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이로 살다가 뚱뚱한 여자가 된 후 느낀 사람들

네이트판 써글

[너사또]

ㅜㅜ....진짜 왤케 오지랖이넓으싱지

[레즈니]

마자여.. 난 내 몸에 만족하는데 자꾸 주변에서 압박주고.. 옷 살때만해도 적격의 사람이 아니란 느낌 받는 것 같아서 슬프고..

[포항]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만 이래요....? 너무 불행하다

[BTSRapMonster]

오..포항.. 지나가다가 고향눈물흘리고 가여

[포항]

오 반갑습니다! 방탄 ♥

[레벨슬기]

포항 ....♥♥♥

[포항]

포항분 한분 더 발견!_! 레벨 노래 좋아요

[경수(24)]

헐 포항

[레벨슬기]

어머 .../// 감사해여 포항도 사랑이져

[변 백현.]

다들 남에게 왜이렇게 관심이많은건디 ㅠㅠㅠㅠㅠ살쪄도 사랑스럽고 살쪄도 이뻐요

[See you there, See you later.]

진짜 올해 살이 진짜 확 쪘는데 무슨 느낌인지 알겠다... 나가기 싫고 나 자신이 혐오스럽고... 자존감이 확 낮아진 기분ㅠㅠ...

[늘짱이]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나기싫고 위축..

[너의 노래를 응원해]

살찐 사람한테 선입견좀 갖지말아요...살찐사람은 게으르고 먹기만하규 더럽다는 생각가지지말아요...

[닉네임1438849132]

맞아요... 오지랖도 그렇게 넓을 수가 없음 ㅋㅋㅋ

[오키야 스바루]

공감임...저도 다시 살쪘는데 시선부터 달라요...

[백멍뭉]

맞아요... 우리 나라 사람들 진짜 다른 사람한테 관심 너무 많음. 옛부터 내려오는 사상이나, 가치관이 외국하곤 확연히 다르니 이해는 가는데, 원래의 전통적 가치관과는 확역히 벗어나 있는 듯 한 게 요즘의 현실... 외국에선 겨털도 안 밀고 비키니 입어도 신경도 안 쓰던ㄷ...

[아이스X아메리카노]

우리 나라 사람 오지랖이 좀 심하긴 함 ㅠㅠㅠㅠ

[카이스트]

나도 고등학생되고 급격히 살찌니까 주변에서 살빼라고 엄청 뭐라할때마다 짜증남.. 이번 추석에도 친척들이 한마디씩 꼭 하고 넘어가고ㅠㅠㅠ

[오헌민]

고등학생이라 학교에 있으면서 배고프면 집중안돼서 먹을수밖에없고 요즘에 1~2키로 밖에 안쪘고 안그래도 그거땜에 스트레스 받고있는데 명절에 시골내려갔더니 왤케 살쪘냐고 살 많이 쪘다고 그러고...심지어 아빠가 왤케 살 많이 쪘냐고 다리가 왜 이렇게 두껍냐고 그래서 엄청 서러웠음...자기들 관리나 좀 할 것이지 왜들 그렇게 남한테 신경쓰는지..

[키리토]

내살이지 니살이니

[이다치]

3333면전에서 말해주고싶네요ㅋㅋㅋ

[And, can you smile?]

4444 와 사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체국]

55555 진심 완전 핵공감!!!!!!!!

[래헌]

원래 좀 마른 체형이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온 뒤로 학년이 올라올 때마다 살쪘는데 시골 가면 다 보름달이 됐다... 살쪘다... 어휴...

[우최리 김태연]

내가 몇 배로 불어난 것도 아니고. 60키로 찍고 난 후부터 무릎 아프다고 하면 다리가 몸무게를 지탱 못해서 그렇다며 온갖 비난이란 비난들은 다 쏟아 붙는데 듣기 싫다 진짜.

[장현수]

오지랖이 엄청 넓네 ㅋㅋ

[EXO_K 세훈]

진짜 무례한 사람들이다...와... 충격이다... 이 정도로라니...

[만리향]

나는 몸이 붓는 사람이라 진짜 눈에 띄게 부음(몸무게 변화 없음) 붓기 빠지고 붙는옷 입고갔더니 후배들이 선배 날씬해요- 그렇지만 부으면 되돌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석 (XIUMIN)]

허허...귀에딱지가않아서아무렇지도않ㄴ

[김민석 (XIUMIN)]

빼야지..

