혼자 좋아서 쓰는것이지만 그걸 글로 써서 그때상황을 그대로 옮기려니까

 

그 과정을 잘 표현못하는거같아서 재미도 감동도 없을줄 알았거든요 ㅠㅠ

 

근데 재밌다고 해주시고, 함께 설렌다고 해주시니 진짜 새삼 판이 정말 좋은데라는 생각도 드네요.

 

 

제목 그대로 그냥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 일 뿐인데, 봐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항상 서두가 길죠?

 

 

 

 

 

 

 

 

 

 

 

 

그럼 음씀체로!!!

 

 

 

 

 

 

 

 

 

 

 

 

 

 

 

 

 

-

 

 

 

 

 

 

 

 

 

 

 

 

 

 

 

 

 

 

 

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전에 말했던 그 문자말고도

 

진짜 태연하게도 내마음을 심란하게 만든 사건은 많았음 ...

 

 

 

정말 세세한것까지는 기억못하지만 하여튼 한순간한순간이 진짜 ㅠㅠ...간떨려서...아오..ㅠㅠ

 

 

 

 

 

 

 

 

 

 

언제는 야자끝나고 문자하다보니까 언니가 우리학교 근처지나가고 있다는거임.

 

그래서 같이가자고 했더니 교문앞이라고 얼른 나오라길래 진짜 종땡치자마자

초스피드로 달려나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애들이 막 나올때니까

좀 그랬던건지 교문앞에 대놓고는 못있고 그냥 옆에서서 있는 언니가 보이길래 ㅋㅋㅋㅋㅋㅋㅋ

 

 

헉헉 거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놈의 체력.. 언니한테로 갔음.

 

 

 

 

 

 

 

 

진짜 너무힘들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도 안나오고

숨만 고르고 있으니까 안쓰러웠던건지 막 흐트러지고 난리도 아닌 머리를 정돈해주는거임

 

 

 

 

 

 

 

 

 

 

 

 

나 - 아..헐ㄹ가헉거거거거ㅠㅠ 아..헉규ㅠ완전힘들어요

 

언니 - 그러게 왜뛰어와

 

나 - 혹ㄱㅠㅠ기껏뛰어왔더니ㅠㅠ헐ㄹ겋ㄱ헉허규ㅠ

 

 

 

 

 

 

 

 

 

 

 

근데 그손길이 진짜 ㅠㅠ언니가 가끔 내머리칼을 살짝 훑어줄때가 있음

 

아 진짜 또 막 그 이상한 느낌이 들면서 떨리는데,

 

언니가 머리만져줄때 깊숙히 흐트려주는게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얕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지금 무슨말을 하는건지...

근데 이게 진짜 표현할 길이 없네요 ㅠㅠ아진짜...아무튼되게 살짝만져주는 건데,

 

아무튼 그런게 너무 좋았음 ㅠㅠ..좋기도 했지만 막 너무 떨려서 무섭기도 했음.

 

 

 

아무튼 막 그렇게 내 머리를 쓸어주면서 말하는데, 진짜 얼굴 빨개졌을거임 분명 ㅠㅠ

그정도로 떨리고 기분이 막 이상했음

 

 

 

 

 

 

 

 

 

 

언니- 뛰어다니지마, 다칠라

 

나 - ㅋㅋㅋㅋㅋㅋㅋ올 걱정해주는거?

 

언니 - 까분다 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시덥잖은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우리집으로 향했음

 

물론 언니랑 나랑 집이 같은 쪽이기는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가 당연히

 

날 데려다줄꺼니까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식으로 하루종일 만나서 논다기보단

짬짬히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았음.

 

 

오히려 그래서 더 좋아지게 된거일지도 모름

 

 

 

 

 

 

 

 

또 되게 많은데...아..기억이 ..ㅠㅠ이런건 기억나는데로 바로바로 말해주겠음!!!

 

 

 

 

 

 

 

 

 

 

 

 

아무튼 이런저런 언니의 무심한 말과 행동으로 인해

 

어렸던 내마음은 진짜 싱숭생숭에 복잡함에 떨림에 두려움까지 별별생각이 다 찼음.

 

 

 

 

 

지금 생각하면 진짜 미워서 ㅠㅠ...

 

 

 

 

 

 

그렇게 혼자 끙끙앓고 생각도 많아지고 하니까 점점 스트레스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도진짜 ㅋㅋㅋㅋㅋ

 

 

 

 

 

 

 

 

 

 

 

 

 

 

 

 

댓글에 어떻게 사귀었냐는 이런게 있었던거같은데....

 

일단 사귀게 된것까지는 진짜 파란만장이라, 그전에

내가 진짜 언니한테 이런 마음을 말하게된 사건을 알려주겠음

 

 

 

 

 

 

 

 

 

 

 

 

 

글로 참... 표현하기가 힘든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막 섞일때 (언니로 인해ㅠㅠ)

 

솔직히 막 어린나이에 착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참 많이했음. 그래서 그때 친하게 지내던 남자애가있었는데 음...썸남? 그런거였음

 

 

 

그래서 막 썸남이 하고도 연락 자주해보고  그랬는데

진짜 지루한거임 재밌지도 않고, 막 언니랑 할때처럼 두근대지도않고... 뭔가 무료했음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쯤 썸남이가 고백을 한거.

 

 

진짜 엎친데 덮친격이였음

 

언니가 마음에 걸려서 고백을 안받는다면, 언니를 진짜 그렇게 생각한다는걸

 

나 스스로 인정하는거같고, 또 받자니 그건 썸남이한테 못할짓인거같고...

 

 

 

 

 

 

 

아무튼 되게 그랬음ㅜㅜ

 

 

그렇게 또 이불속에서 폭풍고민을 하다가 결국 언니한테 전화를 함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다고 진짜

 

 

 

 

 

 

 

언니 - 여보세요

 

나 - 언니 뭐해요?

 

언니 - 그냥 뭐딱히.. 왜?

 

나 - 언니 나 고백받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살짝 떠보는? 그런거였음

이때 진짜 언니가 조금이라도 싫은티를 내줬으면  쿨하게 썸남이를 보낼작정이였는데

 

이 매정한 여자는

 

 

 

 

 

 

 

언니 - 진짜? 축하해

 

나 - 아..근데 아직 받지는않았어요

 

언니 - 왜 ㅋㅋㅋㅋ아 귀엽다 진짜 풋풋하다

 

 

 

 

 

 

 

 

 

....

 

 

 

.........진짜 늘상느끼는건데 이때는 언니가 날 진짜 완전 어린애로 생각한다고

확 느껴지는거 진짜 기분 확상해서 그냥 전화 끊고 썸남이 고백받아버림

 

 

 

 

 

 

 

 

 

 

 

졸지에 커플됬음........하......

