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터지는 아이허브 상품평

빵터지는 아이허브 상품평1

10년 전l조회 1782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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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0년 전 (2015/10/07) 게시물이에요

쇼핑하다가 웃겨서 가져왔는데 안 웃길 시, 혹은 문제될 시 바로 삭제하겠긔

이런 거 처음 써봐서 떨리쟈나... 총총....

Edward & Sons, 유기농 코코넛 플레이크, 무가당, 7 온스 (200 g)

나는 나무늘보가 아니오

게시 날짜: Jan 17, 2014

71 명의 이용자께서 다음의 상품평이 유용함을 확인하셨습니다.

코코넛 말린 거라고 해서 바삭바삭한 스낵일 거라 생각했는데 비 맞은 개처럼 눅눅해요. 덜 말려서 눅진눅진한 코코넛을 그냥 먹는 기분... 마치 장마철에 덜 말라 눅눅한 옷을 입고 외출하는 듯한 찝찝함이 느껴짐. 나무 껍질 씹는 나무 늘보 기분 내고 싶은 분들께 강추합니다. 아빠가 드셔보시더니 첫 맛은 별론데 씹다보니 은근한 달달함이 느껴져서 과자 먹고 싶을 때 이걸 대신 먹으면 다이어트에 좋을 것 같다고 하시네요. 저희 아버지처럼 딸년의 덩치를 걱정하시는 부친을 두신 여성 여러분들이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책상 위에 올려두면 과자대신 말린 코코넛 먹는 여자 코스프레 할 수 있음ㅋ 과자는 책상 서랍 속에 숨겨두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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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ert Essence, 티트리 오일 덴탈 플로스, 왁스처리됨, 50 야드 (45.7 m)

왁스는 찐득함을 남기고....

게시 날짜: Jan 17, 2014

18 명의 이용자께서 다음의 상품평이 유용함을 확인하셨습니다.

진득진득한 왁스가 자꾸 손에 묻는 게 가슴 아파서 목이 메여서 안간힘을 써봐도 피해 갈 수도 물러지지도 않는 치실인가봐 티트리 오일이 덧발라져 있어서 산뜻하고 좋아요. 자꾸 손에 묻어나서 진득진득 기분 나쁘지만 그냥 치실 쓰면서 똥냄새 나는 플러그에 격침 당하느니 손의 순결을 빼앗기고 티트리 향을 만끽하면서 치실질 하는 게 나는 나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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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s Red Mill, Organic, Extra Thick Rolled Oats, 32 oz (907 g)

무미.... 아무 맛도 안 난다 이 말입니다.

게시 날짜: Jan 17, 2014

16 명의 이용자께서 다음의 상품평이 유용함을 확인하셨습니다.

뜨거운 물 팔팔 끓여서 얘 호로록 쏟아넣고 잠시 기다렸다가 먹으면 되는 초간단 컵라면 시스템. 근데 아무 맛도 안 남..... 그냥 물에 퉁퉁 불린 박스를 먹는 느낌. 물을 너무 적게 넣는 건가 싶어서 물을 좀 많이 넣고 누룽지탕처럼 끓여봤는데, 국물은 분명 누룽지 맛이 나는데 오트밀에선 불린 이삿집 박스의 맛이 났다. 단돈 6달러에 염소가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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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st Century Health Care, 21st Century Health Care, 원 데일리, 여성용, 100 타블렛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 선물용으로 짱짱맨

게시 날짜: Jan 17, 2014

11 명의 이용자께서 다음의 상품평이 유용함을 확인하셨습니다.

저렴한데 100알이나 들어있어서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한테 선물하기 좋은 것 같다. 그런 사람들한테 얼ㄹㄹㄹㄹㄹㄹㄹ롸이브 같은 거 선물하기 아깝잖아요? 그럴 거면 선물하지 말라고 하실 분들도 계실 텐데, 그러기엔 제가 정이 많은 사람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한테까지 얼ㄹㄹ롸이브 선물하기엔 제가 돈이가 없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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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 Naturals, 귀에 좋은, 부드러운 귀 클리닝 로션, 4 액량 온스 (118.3 밀리리터)

개한테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게시 날짜: Jan 17, 2014

10 명의 이용자께서 다음의 상품평이 유용함을 확인하셨습니다.

인간이 보기엔 쫌 좋은 것 같아서 별 다섯개 드립니다. 빛나라, 지식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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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Foods, Apple Fiber, 12 oz (340 g)

우리집 강아지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게시 날짜: Jan 17, 2014

10 명의 이용자께서 다음의 상품평이 유용함을 확인하셨습니다.