[P A R K K Y U N G]

마자염..... 내 몸인데 왜 그렇게 관심이 많으신지... 빼야겠다 할 필요성을 느끼면 알아서 뺄텐데... 너무 자극주면 자존감만 낮아질뿐...

[뿌에에에엥!!!]

그런 생각은 속으로만 하지 대체 왜 말해서 사람한테 상처주는지...

[깁민규]

오지랖 진짜...(절레절레)

[김종인 940114]

어릴때 언니가 뚱뚱했었는데 그때는 애기 숟가락뺏던 집안 어른들이 살빼니까 더먹으라고 권유하더라구요....그거보고 씁쓸했음

[우후리기우구추]

역지사지를 기억하길...
내가 들었을 때 안좋은 말은 남이 들어도 안좋음...

[독서실 책상 1]

2222 작년에 10키로 찌고 다시 7키로 뺐는데 오르락내리락 하는 동안 정말 수많은 경험을 하게됨...

[섬섬옥족맞잖아요]

저도 체질상 말랐는데 요즘 뱃살이 급 찌기 시작하니까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더라고요 ㅠㅠ 아직 주변사람들이 뭐라 하진 않지만 총체적 난국인게 팔다리만 보이면 말랐다고 비꼬고 배보면 또 왤케 나왔냐 그러고 ㅠㅠ

[누가 제 빵좀 대신 먹어주세요]

저도 요즘 점점 살이 찌고있다는걸 내가 직접 체감하는중인데 점점 우울해짐..

[윤기야사랑해고마워]

아.... 무엇보다 남들이 뭐라 안 해도 어느 순간 자존감이라 해야하나 그런 게 떨어져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훈]

맞아 진심어린관심은 부족하면서 쓸데없는 오지랖 본인들이나 잘하시지..

[노조미]

아 맞아요 ㅜㅜ 가끔 들리는 말들이 되게 나한테 하는 것 같고..

[수졍]

공감 저도 몇 년전 까지만해도 진짜 말랐는데 지금은 보통-통통 사이..?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음 ㅋㅋㅋ

[신은 세상을 그릴 때 같은 물감을 여러 곳에 사용하셨다.]

살을 뺄 때 느끼는 건 내가 자기만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남이 날 볼 때 뚱뚱해 보일까 봐, 덩치 커 보일까 봐라는 게 제일 속이 상해요.

[주녜]

근데 보면 진짜 오히려 살 찌신 분들 중에서 더 부지런하신 분들이 더 많은데 우리나라는 너무 오지랖들이 심한 듯

[C9]

저는 예전에 비해 살이 많이 쪘는데 동창들 만나는게 가장 두려워요ㅋㅋㅋㅋㅋㅠㅠ

[이준재(709호)]

공감ㅠㅠㅠ고삼이라 살쪘는데 애들이 볼 때마다 살쪘다고..ㅠㅠㅠ같이 쪘으면서 나한테만 그래ㅠㅠ

[2NE1.BIGBANG]

왜 남의 몸무게를 참견하는지..
정문화랑 오지랖이랑 구분 좀 했으면

[EXO-KLM=ONE]

진짜 지금 열심히 살을 빼고 있는데..... 빼고 있는데도 저런소리 들으면 진짜 화나요. "난 살빼면 봐줄만한데 넌 이미 얼굴이 그 모양이라서 어쩌냐"란 소리가 목까지 차올랐다가 똑같은 사람 되는것 같아서 참아요. 심지어 얼마전에는 친했던 친구가 저 뚱뚱해서 같이 다니기 창피하다고 소문내고 다녀서 더 상처받았고요.

[2NE1.BIGBANG]

힘내요ㅠㅠ
중요한건 자기 마음이에요
상처받지 말고 건강하게 빼세요!!♡

[Dumb×6]

나는 살찐뒤로 안친한 사람들이랑 연락도 인사도 피함 자신감 자존감 다떨어짐ㅠㅠ

[제크]

살도 그렇고 외모지상주의....

[#건]

딱 나네 ㅋㅋㅋ그렇게 심하게찌진 않았는데 무슨기분인진 알겠다 진짜 말랐었는데 통통해진것도 힘든데 저분은.....ㅎ...