 

 

 

진짜 별짓을 다한다고 생각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구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근데 막 갑자기 눈물이 나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진짜 나 왜이러나 했음

 

 

창피하게 이런걸로 울고 그러나 했는데

 

진짜 그땐 막 서러워서 막 찔끔찔끔 나오는거 슥슥 닦으면서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었음

 

 

 

 

아 찌질해..

 

 

 

 

어쨌든 막 주체할수없어서 혼자 방에 박혀서 폭풍 질질짜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다시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깜짝 놀랬음

 

 

 

이상태로 전화받으면 목소리 다 갈라져서 우는거 알게 뻔함

그래서 뻐팅기고 안받았는데 또 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정하기까지 해놓고 눈치까지없는 여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여보세요

 

언니 - 언니 지금 너희집앞 지나가고있는데, 나올래?

 

나 - 아니요...

 

언니 - 아까 통화했을때 나오라고 하려했는데 까먹어서

 

나 - 못나갈거같아요

 

 

 

 

 

 

 

 

 

 

 

그냥 언니는 별얘기하려던게 아니라 평소떄처럼 그냥 잠깐 내려와서

 

얘기나누고 헤어지고 그럴려고 전화를 한거였음.

 

 

 

언니가 우리집 지나갈떄나, 내가 언니네집앞에 지나갈때나 우린 가끔

만나서 같이 이런저런 얘기 하곤했으니깐 ㅋㅋㅋㅋ

 

 

 

근데 하필 이럴때...

 

 

 

 

 

 

 

 

내가 못나간다고 할꺼같으니까 진짜 언니가 아무말없는거

 

난 통화끊겼나하고 확인까지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정도로 조용했음

 

근데 갑자기 가만히 있다가 묻는거

 

 

 

 

 

 

 

 

 

언니 - 울어?

 

나 - 아닌데요 ㅋㅋㅋㅋ

 

언니 - 왜울어

 

나 - 안운다니까

 

언니 - 나와 얼른

 

 

 

 

 

 

 

 

아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나간다구요...

 

진짜 내말을 신경도 안쓰고 계속 나오라는데 목소리가 뭔가

 

언니 목소리가 살짝 허스키해서 그런지 좀 괜히 분위기 잡는거같아서 나갸야될거같았음.

 

 

 

솔직히 말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무서웠음

 

 

 

 

 

그래서 결국엔 대충 찬물로 씻고 조금이라도 운티를 안내고자 손가락에 물까지

 

묻히고 눈에 대고 나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엘레베이터 거울보는데 깜놀...

 

 

 

 

 

 

 

 

 

 

 

 

 

 

 

 

 

 

 

 

으...시간이 너무 늦었죠?

 

죄송해요, 분명 열두시 넘어서 썼는데 벌써 시간이....

 

 

아무튼 7에서 진짜 제가 온갖찌질해지는거긴한데...기다려주세요 ㅠㅠ

 

 

그럼 전이만 자러!

 

 

 

안녕히 주무세요!!!

 

 

 

 

+7탄!!!!!

 

 

 

아아아아아아 죄송해요 또 늦게왔네요..

 

 

요즘엔 정말 밤늦게 기어들어와서 쓸수밖에 없네요... 그..그래도 내일은 쉬니까...^ㅇ^;

 

 

 

사실 너무 피곤해서 안쓰려고했는데 댓글들이 너무 마음에걸려서 왔습니다.

제 연애사를 쓰는데 함께 떨린다고하는게 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귀여우셔서....

 

 

 

아무튼 댓글 늘 정독하고 있으니까 제가 반응 안해준다고해서

 

안읽은게 절대 아니에요 절대!

 

 

근데 왜 들어오자마자 갑자기 실시간톡...이러면 안돼!!!! 내려와!!!!!!

 

소수의 분들과 알콩달콩 이야기를 주고받을려고 했던게 왠지 일이 점점

커지는것같은건 제 착각이겠죠? 그렇다고 해줘요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

 

 

판에서 얻게된 귀여운 동생분들과, 하..하찮은 저를 귀..엽다고 해주시는 언니들!

 

 

 

조금 피곤해서 얘기가 두서없이 막갈수도 있는거 이해좀해주세요ㅜㅜ

 

 

 

 

 

 

 

 

 

그럼 음씀체로!

 

 

 

 

 

 

 

 

 

 

 

 

 

 

 

 

 

 

 

 

 

 

-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막 옷으로 물기닦고..난리도 아니였음.

 

나도 또 자존심은 있어가지고 ㅋㅋㅋㅋㅋ그때 옷차림도 큰 긴팔후드에 반바지였던거같은데

 

아무튼...초라했음...내가 느끼기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점점 내려갈수록 무지막지하게 떨리는거..ㅠㅠ 내려가서 언니얼굴을

어떻게 봐야하나 이생각도하고, 만약에 왜울었냐고 추궁하면 뭐라고 핑계대야하나

 

이런 생각도 하고 온갖 생각을 다했음.

 

 

 

 

 

 

그때가 깜깜할때라 후드티에 있는 모자도 쓰고 ㅋㅋㅋㅋㅋ어떻게든 얼굴을

 

안보이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나갔더니 진짜 언니가 저기서 두둥!

 

 

 

 

 

미치는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막 떨리고 ㅋㅋㅋ

 

 

 

 

 

언니도 날봤는지 서로 다가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아무말도없이 

그 자주 얘기나누던 공원같은 놀이터 있다고 했지않음? 밤이라 사람도 아무도 없는데

둘다 자연스럽게 말없이 거기로 향했음.

 

 

 

 

 

 

 

우리가 자주 애용하는 구석진 벤치로가서 앉을때까지 진짜 침묵....

 

민망할정도로 아무말도 없다가 언니가 먼저 말을 꺼냄

 

 

 

 

 

 

 

 

언니 - 어디봐

 

 

 

 

 

 

 

 

 

 

 

이러면서 얼굴을 살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보면 내가 어디서 맞고와서

질질 짠줄 알겠음 ㅠㅠ....

 

 

 

찬물로 씻고 손으로 누르고 온갖 자질구레한짓 다해도 눈코가 다 빨개져있는데

어느누가 운줄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창피해

 

 

 

 

 

 

 

 

나 - 안울었다니까요ㅋㅋㅋㅋ

 

언니 - 넌 거울도 안보고 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ㅅ...ㅂ....나름 난 분위기 풀려고

 

평소처럼 우겼더니 한숨쉬면서 저리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노력을 말한마디로 없애버리는 못된 도도...하...

 

 

 

 

 

 

 

언니 - 무슨일있었어?

