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마션을 홍보하느라 바쁜 드류 고다드가 마블과 데어데블을 작업하면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했는데요. 여기에서 그는 마블이 왜 데어데블을 영화로 제작하지 않고 드라마로 옮겼는지를 말했습니다.
"전 마블과 2년 전쯤에 데어데블을 영화로 만드는 것에 대해 논의를 했어요. 벤 에플렉이 나온 영화 이후로 오랜 시간이 흐른 뒤였죠."
"하지만 우리가 깨달은게 뭐냐면 데어데블 영화를 만드는데 있어 2억 달러 규모같은 큰 돈이 필요하지 않다는 거였죠. 맷 머독에 대해 얘기하자면 우선 그는 세상 전체를 구하진 않아요. 그는 그가 있는 구역만 깨끗하게 할 뿐이죠. 외계인의 우주선이 도시 한복판에 나오는거 같은 스토리로 가는 건 잘못된 방향이었죠. 또 그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마블은 2500만 달러짜리 영화를 만드는건 계획에도 없었죠. 그들은 좀 더 거대한 영화를 만들고 있고 또 그랬으니까요."
"그리고 드라마로 만드는게 제작 방향에 있어 더 자유로울 수 있어요. 더 성인 버전에 가깝게 만들 수 있죠. 만약 지금 넷플릭스 버전의 데어데블을 영화로 만들게 된다면 분명 성인등급일 거에요. 하지만 디즈니와 마블은 성인등급 영화는 안만들고 있단 말이죠. 또 우리는 좀 더 캐릭터를 탐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했죠. 그러니 넷플릭스가 딱이란 생각이 든 거죠. 다른 쪽으로 갔다면 지금보단 수위가 낮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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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카더가든 타잔 도운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