[너를 담다가 너를 닮아가]

보면서 뻔... 주변의 인식 때문에 외모지상주의가 더 생기는 것 같아요 내가 신경 안쓰면 된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상처받고 인지하기 마련이라

[오세훈이]

오지랖 갑

[LANVIN]

난 뚱뚱해 보인다 정도로 찐건 아니지만 고등학교 올라와서 십키로 쪘는데 가끔 보는 사촌오빠나 언니나... 친인척 어른분들은 항상 살 많이 쪘다구....ㅎㅎ... 물론 뚱뚱해 보일 정돈 아니라서 그냥 마자요ㅠㅠㅠㅠㅠㅠ도ㅑ지돼써염ㅠㅠㅠㅠㅠㅠㅠㅠ하고 넘기지만 헉흡 그냥 좀 오지랖좀 그만

[꽃효민]

진짜 외모지상주의..

[안 대길]

오지랖 ㄹㅇ...

[윤두중]

아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너무 공감가는게 아니 내가 먹는거 왜 신경쓰냐고ㅠㅠㅠㅠㅠ

[최스쿱스]

저도 천식약 부작용으로 천식 앓으면서 살이 급격하게 찌게 됐는데, 거의 붓다시피하게 찐 살이죠. 하필 지금 고3이라 아픈 거 숨겨요. 이모들이고 선생님들이 걱정하실까봐. 추석때 살찐 것좀 보라고 살 다 터지겠다고 그 소리 들으면서 손에 쥐고 있던 흡입기 정말 던지고 싶었어요. 약 맞는 걸로 바꾸러 이번 달 말에 갈건데 그 후에도 저런 소리 나오나 봅시다. 한 달 후에 진짜... 다 갚아줄거에요.

[金鍾仁(김종인)]

저도 엄청 말랐다가 직장 다니면서 급하게 쪘는데 친척들 보러 갈때마다 살빼라 살쪘다 예전엔 말랐는데 왜 그러냐 운동을 해라 전후사정도 모르고 무작정 뭐라고만 했어요ㅠㅠ진짜 작전하고 빼고 갈건데 그때는 어떤 반응일지 참 궁금하네요

[짹슨]

난뚱뚱했다가 충격받은일생긴뒤로 엄청마르게뺐다가 지금은 표준보다덜나감 시선 대우 180도 달라진걸 몸소느낀바라서 목구멍으로 음식도 잘 안넘어감

[윤균상(29)]

맘아프겠다

[REDWIN]

자꾸 명절때마다 작은아빠가 하는 말이 살쪘다는 말을 돌려서 함.. 살빼면 더 예쁠텐데, 그 나이때는 날씬하면 얼마나 이쁜데~ 등등.... 근데 본인은 엄청 뚱뚱하심. 그래서 더 이해가 안감 ㅋㅋ 우리나라는 여자는 무조건 날씬해야 하고 이쁜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외모지상주의나라

[GFRIEND 예린]

진짜 심함.. 한국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마치고 미국 와서 지금 3년 째 살고 있는데 주변에서 (한국 사람들 제외) 뚱뚱하다 살빼라 말하는거 한 번도 못 들어봄.. 난 한국에선 솔직히 워낙 마른 사람들이 많아서 뚱뚱에 속한다고 생각함 그 생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음.. 근데 한국에선 진짜 교복 입는데 뒤에서 남자 두명이 대 놓고 어떻게 저 다리로 치마를 입을까 하면서 옆에 몸매 진짜 좋은 언니랑 계속 비교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살 아니면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제발..ㅠㅠ

[익인9339]

세상사람들 오지랖 좀 그만 넓혀요 정말 으으

[인피니트V 남우현]

저도 저희집에 3살 위 오빠는 날씬한데 전 뚱뚱이거든요.. 그런데 고모가 저희 집에 오셨을 때 저보고 니 다리가 오빠다리 2배라고....ㅠㅠㅠㅠ 그때 가족들 다있어서 애써 웃었는데...나중엔 너무 서러웠어요ㅠㅠ 내가 찌고 싶어서 찐 것도 아닌데...ㅠㅠ

[성여르]

작년에 살 3~4킬로 정도 찌고 친척 집 갔는데 엘리베이터에서부터 첨 보는 경비 아저씨가 튼실해 보이니까 언니 짐까지 들라 하고 친척 집 들어가니까 보자마자 왜 이렇게 살쪘냐 그러고.... 그래도 평균 몸무겐데ㅠㅠ 남의 몸매가 어떻든 무슨 상관이야 진짜