 

나 - 아니요

 

언니 - 그럼 왜울어

 

나 - 아..안울었는데...

 

언니 - 끝까지

 

 

 

 

 

 

 

 

 

 

절대안져줌. 그냥 넘어가주면 어디가 덧나나

 

끝까지 실랑이 벌이는데 점점 화가나기 시작했음.

 

진짜 지금 누구때매 이모양 이꼴이됐는데 자꾸 무슨일 있냐고 물으면 어쩌라는건지

 

 

 

 

진짜 내가 사실대로 말했을때 언니 반응이 너무 무섭고 두려웠음

진짜로 ㅋㅋㅋㅋㅋ아근데 진짜 끝까지 '무슨일있어? 왜 말해봐 무슨일인데' 이러니까

 

한계다 싶었음.

 

 

 

이 언니랑 인연을 끊는 한이 있어도 내할말 다하고 화낼꺼 다내고

 

속시원히 말하고 그냥 연을 끊어버리자 아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생각으로

완전 화냈음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당황했을거임 언니는...

 

 

 

 

 

 

 

 

 

나 - 아 언니때문이라고요!!!!!!!!!!!!!!!!!!!!

 

언니 - 어?

 

나 - 아진짜 짜증나게 안울었다고하면 그냥 넘어가주면되지 굳이 계속 물어보는 이유가

뭔데요, 진짜 언니때문에 요즘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생각도 많아지고 막 이상하고....

근데 거기다가 대고 무슨일이냐고 계속 물어보면 나보고 어쩌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내가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언니는 알수없는게 당연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저따구로

있는 짜증 없는 짜증 다내고 진짜 4...가지없게 말했음ㅜㅜ

 

 

언니한테 처음으로 대들고 막말했을때였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말도트고 이름으로 부르고 막나가지만 ^ㅇ^...

 

 

 

 

 

근데 진짜 감정에 복받쳐서 막 말하고보니까 또 눈물이 나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화나고 짜증나고 쌓이고 쌓였던게 폭발하면 눈물나오지않음?

 

 

 

 

 

 

 

 

 

 

나 - 흐ㅡ를흐흫극극그그극ㅠㅠ아진짜 ㅠㅠ언니 몬데 짜증나게ㅠㅠ아ㅠㅠㅠㅠㅠㅠ

막 언니가 언니로안보이고 그흘ㄹ르흑흑흐를릏ㄱ규ㅠ이상하게보이고 이상한 감정생기고

그러는데 어떡해요ㅜㅜ흘르그그구ㄱ,ㄱ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찌질하게 울면서 말했는데

 어떻게 표현할 길이읍네...하...

 

아무튼 꽤 길게 혼자 울면서 말할꺼 다말하고 짜증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했던거같았음

 

근데 언니는 진짜 입 꾹다물고 아무말도안하고 듣고만 있었음.

 

 

 

 

그러다가 울음이 좀 그치고 진정되니까 너무너무너무너무 창피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아무말도안하고 가만히만 있고... 언니 입에서 무슨말이 나올까 겁나기만하고ㅠㅠ..

 

 

그렇게 계속 가만히 있는데 언니가 한마디함.

 

 

 

 

 

 

 

 

 

언니 - 언니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

 

 

 

 

 

 

 

 

 

 

 

 

 

 

이거 딱 한마디하는데 진짜 가슴이 철렁하는 기분이 드는거.

내가 무슨 언니랑 사귀길바라는것도 아니고, 언니도 날 좋아해줬음 좋겠다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답답해서 다 풀어놓은건데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냐는 말에 또 화가...

 

 

하...저 화잘내는 여자 아니에요 ㅠㅠ저때는 너무 쓰트뤠쓰가....

 

 

 

 

 

 

 

 

 

 

나 - 뭐를요

 

언니 - 내가 너를 어떻게 대해줬으면 좋겠냐구

 

나 - 어떻게 하긴 뭘 어떻게해요, 저이제 남자친구도 생겼고 상관없어요

그냥 이거 못들은걸로 하고 평소처럼해요. 언니를 진지하게 좋아하는것도아니고 그냥

내 착각인거같고... 그런거니까 신경안쓰셔도 되요 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까칠하게 말했음, 언니한테 이런 돌맞을 말투로

말했던거 진짜 이때가 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근데 사람이 저상황이되니까 말이 술술 나오는거, 어떻게든 수습할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진짜 언니가 한숨을 푹푹 쉬어댔음. 말도 별로 안하고 계속 그렇게 있으니까

 

이 분위기가 숨막혀 죽을거같아서 결국 그냥 간다하고 집에 들어갔음.

 

 

언니 가는것도 안보고 그냥 혼자들어오고 났더니 그래도 속은 후련한거

 

 

 

 

 

 

 

 

 

그럼 뭐해...아아...이미 이언니와의 관계는 떠나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생각이 드니까 또 마냥 후련하지만은 않았음.

 

 

 

 

 

 

 

 

 

 

 

 

 

 

 

 

그렇게 우린 연락을 끊었음.

 

 

 

 

 

 

 

 

 

 

 

 

 

 

 

 

 

 

 

 

 

 

 

 

 

은 훼이크

 

 

 

 

 

 

 

 

 

 

 

 

 

 

 

 

 

 

 

 

 

 

 

 

 

 

 

...인줄알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에요

 

 

그뒤로 언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서로 연락을 피했는지 어쨌는지

 

무튼 안했음....난 그리 즐겁지않게 썸남이와 사귀고, 먼저 문자보내볼까했는데

괜히 언니가 불편해할까봐 먼저 문자오기를 기다렸음.

 

 

 

 

 

 

 

 

 

 

 

그렇게 좀 꽁깃꽁깃한 사이로 멀어지다가 어느날 문자가 온거 드디어...

 

 

언니였음.

 

 

 

 

 

 

 

 

 

 

 

 

 

 

 

 

 

 

 

 

너..너무 졸려요...비몽사몽해요...하...

 

 

내일 오후에나 올게요! 기다려주신분들 너무 죄송하구,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8탄!!!!

 

 

  

원래 밤에나 오려고했는데...

 

 

겨우 하찮은 여자가 쓴 이걸 보려고 맥주까지 사셔서

 

 

"오차범위내에 몇판까지 쓸껀지와 3달간 스케줄 알려주면 대략적으로

날씨 컨디션을 예상해서 글의 길이, 언제쯤 올라올것이라는 보고서 정도는 작성할수 있게 해달라"

 

 

 

는 어느 분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금 빨리왔습니다.

 

 

 

또 이분뿐만아니라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하나하나읽어보니 감동해서요ㅠㅠ...