옛날에 세척 사과를 구입해서 알맹이는 제가 먹고 껍데기는 강아지한테 주고 그랬는데요, 지금 강아지한테 너무나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이런 맛이었겠구나.. 이런 굴욕적인 기분이었겠구나...... 무슨 뜻이냐구요? 얜 한 마디로 말린 사과껍질을 건조시켜 갈아먹는 맛이다, 이 말입니다. 재구매 의사 없음. 화장실은 원래 매일 가서 변비에 좋은지 안 좋은지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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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st Century Health Care, Cal Mag Zinc + D3, 90 Tablets

싸서 샀는데

게시 날짜: Jan 17, 2014

4 명의 이용자께서 다음의 상품평이 유용함을 확인하셨습니다.

너무 싸서 미심쩍은 마음에 먹을 때마다 사약 받는 장희빈에 빙의됨. 즈언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즈언하!!!! 처음엔 억지로 먹어보다가 어차피 먹으나 안 먹으나 똑같아서 안 먹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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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vli, All Natural Whole Grain Crispbread, Crispy Thin, 5.29 oz (150 g)

몸에 좋은 골판지를 씹는 느낌

게시 날짜: Jan 17, 2014

3 명의 이용자께서 다음의 상품평이 유용함을 확인하셨습니다.

근데 의외로 맛있어요. 아무 것도 안 발라져있어서 더 좋아요. 고소하고 생각보다 양도 많네요. 자극적인 음식 안 좋아하시는 분들께 딱 좋을 것 같아요. 책상 옆에 두고 공부하다가 입 심심할 때 몇개씩 먹기 좋아요. 부서져서 배송 올까봐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 부서지고 그대로 왔네요. 재구매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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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temacher, 통 알갱이 호밀 흑빵, 17.6 온스 (500 g)

삼천원으로 500g짜리 음식물 쓰레기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게시 날짜: Jan 17, 2014

3 명의 이용자께서 다음의 상품평이 유용함을 확인하셨습니다.

빵이 저렇게 유통기한이 길 때 의심을 해봤어야 했는데.... 방부제 대신 식초를 발라 구운 듯한 시큼함과 살인적인 퍼석퍼석함을 자랑하는 음식. 빵의 식감이 아니라 말라비틀어진 스펀지 같아요. 김치전에 막걸리 먹고 오바이트했을 때 나는 맛이 나는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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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Life, 맥시-헤어, 90 타블렛

좋은 성분

게시 날짜: Mar 24, 2015

2 명의 이용자께서 다음의 상품평이 유용함을 확인하셨습니다.

그러나 목구멍을 위협하는 알약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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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de, Total Soy, Meal Replacement, Chocolate, 19.1 oz (540 g)

맛있고 배부르다

게시 날짜: Mar 24, 2015

2 명의 이용자께서 다음의 상품평이 유용함을 확인하셨습니다.

약간의 구린내는 감내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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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ert Essence, 100% 순수 호호바유, 4 액량 온스 (118 ml)

호호바 오일이 인간의 피지(a.k.a 개기름)과 가장 성분이 흡사하다면서요?

게시 날짜: Jan 17, 2014

2 명의 이용자께서 다음의 상품평이 유용함을 확인하셨습니다.

그 얘기 듣고 괜히 찝찝해서 아직 오픈도 못 했음 허허 내가 지금 돈 주고 개기름을 샀다, 이 말이오? (사실과 다름) 나중에 써보고 리뷰 수정하겠음. 계속 리뷰 안 썼더니 어느 순간 내가 산 제품인데도 리뷰 못 쓰게 되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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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lon Organics, 스캘프 노멀라이징 샴푸, 티 트리 민트 테라피, 14 액량 온스 (414 ml)

티트리 티트리

게시 날짜: Mar 24, 2015

1 명의 이용자께서 다음의 상품평이 유용함을 확인하셨습니다.

아발론 시리즈만 써요 저는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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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Foods, 바이오틴, 5,000 mcg, 120정

비오틴 중에 제일 저렴해요

게시 날짜: Mar 24, 2015

1 명의 이용자께서 다음의 상품평이 유용함을 확인하셨습니다.

성분은 뭐 거기서 거기니까 사봤어요 알약이 작아서 삼키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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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Eco Bee Farms, 프로폴리스 1000, 90 식물성 캡슐

고양이 똥을 먹는 느낌

게시 날짜: Jan 17, 2014

1 명의 이용자께서 다음의 상품평이 유용함을 확인하셨습니다.

고양이 똥 냄새 나요 ^^^^ 고양이 대변 먹는 기분 만끽 ^^^^^^^^ 개똥은 약에 쓰려면 없다던데 고양이 똥은 여기 있었네? 냄새는 역하지만 감기 걸릴 것 같을 때 며칠 복용하면 감기도 안 오고 비염에도 좋고 재구매 의사 100%임. 고양이 똥 주세여!!!! 제가 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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