[이징은]

저런 말들이 익숙해지는 게 제일 슬픔

[연애중~♡]

진짜 글읽진않았는데 계속 살찐상태로 살아온사람보단 날씬했다가 찐사람이 더 스트레스일듯 오랜만에만나는 애들마다 살왜이렇게쨧냐그러구 너예전에 예뻣는데 살안뺄거냐고 묻고 그럴것같음 ㅜ

[김성구]

삼촌인성봐...

[호도기]

살이 찐다고 인성이 변하나요 그냥 겉모습만 조금 변한 것뿐인데 왜 그렇게 살찐 사람들에게 더 하대하고 무시하는지...

[자몽하다]

예전에 좋아하는 음식 얘기하다가 내가 생크림 좋다한다니까 옆에 있던 마른 아는 동생이 언니가 그러니까 몸이...ㅎ 이거 듣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길거리에서 소리지를뻔

[인피니트V 남우현]

아...그런 소리는 농담이라도 하는게 아닌데...ㅠㅠ

[The Klassic]

진심으로 163에 44마른몸매였을때랑 뚱뚱했을때 너무다름 ㅋㅋㅋㅋ내 자신감도 낮아졌고 입고싶은 옷도 못입고
친척,부모님한테 살쪘단 소리 너무 듣고 스트레스 받아서 다이어트했는데 음..확실히 다르긴 하더라구요

[ㅏㄸ요뗘>]

정말 격하게 세상에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들이네요. 그러는 자기 인생 얼마나 잘 가꾸고 계시다고 여기저기 참견질이신지. 본인 잘나신 삶이나 좀 잘 돌보셨으면.

[세죠]

편견이 너무 싫음 진짜 속상했던게 동생이랑 같이 있으면 내가 먹을거 다 뺏어먹냐고 그럼.. 웃어넘기지만 쿠크가 바스락

[토우카]

최근에 ㅋㅋㅋㅋㅋㅋㅋ 어떤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랑 같이 엘베를 탔는데 그때 교복입고 잏ㅈ었는데 할아버지께서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시길래 뭐지.. 이러면서 내려야 될 층에서 내렸는데 할아버지께서 다 들리게 저 여자앤 뚱뚱한데 왜치마를 입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

[EXO(엑소)]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주위에 관심 좀 적당히 가졌으면..

[장 슈슈]

ㅎㅎ.....

[콩콩콩진호]

살빼야지... 평생을 살빼란 소리 들어서 이젠 아무렇지도 않은데.. 빼야지

[차학연오빠]

진짜 완전 자존감떨어짐... 살찌니까 진짜 자각할때마다 우울함

[니니니짱]

진짜공감.. 저도 161에 44키로나갔었는데 지금은 70키로넘게살쪘어요 살찌고난후로 어딜가나 살빼라는소리듣고 가족들도 살빼라고 그러고 먹을것도 못먹게하고 진짜 밖에나가도 시선자체가달라요

[스마트 찬열]

진짜 살쪘을때 스트레스때문에 살빼고 못먹게씀,... 살쪘을때 먹을때마다 또먹냐 그게 너무 스트레스...

[쿠]

진짜 세상에 오지랖 넓은 사람들 많은듯... 내 주위에도 넘쳐남

[정수리요정(VIXX)]

와, 내얘긴줄..
진짜 날씬하게 살다가 애기가지고 20키로 찜.
임신했을땐 임신했으니까~ 하고 애기낳으면 빼면되지. 수유할때는 잘먹어야된다고 살못빼고. 수유후유증으로 할머니가슴처럼 축처진 가슴이랑 다 터진 뱃살과 허벅지 엉덩이.
내모습이 싫어서 산후우울증 크게오고 애기낳고 백일후에 머리카락도 빠지고 진짜 살기싫었음.
일단 맞는옷도 없고 주변에선 살언제 뺄래? 이게 인사였음.
가족들이랑 식사자리에서도 너그거 다먹게? 이런소리듣고 그러다 복직못한다 유니폼은 맞겠냐? ... 좀뚱뚱하면 어때서.,.
내몸뚱뚬해서 피해준거 있나. 또 서럽네

[긩태연]

ㄹㅇ핵싫다

[Beemo]

그러면서 살빼면 전에도 보기 좋았는데 너무 빼니까 아파보여 너무뺀거아니야? 아니 진짜 내가 찌고 내가 빼는데 왜이렇게 할말이 많으신ㄷ건지ㅠㅠㅠㅠㅜ

[Beemo]

남한테 하는말은 자기가 듣는다거 생각하고 말해야지 무작정 뱉으면 상처받고 힘든 걸 모르는건지ㅠㅠㅠㅠㅠ

[골드문]

뚱뚱한 게 왜 죄이지...