 

 

그리고 저 끊기 고수아니랍니다

그냥 졸려서 끊고, 피곤해서 끊고, 눈아파서 끊고... 그러다가 보니 졸지에..ㅋㅋㅋㅋㅋ

 

 

 

 

 

아무튼 톡커님들의 애간장을 졸이려고 하는 의도는 없으니 긴말않고 갈게요!

 

아참, 다나까체ㅠㅠㅠ드디어 다나까체를 알아주시는분이ㅠㅠ있으셨어요ㅠㅠ

 

 

 

 

 

 

 

그 기념으로 오늘은 다나까체로 하고싶지만... 음씀체로!

 

 

 

 

 

 

 

 

 

 

 

 

 

 

 

 

 

-

 

 

 

 

 

 

 

 

 

 

 

 

 

 

 

 

 

 

진짜 딱 문자 확인해보자마자 막 떨렸음 ㅠㅠ진짜로 쿵쾅쿵쾅 거리는데,

막 너무 기뻐서 떨리는게 아니라 긴장되서? 그런거였음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잘지내?

 

 

 

 

 

 

 

 

 

 

진짜 짧게 왔는데 그속에 포함된 의미가 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또

혼자서 해석하느라 그 문자만 몇번을 읽었는지.... 그러다가 내가 내린 결론은

 

언니도 이런 어색한 사이로 지내기가 싫어서 평소처럼 지내자는 의미로

그냥 이렇게 보냈구나... 하고 생각했음.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나 - 네ㅋㅋㅋㅋ언니는요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언니 - 잘지냈지ㅋㅋㅋ뭐해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나 - 그냥 티비보구 있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평소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식으로 진짜 문자 안한지 꽤됬지만서도

 

어색하지 않으려고 마음에도 없는 'ㅋㅋㅋㅋ'를 붙이고 그랬음.

 

 

 

그렇게 막 주고받고 보니까, 왠지 예전처럼 다시 돌아간 기분이들어서

뭔가 ...싱숭생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복잡했음.

 

 

오히려 잘된건데 또 그건아닌거같고..언니랑 막 간만에 문자하니까

 

진짜 다시 이상한 기분이 들고... 뭐라 표현할수가 없는 마음에 들었음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언니 - 시간있어?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나 - 지금은 있는데 저녁에는 약속있어요

 

[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언니 - 그래? 그럼 지금 만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마갓 또 막 쫌 이상했음 기분이.

 

진짜 와...그렇게 찝찝하게 헤어진뒤로 처음만나는거니까 뭔가 고민이 되는거

 

만나야 될지 안만나야될지...그리고 저녁에 약속있었던것도 남친이랑 약속이였음(그때의 썸남)

그래도 이렇게 그냥 있을바에야 언니도 나도 아무일 없던것처럼 행동해서

 

그냥 차라리 다시 언니동생 편한사이로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는 마음에

 

알겠다고하고 준비하기 시작했음, 좀 사람많은 시내에서 만나기로했는데

 

 

 

 

 

 

나름의 꾸미기 ㅋㅋㅋㅋㅋㅋㅋ를 하고 ㅋㅋㅋㅋ 나갔더니 진짜

언니랑 마주치기 전부터 막 떨리기 시작하는거... 또 다시 긴장되고 그랬음 ㅠㅠ

 

 

진짜 내가 미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일이 있으면 인간적으로

 

쿨하게 끝내고 그래야되는데 이건 완전 아직도 언니한테 그렇고 그런마음이 든다는거 아님?

 

 

 

 

언니도 완전 훈대딩처럼 꾸며가지고 ㅠㅠ 심지어 만나자마자 대화하는데

진짜 어색해서 죽을뻔했음. 하...다신 그상황으로 돌아가기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 귀찮은데 불러낸거 아니지?

 

나 - 네 ㅋㅋㅋㅋㅋㅋㅋ할일도 없었어요 어차피

 

언니 - 어디갈까

 

 

 

 

 

 

 

 

 

 

 

막 이런 시덥잖은 얘기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닌 참 당당하게

내눈 보고 잘만 말하는데 난 진짜 어색해서 오그리토그리 오글토글 난리도 아니였음 ㅠㅠ

 

 

 

 

그래서 결국 영화를 보러가기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때 언니한테 말은 안했지만 이따가 저녁에 남자친구랑도 영화보러 가기로했음.

 

 

그런데 언니가 영화보자는데 거기다가 대고 '아 저 이따가 남친이랑 영화보러가야되서 싫어요'

 

이러지는 못하겠는거 솔직히ㅠㅠ

 

 

 

 

 

 

결국 진짜 드럽게 소심한 나는 아무말도 안하고 영화보러갔음 ..

 

 

 

 

 

 

그 언니랑 나랑 처음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영화관이였음

 

처음만났을때는 언니랑 나랑 여기서 함께 영화볼날이 있었을지 누가 알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언니랑 처음본영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지금은 언니랑 본영화가 너무많아서 다 기억도 못하는데

 

이때 본 영화는 다기억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영화이름 말하면

제 나이가 까발려질 우려가 대단히 높으므로 시크릿! 하겠음!

 

 

 

 

 

 

그 영화는..

 

 

 

 

열심히 만드신 감독님분들과 스탭분들과 배우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진짜 재미없었음.

 

 

 

 

 

 

 

진짜 만약에 친구랑 갔거나 혼자갔었으면, 그냥 다 안보고 나가자했을텐데,

그 분위기 그 상황 그 어색함 그 언니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저히 못하겠는거 ㅠㅠ

 

 

 

 

결국 끝까지 다보고 나왔는데,

 

 

 

 

 

 

 

 

 

언니 - 진짜 재미없다

 

나 - 그냥 나오자고 할껄 ㅠㅠ언니가 되게 집중해서 보길래, 나가자고 말못했는데...

 

 

 

 

 

 

 

 

 

내가 막 언니 타박하는 말투로 말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살풋이 웃는데,

 

진짜 이뻤음 정말 이뻤는데 뭐라 설명할길이... ㅠㅠ

다시한번 말하지만 도도가 자주 웃어주질 않아서 웃음에 매마른 저는

도도 웃을때마다 정말정말 이뻐보여요 ㅠㅠ...

 

참.. 이런저런 판보면 누구닮았다, 누구닮았다 하는데 도도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닮은 연예인은 없지만 그래도 이쁜데...뭐라 설명..하.....

 

약간 차갑게 생기기는 했는데...ㅠㅠ매력있게 이쁘게 생겼음 아무튼..

 

아무튼 공감못하시겠지만 하는척이라도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딱 영화보고 나왔을때 시간이, 두어시간뒤면 남친이랑 약속시간인거.

