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 판 일주일에 한번씩 들어와서 재밋는거있나 보고 가는 정도..의 판남입니다.
요즘 안한지 오래됬는데 조언할 일이 있어서 들어와서 글써요.
일단 제목대로 매형(누나의 남편) 이랑 약간썸타다고백받았어요. 1년정도 전에 결혼했는데 처음 만났을때는 진짜 안 어색하고 빨리 친해져서 평소에 같이 고깃집도 가고 에버랜드도 가고 나이차도 얼마 안나서 형이라고 반말하고ㅋㅋ 그랬는데
몇개월 전부터는 형이 누나랑 약간씩 싸웠어요.
그래서 제가 형 달래고 누나랑 다시 화해하게 도와줬어요.
그때 저 자취하는데 제집 와서 자고 갔는데
자주 왔어요ㅋㅋ 회식하고 와서 자고가고 그랫는데
그때마다 술먹고 사랑한다 그러곸ㅋ
전장난 인줄 알았는데 사실저도설레는게없지않아 있었어요
형 솔직히 훈훈하곸ㅋㅋㅋㅋ 저도 곱상하게 생겼다는 말 많이 들어서 내가 여자같아 보이나? 하고 넘겼는데.
스킨십이 조금씩 심해졌어요
일끗나고 금요일마다 청담동 치킨집에서만나서 치맥하고 재밋게 놀다가 뽀뽀하곸ㅋㅋ 근데 취하진 않은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냥 꽐라하고 집가서 가고...
어느날에 그러고 제집에서 자는데 키스하는 느낌있잖아요? 술마시고 자는데 얼굴이 위에서 눌리는 기분잇어서 가위눌렷나 햇는데 형이 키스하고잇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ㅅㅂ 개쪽팔리네
게이 아닌데진짜......... 그래서 다리로 차고 뭐ㅏ하냐고 햇는데 형이 우물쭈물 하더니 그날 어색하게 아침먹고 갔어요..... 그날저녁에 저불러서 할말있다고....
갔더니 저한테 나 너 좋아하는거 같다고햇어요
ㅅㅂㅅㅂ진짜 게이냐고 물어봤는데 아니래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한테 너는 나어떻게 생각하냐고 솔직히 그래서
나도 싫진 않은데 사귀는건 좀 아닌것같다고 그랫는데.... 형이 저한테 몇일 이따 만나서 다시 얘기 하자는데 그게 내일이네요 ㅅㅂㅅㅈㅅㅂㅅㅂ
어떻카죳ㅂㅅㅂㅅㅂ 전 게이아닌데 곱상하게생기긴 해도 여자한테 고백많이받고 사귀고 자보기도 햇는데 요즘들어서 못사겨서 그런지 매형이 좋은거같아요. 모르겟어요................ 하 어떻카죠 ㅅㅂㅅㅂ
여자 말 듣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조언부탁드려요. 욕을 하지마시길... 지구끝까지 가서 찾아낼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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