[골드문]

진짜 세상에서 제일 이해가 안 간다

[SEVENTEEN 부승관]

와나 진짜 글읽으면서 울컥한다

[너구리탱탱]

진심 싫음 그리고 또 하나 싫은건 마른애들보면서 너 다리 너무 말랐다 기아같아~ 저 정도로 마른거 싫어~하면서 마른애들도 흉보눈 애 있는데 진심 싫움 ㅠㅜㅜ살 찌든 뭐하든 오지랖 그만 좀..그리고 여자애들이랑 만날때 처음하는 말이 너 많이 달라졌다 너 전이 훨씬 낫다 이런말이 기본옵션인디 이런것도 은근 싫음

[윤호구]

진짜 너무스트레스받음ㅠ 친하지도않은데 갑자기 남자애들이 놀려데고ㅠ 거기서는 웃음거리가되고ㅠ 왜남의몸에 그렇게 신경쓰는지...ㅠ

[두 빛 나 래]

뭐 태어나서 말랐던 적이 있던건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서 저런 상황들을 겪고 보다보니까 자존감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 같음 주변에선 예쁘다 예쁘다 해줘도 그냥 내 자신이 되게 초라한것같은 느낌 자주 들고 이런데 저렇게 남 인생에 신경쓰는 사람들은 자기가 얼마나 잘났길래 저렇게 오지랖 부리면서 사시는건지 자기 행실부터 뒤돌아 봤으면 좋겠다 취업할 때도 살찌면 게을러보인다고 살빼라고 하는데 뚱뚱하다고 다 자기관리 못하는거 아니고 자기관리가 몸매관리는 아니라고 생각함

[파란간지]

정말 공감간다 살찐사람은 세상살지말라는듯이 말하는게 정말싫어

[제주도에선, 수박을 된장에 찍어 먹는대]

항상 내 몸에 불만을 가지는 건 내가 아니라 세상임 내 몸인데 도대체 댁들이 왜 그렇게 관심이 많으신지

[전성우.]

아 진짜 공감ㅠㅠ 너 어릴땐 그렇게 예쁘더니 왜이렇게 됐어 들을때마다 분노가 폭발한다! 당신들이 밥 한번 사준적도 없으면서!!!!!!!!!!!!!!!!!!!!!!!!!!!!!!!

[Dream Girl - The Misconceptions Of You]

수능만 끝나봐라,,.. 꼭 살 뺄거다!!!!

[장현승 부인]

그래서 목욕탕, 수영장가는거 싫어함 할머니들 아주머니들이 초면에 학생 살 좀 빼야겠네~ 이러시면서 다가오셔서

[eleison]

진짜 너무 와닿고 너무 슬프다...(우울

[그대 생각을 켜 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

진짜 나이 좀 드신 분들은 초면에 무례하게 살 빼라고 하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신 안 볼 사이인데 오지랖 너무 넓히시는 듯 ㅎㅎ... 친한 친구한테, 가족한테 들어도 서운한 말인데 생판 처음 보는 사람한테 살 빼란 소리 들으면 기분이 아주 나빠져요

[계란이된현승이]

아.....고등학생되고 키도 크고 20키로 쪘는데

[계란이된현승이]

느껴요 진짜 대우 확달라진건 그렇다쳐도 내가 당당하게 살고 꾸밀꺼 꾸미고 해도 난 나름대로 살고 하는데도 가족들이 살빼라고 먹으면 뭐라해서 눈치보고 방에 아이스크림 가지고갈려면 뒤에 숨겨서 들어가고

[둉]

특히 나이 좀 있으신 분들... 사진찍으러 갔더니 초면인데 덩치있다는 식으로 면전에서 말하는데 진짜 할말 안할말 구분좀 해주시지ㅋㅋㅋㅋ 모르는 사람이면 예의 좀 생각하고 사세요

[사춘기 끝!]