 

지금 언니랑 밥먹고 헤어지면 딱 맞을 적당한 시간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예전처럼 어색돋게 밥사달라고 졸랐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언니 밥사주세요

 

언니 - 뭐먹고 싶은데

 

나 - 고기요 ㅋㅋㅋ꼬기꼬기

 

언니 - 나랑 먹을수나있겠어? 아까부터 계속 내눈치봤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까지 평소처럼 행동할려고 온갖 노력을 다했건만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티났으면 언니가 저렇게까지 말하나 싶었음.

하긴 원래 마음속에 있는말 굳이 안숨기고 다말하는 배려따윈 하나도 없는 여자이긴 하지만...ㅠㅠ

 

이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네?네?ㅋㅋㅋㅋㅋ이러면서 못들은척 ㅋㅋㅋ

 

 

 

 

 

 

 

언니 - 눈칫밥먹느라 이미 배찼겠다 너

 

나 - 네? 네네네?

 

언니 - 왜 또 아니라고 우기려고?

 

나 - 네? 네네? 안들려요 네?

 

언니 - 이제 못들은척까지하네

 

나 - 안들려~ 안들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기기 또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진짜 막 고개흔들면서 아무렇지도 않다는 표정으로 안들리는 척 하긴했지만

 

진짜 당황해서 땀 삐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언니가 내머리를

 

 

 

퍽!!!!!!!

 

 

 

 

 

 

 

 

 

 

 

 

 

 

 

 

 

 

칠리는 없고 ^^;...꽁! 하고 때리는거,

 

폭력이아니라 그냥 안아프게 때리는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해하실까봐...

근데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이것도 스킨쉽이랍시고 떨리는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또 기분이 이상했음 ㅠㅠ아 뭐라 설명할수없는 이 기분...ㅠㅠ

 

 

 

 

 

 

 

근데 진짜 이런대화 하니까 어색했던게 한꺼번에 풀리기 시작하는거.

 

고기먹으러 가는길에도 예전처럼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그랬음 ㅠㅠ

 

 

 

 

 

 

 

 

난 그래서

언니가 그때있었던 일 다 잊었구나... 잊을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신경안쓰는구나..

 

라고 생각했음.

 

 

 

 

 

 

 

 

 

 

 

근데 그게 아니였음 ㅠㅠㅠㅠㅠ아 진짜 삼겹살집에 가서 밥먹는데

그 먹은 고기와 밥들이 다 얹힐만큼 날 당황하게 하는 질문쩔게했음 언니가 ㅠㅠ

 

 

날 농락하려는건지 진지하게 묻는건지 장난치려는건지 내가 당황하는걸 보고싶었는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빨개지고 난리도 아니였을거임.

 

 

 

 

 

 

 

 

그 대화는 이따가 밤에와서 쓰겠음ㅜㅜ

 

 

 

 

+9탄!!!!

 

 

일단 시작하기전에!

오해하시는분들이 있는것같아서 먼저 말하고 갑니다.

 

이판이 끝이라는게 아니구요, 이제 그만쓸때가 됬다라는 생각이 들었을때가 되면

주저없이 끝내겠다는 말이였어요 ㅠㅠ지금은 아직...사귀게 된 이야기도..안썼는데..

그러니까 제가 마지막 글을 올리기전까지는 함께 달려주시는거 아시죠?

 

 

 

 

 

 

 

 

 

 

 

 

 

안녕하세요.

 

 

어김없이 좀 애매한 시간에 올라왔죠? 음, 왠지 전에 거기서 끊은게 마음에 걸려서...

 

 

 

몇회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어떤 동생님이 "스압주의"를 바란다고 했던

댓글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꼭 그렇게 해줘야겠다 생각했는데

 

까먹었지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합니다..

 

 

 

그래서 오늘 스압주의 좀 써보려고 하는데, 괜찮죠?

 

읽다가 지루해도 난 몰라요 ㅠㅠ..

 

 

 

 

 

 

 

 

 

 

 

 

 

 

 

 

 

 

 

 

그럼 음씀체로!

 

 

 

 

 

 

 

 

 

 

 

 

 

 

 

 

스압有 주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진짜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넘어가는지

몰랐던것같음. 진짜 멀쩡하게 고기굽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묻는거임.

 

 

 

 

진짜로 갑자기임. 어떠한 대화도 없다가 갑자기.

 

 

 

 

 

 

 

 

 

 

 

 

 

언니 - 언니 아직도 좋아?

 

 

 

 

 

 

 

 

 

 

 

....? 대체 무슨대답을 원하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이때도 상황파악 못하고 멍하니 있었음 저언니가 무슨말을 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언니 표정도 도저히 가늠을 못하겠는거, 장난으로 말하는건지 진지하게 묻는건지..

 

 

 

 

 

 

 

나 - 네???

 

언니 - 나 아직도 좋아? 언니동생으로 말고

 

나 - 뭐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뭘 좋아해요

 

 

 

 

 

 

 

 

 

진짜 당황해서 횡설수설 동문서답 난리도 아니였음

근데 진짜 저런 질문을 한거 자체가 돈거아님? 이몹쓸 도도..ㅠㅠ

 

진짜 이때는 이언니 돌았나.. 이생각했음 진짜로.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려고하는데 여기서 끝난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언니가 날 불러낸게

진짜 작정하고 불렀나...싶을 정도로

 

 

 

 

 

 

 

 

 

 

언니 - 아직도 나 보면 좀.. 이상한 감정들어?

 

나 - 언니 왜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언니 - 맞아, 아니야, 그것만 말해

 

나 - 아 왜그래요 진짜

 

 

 

 

 

 

 

 

 

앞에서 말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언니 목소리가 약간..허스키함

 

감기걸렸을때 칼칼한? 쉰목소리? 그런목소리인데 그 목소리에 무표정으로 말하니까

 

진짜 덜컥 겁이나는거, 여기서 무슨말을해야하는지.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장난식으로 웃으면서 넘기려고 했는데 언니가 자꾸

저런식으로 나오니까 슬슬 짜증이 나는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 짜증이나 화 많이 내는 여자 아니에요ㅠㅠ...

 

 

 

 

 

 

 

 

나 - 아진짜 그만해요

 

언니 - 그냥 궁금해서 묻는거야

 

나 - 아 몰라요

 

 

 

 

 

 

 

 

 

솔직히 아니라고 하려고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짓말은 못하겠는거

 

 

언니한테 그렇고 그런 마음이 있었다고 생각했음 결국엔 인정했음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자존심이 있지 티내고 싶지는 않았는데, 언니가 이렇게 물을꺼라는걸  상상도 못했음

 

 

진짜 이때 그냥 나가고싶고 그자리에서 사라지고 싶었음.

