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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34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5/9/28) 게시물이에요
일간스포츠는 창간 46주년을 맞아 프로야구 선수 100인을 대상으로 10가지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른바 '100인의 선택'이다.

10개 구단별로 각 10명씩 총 100명에게 3가지 주제로 설문했다. 선수들이 가장 민감한 심판 판정과 관련된 질문 3가지를 묻고, 올 시즌 우승팀과 MVP 그리고 신인상을 미리 예측해봤다. 좋아하는 자동차와 연예인 등 그라운드를 벗어난 선수들의 개인적인 취향도 들었다. 심판 판정에 대한 진솔한 답변을 위해 설문에 응한 100명의 선수는 익명으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섹시 No, 개념 시구가 으뜸
야구장에 어울리는 의상과 진지한 자세를 보여준 가수 윤보미(에이핑크)가 선수들이 꼽은 가장 기억에 남는 시구자였다. 100명 중 11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그녀는 8월 16일 잠실 LG-KIA전에서 여느 여성 시구자와 달리 투구판을 밟고 공을 던져 그대로 미트에 꽂았다. 윤보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2·3위는 감동 시구가 꼽혔다. 7월 3일 수원구장에서 kt는 해외 파병 군인 가족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도경원 중사의 가족들을 시구자로 초청, 전광판을 통해 도 중사의 영상 편지를 띄운 뒤 시구를 진행했는데 공을 받은 포수가 다름아닌 도 중사였다. 당시 아내가 흘린 눈물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교내 달리기 대회에서 몸이 불편한 친구와 함께 결승선을 통과한 영상으로 화제가 된 용인 제일초등학교 학생들도 9표를 받았다. 반면 자극적인 의상과 포즈로 주목받은 클라라는 4명에 그쳤다.




◇아이유-수지-설현
선수들이 꼽은 좋아하는 연예인은 취향이 다양했다. 중복 응답으로 나온 연예인 수는 14명에 그쳤다. 그 중에서 아이유는 8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어 가수 겸 배우 수지가 6표,  최근 인기를 얻은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4표로 3위에 올랐다.

아이돌 그룹의 인기가 높았다. 100명 중 41명이 아이돌 그룹이나 멤버를 꼽았다. 남자 연예인으로는 '국민 MC' 유재석이 2표를 받았고, 코미디언 신동엽과 유세윤, 배우 김윤석, 정경호, 송중기, 고주원, 원빈, 가수 드렁큰타이거가 1표씩을 받았다.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734247&cl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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