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셰익스피어라 불리우는 일본의 대표적인 소설가 겸 영문학자 '나츠메 소세키(夏目漱石)'
대표작으로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마음>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생기신 분입니다.
1984년~2004년 동안 천엔 지폐의 모델이기도 하였지요.
나츠메 소세키는 메이지 시대에 영어 교사로 근무를 했으며 당시 한 학생이 'I love you' 라는 영어 문장을 '나는 너를 사랑해' 라고 번역하는 것을 듣고는
'달이 참 아름답네요' 라고 정정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나츠메는 직설적인 사랑 표현이 일반적이지 않았던 그 때, 밤을 함께할 정도의 남녀 사이(연인)라면 이렇게 번역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네요.
동시대 작가인 후타바테이 시메이(二葉亭四迷)는 'I love you'를 '죽어도 좋아' 라고 번역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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