 

그만큼 진짜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모르겠고... 언니는 끝까지 물어볼거같은데..

 

 

 

그런데 계속 고민하다보니까 대답할 타이밍을 놓쳐버린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언니도 아무말 없고 나도 아무말없고

 

아까전에 겨우 풀어진 분위기 다시 이상하게 흘러가는거 같았음. 진짜 말없이 둘다

먹기만하는데 입맛도 뚝뚝 떨어지고 그냥 빨리 집에 가고 싶었음.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고 밖으로 나와서

걷는데 언니가 우리집쪽으로 가려고 하길래 그쪽으로 안갈꺼라고했음.

 

앞서말했지만 그때 남친이랑 약속이 있었다고 하지않음?

 

 

 

 

 

 

언니 - 누구만나는데?

 

나 - 남자친구요

 

언니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병맛대화를 봤나 솔직히 기억잘안나는데

아무튼 남자친구에 대해 물었던걸로 기억함

 

'그래 나 남친이랑 데이트해야하는 여자 그러니까 떠보지좀마 '

이런삘로 말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마음이 진짜담겨있기도했고

 

근데 그냥 언니는 반응도 없이 고개만 끄덕끄덕거리면서 난 빨리 자리 피하고 싶은데

또 말을 거는거. 진짜 오늘따라 왜이러나 했음

 

 

 

 

 

 

 

 

언니 - 남자친구좋아?

 

나 - 뭐가요

 

언니 - 나 좋냐는 대답 안했으니까 이건 대답하구가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또 이번엔 남자친구에요 ㅋㅋㅋㅋ

 

 

 

 

 

 

 

 

 

 

 

 

근데 슬슬 뭔가 약간....느낌이 오는거..무슨말인지 못알아들으시겠죠 당연히...

 

제가 글로 표현하는 솜씨가 없으니 ㅠㅠ..아무튼 '이 언니 왜이래진짜?' 이런생각

자꾸 하다보니까 혹시나...하는 마음도 생기는거

 

솔직히 저질문에 "좋으니까 사귀죠" 이게 목구멍까지 차올랐는데 혹시나 하는마음에

 

또 말을 못하겠는거. 진짜로 좋으니까 사귄다는건아니고 그냥 삐뚤어진마음에

확 그렇게 대답하려고 했었음

 

 

여기서 혹시나하는생각은 제입으로 말하기 오...ㄱ...ㅡ..ㄹ..거려서 톡커님들의

상상에 맡길게요ㅠㅠ

 

 

 

 

 

 

 

 

나 - 그냥 그래요 싫진않아요

 

언니 - 알겠어, 얼른가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혹시나하는 마음은 여기서 와르르^ㅇ^..

 

 

그럼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도한테 뭘바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냥 가려는데

 

또 짜증나는거 나만 이런 질문받아서 당황하고 막 이러고...

그리고 언니가 자꾸 헷갈리게 행동하니까 막 어떻게 맞춰줘야 할지 모르겠고,

 

진짜 언니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도저히 알수가 없는거

 

 

 

그래서 되물음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그때 난 당돌했음, 지금이랑 달리...

 

 

 

 

 

 

 

 

 

나 - 언니는 나좋아요?

 

언니 - 응 좋지

 

 

 

 

 

 

 

 

 

아.........사람 실망시킬만큼 시크하게 대답하니까 허탈했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난 또 끝까지 물고 늘어짐

 

그냥 보내기에는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않았음 어떻게든 언니를 당황시키고 싶었음

또 유치하게 언니잡고 안보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언니동생으로 말구요

 

언니 - 응 언니동생으로 말고

 

나 - 아니 그니까 언니동생으로 말고 나좋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 언니동생으로 말고 너 좋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

 

 

 

 

 

 

 

 

 

 

 

 

 

...?

 

 

 

...아?

 

 

 

 

헐 헐...헐.....헐...

 

 

진짜 머릿속이 하얘지는건 솔직히 뻥이고, 정말 많이 당황했음

언니 표정을 보니까 약간 장난끼가 서려있는거같기도하고... 아 가늠을못하겠는거!!!!!!!!!!!!!!!!

실제로 이렇게 말했는지는 정확하지않는데 아무튼 내가 한말 비스무리하게 따라하면서 말했음

 

이거 읽으시면서 답답하시죠? 저 진짜 답답했어요 ㅠㅠ아!!!!!!!!!!!!!!!!!

 

 

 

 

 

 

 

 

 

언니 - 너 그떄 질질짜면서 나한테 말했던거랑 똑같아 

 

나 - 아..진심으로 장난으로?

 

언니 - 진심으로

 

 

 

 

 

 

 

 

 

 

 

진심이래....헐...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내가 질질짜고 화내고 짜증부리고

온갖 진상을 다떨면서 언니한테 말했을때 언니기분이 이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생각이 드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말그대로 어안이 벙벙했음, 진짜 똥줄타고 여기서 무슨말을하던간에

 

지금 상황에 부적절할거같고... 아 진짜 아무말도 못하겠는거

 

 

막 언니가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떨려서 진짜 눈도 못마주치겠는거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고 있는데 진짜 울고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년 인생살면서 상상도 못했고 꿈에도 몰랐던 일이 내앞에 일어난거 아님?

 

 

 

 

 

 

 

 

 

 

 

언니 - 문자할게, 얼른가

 

나 - ...

 

언니 - 또 울지마 ㅋㅋㅋㅋㅋㅋ이따가 확인전화해볼꺼야

 

 

 

 

 

 

 

 

 

 

 

 

 

이러면서 먼저가버렸음 아ㅣ오ㅓㅣㅏㄻ널;ㅣㅁㅇ니만어리;ㅏㅁㄴ어리ㅏㄴ얾ㄴㅁㄴ이ㅏㄻ

 

 

 

여긴 어디 난누구 나지금 남친이랑 약속도 있는데 어서가야하는데

여기서 뭘하고 있지 누구랑 대화한거지 뭘해야하지....

 

 

아 진짜 막 울거같았음, 남친이 만났는데 남자친구도 왜 울려고 그러냐고 물어보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미치는줄 알았음.

 

 

 

 

 

 

 

 

 

 

 

 

 

 

 

휴. 일단 이날 일은 여기까지 말해주겠음. 이일은 10에서 다시 이어가도록할게요

 

오늘은 더이상 이때일을 생각하기 싫어요 ㅋㅋㅋㅋㅋㅋ

마음고생을 너무 심하게하고 스트레쓰...겁나 쌓였을때라^ㅇ^...

 

 

 

 

 

 

 

 

 

 

 

 

 

 

 

 

 

 

 

 

 

내가 요즘 아무리 곰곰히 생각해봐도 도저히 우리 둘사이에

언니동생님들을 만족시킬 달달한 이야기가 없는거...ㅜㅜ..도도 보고있나?

