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 째 날 일정은 위 경로와 같다.
왕궁, 왓포사원을 구경하고 오후부터 운하투어를 하기로 결정.
이번 포스팅은 왕궁과 왓포, 그리고 왕궁 근처 맛집 크리사까지의 일정.
출발!

한정거장만 가면 사톤 선착장과 연결 된 사판탁신역이다.

현재 정거장에서 도착역까지의 요금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내부는 굉장히 시원했고, 좌석은 한칸 한칸 간격이 정해진 좌석으로 되어 있다.
사판탁신역 2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사톤 선착장이다.

날씨는 덥지만 강바람 덕분인지 시원한 느낌. 어제와 다르게 비올 기미는 보이지 않아서 날씨는 괜찮은 편!
선착장 큰 노선도를 보면 선착장 명칭 위로 깃발 색갈이 표시 되어 있다. 해당역에 어떤 색의 배가 정착하는지 알 수 있다.


관광객이 대부분이겠지?

아주머니 손에 든 통을 착착 거리며 흔들며 다닌다. 소리를 듣고 계산을 하라는 신호인듯 했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남은 시간 물살을 가르며! 함께 했던 꿈을 찾아 !~~~"

운하투어의 시작점이기도 한 타창 선착장.

타창 선착장에서 왕궁까지는 작은 시장이 있다. 각종 과일과 음료수가 주를 이루는 시장이다.
역시 모든게 복불복이다.
짧은 구경 후 바로 왕궁쪽으로 향했다.

얼마나 오래 했으면 직원(?)들 피부가 다 새까맣게 탔다.
돈벌어 먹기가 다들 힘들구나.


입구에서는 반바지, 짧은 치마, 민소매를 입고 들어가지 못하게 단속하는 직원이 있다.
나도 반바지라 긴바지로 변신!

검사를 마친 가방에는 노란 리본을 묶어 표시해준다. 세월호가 생각나는 노란 리본~


500바트이다. 비쌈. ㅠㅠ 현지인은 공짜라지?



많은 후기들을 보면 별로라고, 차라리 왕궁 갈 바에야 다른데를 한군데 더 본다고들 한다.
어찌되었든 그런 평을 한 사람도 다녀왔으니 그런말을 했겠지, 후회 해도 보고 후회 하는게 낫다는 생각으로 왕궁 일정을 잡았다.


다만 더위가 어찌나 나를 괴롭히던지; 더워 죽는줄 알았음. ㅋㅋ



왕궁은 반바지로 출입이 불가하여 대여한 바지입니다. 몸빼 바지 ㅋㅋ


상주하는 경비직원이 한국말로 모자 안돼, 신발 벗어라고 말해준다. ㅋㅋ 한국말로~
싸장님 나빠요~


이렇게 왕궁 투어를 완료한다. 특별한건 없지만 그렇다고 후회 하거나 그러진 않았다.
난 신발 벗고 올라갔는데 짱개 중국인들이 신발 신고 막 올라와서 기분 잡침

코코넛 워터를 한번 먹어보기로 한다. 굉장히 맛있어 보여서 한번은 먹어보려 했는데 마침 목도 마르고 해서 도전!

맛은 ; 밍숭맹숭? 더군다나 좀 시원하기라도 했으면 목넘김이라도 좋았을텐데 미적지근해서 먹다 버렸다.
안 익어서 그런가; 익은건 어떤가요? 먹어본 분의 제보를 기다린다. ㅋ







오른쪽에 일렬로 늘어선 사람들의 정체는...

이곳에 동전을 넣는 사람들도 많다.



크고 작은 불상들이 없는곳이 없을만큼 다양하고 넓게 포진되어 있다.

젊은 현지 학생들이 계속 여러 불상에 절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여기서도 절, 저기서도 절.
태국인들에겐 일상인듯.

고냥이들이 귀엽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어미 고양이 근처에 새끼 고양이들이 노니는 모습에 홀려서 한컷!

이유는 점심을 먹기 위해 검색 해보니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맛집을 찾았다.
바로 크리사 라는 맛집! 과연 진짜 맛집?

한국인들이 대다수.... 나름 알려진 맛집 인듯 ㅋ

아, 사진이 없는데 왓포사원 가기 직전 왕궁근처 노점에서 드뎌 땡모반을 먹었다.
진짜 수박을 갈아서 만든 땡모반을. 이 이후로 다시는 만나 볼수 없었던 슬픈 진실. ㅠㅠ


별수 있나? 괜히 또 모험했다가 실패하면 ...
실패의 두려움에 겁을 먹었나 보다.
그래도 안전빵이 최고!!!!!!!!!!!!!!!!!!!!!!!!!!!
맛있게 냠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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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에 남편이 시계를 맞춰달라고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