 

 

우리 둘다 오글거리는것만 봐도 몸서리치는 성격이라...하....

 

 

자꾸 오래전일 끄집어내면서 말하다보니까 과거는 과거여도 그래도 좀

덜 지난 이야기를 해주려고함. 나름의...번외? 아 뭐라고 해야하지...아무튼!

 

 

 

 

 

 

우리가 처음만나서 꽁깃꽁깃하고 이것저것하는것만 보시다보니까

사귀고 난후의 우리사이는 잘 모를것이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요즘

도도를 놀리는거에 맛들렸음.

 

 

평소에 시크하고 도도한(척) 짓 다하는 언니를 놀리면 그 쾌감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남

 

 

 

그중에서도 언니 반응을 가장 빨리 이끌어 내는게 반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트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아직도 난 언니앞에서 반말존댓말을 섞어서씀, 반말이 쫌더 많긴하지만..

 

 

 

 

 

 

나 - 도도야

 

언니 - 어쭈

 

나 - 도도야~

 

언니- 또시작이니...

 

나 - 아 왜 이름으로 부르면 대답안해주는데

 

언니 - 조그만한게 자꾸 까부니까

 

나 - 몇센티나 차이난다고... 뭐 네살이 대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키가 160? 그정도 되는데 언니 키가 한 167,8,9 정도임

 

얼마 차이 안나잖아요 솔직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칠팔구센치정도 가지고

 

 

 

근데 평소엔 뭐 이상한 꼬투리잡고 놀려도 별반응없음

 

그냥 개무시하거나 가끔씩 '언니놀리는게 그렇게 재밌어? 우쭈쭈' 이런반응

내가 먼저 놀리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말은 항상 내가 당함.

 

 

 

 

 

 

근데 진짜 말트고 막 도도야 권도도야 이런식으로 부르면 정말 신남...

 

하...네살많은 언니 놀리고 신난다고하는게 좀 창피하긴한데, 그래도 신남

 

 

내인생의 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돈 아니고.....

 

 

 

 

 

 

 

 

 

 

 

나 - 이름부르는거에 민감한 도도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 그만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도도야

 

언니 - 왜 학생

 

나 - 학생이라고좀 그만불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거려

 

언니 - 학생이 뭐가 어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늘 이런식임

 

난 정말이지 학생이란 단어에 민감함 ㅠㅠ학생이 뭐야 학생이...너무 이상하잖아...

 

아 무슨 내가 좀 자기 놀리면 바로 맞받아침ㅜㅜ... 정말 져주지를 않아요 ....

결론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늘 똑같음

 

 

 

 

 

 

 

아미안해요 언니ㅠㅠ ... 이런식으로 내가 빌고 끝남

그렇다고 나 너무 하찮게 생각은 하지말아요 ㅠㅠ하찮은건 맞는데 아진짜...

 

도도 놀릴만한거 의견내주시면 진짜 평생 고마워하고 사랑해드릴게요 부탁드립니다

 

 

 

 

 

 

 

 

 

 

 

 

 

 

 

그럼 여기서 끝!

 

 

 

 

 

 

 

 

 

 

 

 

 

 

 

 

 

 

 

 

 

 

 

 

 

 

 

 

 

 

 

 

 

 

 

 

 

은 훼이크...ㅜㅜ

 

 

 

사실 여기서 끝내려고했는데 위에 "스압有주의"써논게 너무 초라해질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끝내면 여러분들 반응이..[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판] [동성] 어느 두여자의 이야기ㅋㅋㅋㅋ | 인스티즈 이거일까봐ㅠㅠ..

 

 

 

 

 

 

 

 

 

 

 

그래도 이렇게 싸우긴해도 안그럴때도 있긴있음!

좀 비정상적으로 사이좋을때...가 있긴한데

 

 

그떄는 나도 부모님이랑 살고 언니도 부모님이랑 사니까 집에서 데이트하고

이럴때는 흔하지가 않았음. 근데 언니네 부모님이 마침 시골을 가셨는데

자세한건 모르겠고 하여튼 집이 빈다는거!

 

 

 

그래서 당연히 갔음^^!!! 대체 뭐가 당연하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갔음.

 

가서 같이 자기로했는데 순수하게 그냥 놀다가 자는거말하는거니까

이...이상한걸 바라지는 마시구요...ㅠㅠ 사실 동성판에서 그런거볼때 충격 먹었음..하...

 

 

 

 

 

 

 

밤이였음ㅋㅋㅋㅋㅋㅋ새벽? 그쯤이였는데 내내 밖에서 놀다가

열두시 넘어서 언니네 집으로 들어와서 둘다 씻으러 들어갔음, 같이 씻은게 아니라

 

화장실이 두개라...따로...

 

 

 

개운하게 씻고나니까 언니는 아직도 씻는거 같길래 정말 간편하게 입고 소파에서 티비보고있었음

박스티에 반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지 따윈없이 그냥 퍼져있는데

 

언니가 딱 나온거, 머리카락 물기털면서 딱 나오는데 또 그게 설레서...

 

 

죄송해요 막 염장 이런거 안할게요 ㅠㅠ 패쓰!

 

 

 

 

아무튼 도도가 혼자 방에들어가서 머리를 말리는지 뭘하는지 하는동안 난 부엌으로가서

 

마실꺼 없다 뒤지고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허리에 이상한게...

 

 

 

 

 

 

 

 

 

 

 

 

 

 

 

 

 

 

 

oh...백허그

 

 

 

 

 

 

 

 

 

 

 

 

o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누히 말하지만 진짜

낯간지러운거 싫어하는 우리둘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언니진짜

왜이러나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허리를 감싸는데 놀래서 딱 보니까 웃고있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냉장고에서 뭐 꺼내서 컵에 따르고 마시고 방으로 들어가고... 집을 한 다섯바퀴는

 

돈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동안 떨어질 생각을 안하는거

 

 

 

 

 

 

 

 

나 - 언니 진짜 왜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 왜 뭐가

 

나 - 안하던짓하니까 무섭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놔봐

 

언니 - 애정표현이야

 

 

 

 

 

 

 

 

 

 

 

 

 

 

네 솔직히 좋았어요 애인이 안아주는데 누가 싫겠어요ㅠㅠ

ㅁㄹ;ㅣㅁㄴ아러맨ㅇ림ㄴ앎ㄴㅇ;라ㅓㅁㄴ아ㅣ럼안ㄻ;근데 낯간지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안하던짓하니까 당황스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저렇게 말하긴했어도 웃으면서 말했음.

 

 

 

 

 

 

 

 

 

나 -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껀데

 

언니 - 왜 좋잖아ㅠㅠ

 

 

 

 

 

 

 

진짜 ㅠㅠ이표정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언니가 이런표정 짓는거 흔한것도아니고

처음이라 참....어떻게 떼낼수도없고....

 

물론 자세는 뭐 누가보든 달달했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리둘에겐 무드따윈없었음^^... 저자세로 티격태격하는데...^^.....

 

 

 

 

 

 

나는 계속

 

 

어깨에 기대지마!!!!!!!! 머리카락 축축하잖아!!!!!!!!

 

 

 

이러고 ...자꾸 목에 얼굴을 부비적거리는데 간지러 죽겠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이렇게 나름의 애정표현을 할때도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싶었어요...하....진짜.. 이런적이 흔치않아서....

 

 

 

 

 

 

아무튼,

 

 

 

스압주의....까진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썼으니까 봐주세요ㅠㅠ

어느 회보다 스크롤바 짧아요!!!!!!

 

 

 

 

 

 

개콘시작했을려나? 아무튼 개콘보러 저는 이만!

 

 

10에서 뵈요!

 참,  댓글 늘 감사하고, 제나이...추..추측하지..마..마세요...

 

 

이거 읽는데 넘잼길래 올림 ㅋㅋㅋㅋ 10탄이 올라오는대로 인티로 바로 오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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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  [SHINee]
저는 그거 보는데 ,,, 종종님꺼랑 착님꺼 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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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저기봐,안봐?
그건머죠 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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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  [SHINee]
이것도 동성인데요 네이트 판에 검색 해보면 동성) 룸메이트와 풋풋한 고백 이라고 있어요 ㅎㅎ 이건 종종★ 님 꺼고요 착 님꺼는 (동성애) 친구에서 조금 더 친한친구로 이에요 ㅎㅎ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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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저기봐,안봐?
잼잇나요??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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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  [SHINee]
네 ㅠㅠ 진짜 재밌어요 ㅠ 실화 라서 그런지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남자 에요 ㅋㅋ 저 이거땜에ㅋㅋ 네이트 판 잘 안하는데 맨날 들어가서 새글 떳나 하면서 봐요 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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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저기봐,안봐?
ㅋㅋㅋㅋㅋ 저도 지금 빨리 컴 꺼야대는데 이거 10회떳다하면서 계속 보는중 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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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  [SHINee]
아무튼 꼭 보세요 ㅎㅎ 아님 제가 맛보기로 올려 드릴까요?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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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저기봐,안봐?
네 ㅋㅋㅋ 올려놓으시면 찾아서 제가 볼꼐요 지금은 컴을 꺼야대서 ㅜㅜ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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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  [SHINee]
네 알겠습니다 ㅎㅎ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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꺠리(34)  쒸프트키까안빠쪄요
한 문장 한 문장 차이가 너무 길어서 스크롤 때문에 마우스 휠 고속으로 굴리면서 봄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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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마돈나  카스트로폴로스
2222222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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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12
333333333폰으로 볼때 더 심함.....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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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갱훈
네이트판이 원래 지네들의 시시콜콜한 연애담을 늘어놓는 곳인가요?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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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저기봐,안봐?
;;; 지금은 연애중 이라는 카테고리가 따로잇어요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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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금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화났어요?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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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  이진기X김기범
우와 다읽었다 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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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올1등급을찍도록해라
뭔데 이겈ㅋㅋㅋㅋㅋㅋ 읽는데 내가 다 설레네 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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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이러시면안되는데계속이러시면감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분이달달하네욬ㅋㅋ귀여우심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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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최리탱  The Boys & 고3
재..재밌...다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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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락들었쪄욤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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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락들었쪄욤
겁나길어 근데 막 설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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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락들었쪄욤
옆옆옆영며엽려우 ㅋ러춤즈둰ㅇ르차ㅡ ㅇㄴ맆 ㅁ더dsmfae jㄷㄱ[ㅁ ㅓ구리가 시려.....................................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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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락들었쪄욤
동성 까지 부러워 하게 될줄이야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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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제시카  정교수와 권학생
새드엔딩이군요.........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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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저기봐,안봐?
새드엔딩이라뇨!!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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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MC,개그맨)
귀엽고 풋풋하네요. 도도라는 분이 남자였으면 엄청 설렜을듯ㅋㅋㅋㅋ말투 완전 좋아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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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귀여워  손성희민경훈
아...재밋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근데 저만 써니의 수지와 나미가 생각나는건가요...아..민효린.....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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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느님  주목→
다읽음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동성판은처음듣는얘기라; 어떻게사겼는지정말궁금 ㅠ ㅠㅠ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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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귀여워  손성희민경훈
아..뻐ㅏㄹ리/./...십나와라...아..어떻게사귀게된거야 ㅠㅠㅠㅠ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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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빵 준수
모바일로보시는분들정말스압주의....재밌게는읽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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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째져  나는야지성인?
재미잇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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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예요  우리손녀궁디퐈퐈퐝
얼............ 설레이는데 ?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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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금내가
아 근데 엔터 좀 아껴쓰지 ㅋㅋㅋ 스크롤 엄청나요 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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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쮸쭈
글쓴 여자분 되게 귀여우시다 ㅋㅋㅋㅋㅋㅋㅋ재밌다 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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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숭  뿌잉뿌잉
헐 재밋다 이분인티하셧음좋겟다ㅋㅋㅋㅋㅋㅋ글나눔에 연재하게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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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투락
아진짜재밌음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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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하다눈깔빠질라  어익후 받아내야징~
대박 재밌어 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언제 나오냥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기달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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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윤  잔망꼬부기 강민경
재밌다...ㅎㅎ 저 도도언니 반할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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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칼로눈썹을밀다모나리자가되었어
빠져든다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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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류  울시카안뇽♡
아근데..재밌다..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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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서방  김탱황묭이랑사귄다!
흐헣흐헝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진짜님아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ㅡ그냥모두다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ㅜ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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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따위할수없다  여소원
왜 설레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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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고객님♡  PARADISE
으아아아아ㅡㅏㅇㅇ으아ㅡ아앙어ㅏ허아ㅓㅎ어하아으ㅏㅇ아아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밋다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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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I P
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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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고예쁨
아 너무 좋다!!! 내가 이걸 이제야 보다니!!!!! 판에선 이게 없어졌더라고요 사람들 입소문으로는 들었지 이렇게 실제로 볼줄이야...하.....이틀뒤에 시험인데 이거 쉬지도않고 쭉쭉 읽었어요 진짜...정말로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ㅠㅠㅠㅠㅠㅠ 하 너무 좋아. 스크랩해야지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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