나도 진짜 중1때까지만해도 165에 45 43이렇게 나가다가 확찌니깐
여기저기서 그만먹으라고해서 스트레스.,,,,

[토마토마]

가슴작은것도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작년반애가 빤히보더니 야근데...니진짜작다..어떡해..ㅋㅋㅋ이렇게말하는거들은이후로 신경쓰여요 딴사람들시선조금만밑으로내려가도 가슴쳐다보는것같고 외국여배우들 영화에서 가슴작아도뽕안넣고 자연스럽게 나오는모습보면 부러움..ㅠㅜㅜㅜㅜ

[04시12분]

ㅇㄱㄹㅇ...........ㅠㅠㅠㅠㅠㅠㅜ진짜 자존감 낮아짐 ㅠㅠㅠㅠㅠ

[Automatic]

남의.몸에 왜그렇게 관심들이 많으신건지..

[ヨギ]

158에 78까지 찍었다가 지금은 뺐는데 정말 시선이 확 달라짐 최근에 아파서 5키로정도 불었었는데 명절이 겹쳐서 할머니댁 갔더니 몸 도로 두꺼워졌다고 엄청 뭐라 그러심 그래서 명절에 눈치보다 못먹고 이래서 빠졌어요...

[원우부인]

솔직히 내가 둔한 성격이라 사람들이 나한테 살빼라고 하고 뚱뚱하다 하는건 익숙해져서 괜찮은데 자신이 마르다는거에 자부심 느끼면서 뚱뚱한사람 낮게보듯 하는 건 정말 싫습니다

[레즈니]

2222222222ㅠㅠㅠ

[예이(YeY)]

제발 나 살찌는데 보태준거 없으면 조용히있어주길ㅠㅠ

[공뇽]

155 68에서 14키로빼고 저번설날에 고모를 만났는데 고모가 위아래로훑어보면서 이게뺀거냐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물론더빼야하는건알ㅈㅣ만 격려는못해줄망정 말을저렇게하니까기분진짜나쁘더라고요 뭐좀먹으려고하면 살뺀다며왜먹냐그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뇽]

제몸 제가알아서관리할테니까제발신경쓰지마세요ㅠㅠㅠㅠ

[PD대정령]

진짜 공감... 특히 기숙사생활하다가 집에 가도 가족들이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살쪘네? 아니면 살빠졌네? 여서 그거까지도 스트레스 받았음 가족한테까지 그 얘기를 들으니까 진짜 미쳐버릴거 같고 다 날 살로보나 싶고 그러더라고요

[알차고시원한귤나무]

고3이라 살 엄청찌고 인생 몸무게 찍었는데 살로 스트레스 주는게 다름아닌 우리가족이라 더 힘들다 수능끝나고 운동할꺼라고해도 니가 할수있을꺼 같냐고 하고 너처럼 꼬박꼬박 삼시세끼 다챙겨먹는사람 처음본다면서 막 웃고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하면 내가 못한거 막 얘기하면서 니가 이러니까 얘기 하는거라고 현실을 똑바로 보라고 뭐라고 하고 아 진짜 스트레스......

[박지민(95)]

살찐게 살찐거지 죄진게 아니잖아요 진짜 무슨 범죄자들이나 그런눈으로 보지 왜 오지랖일까...

[아이큥깜짝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퍼

[김종대VS첸]

저분 이야기 공감하는게 저도 키 173에 항상 58키로 유지했었는데 몸이 안좋아서 치료하려고 먹는 약 때문에 지금 15키로 정도 불어있거든요. 보는 사람들마다 살좀 빼라 왜이렇게 쪘냐 여자가 살찌면 둔해보여서 상대하기 싫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진짜 기분 나빠요 지금 당장 살 빼기 어려운 상황인걸 아는 사람들이 그러니까 더 기뷴이 나빠요 그렇다고 이걸 다 말하면 나만 성격 이상한 사람 되는거에요 그래서 말 안하고 참으면 또 스트레스 받아서 몸이 안좋아지고 반복중이에요........ 살쪄서 제일 힘든건 자신인데.... 무릎도 아프고 툭하면 허리아프고 그래서 살 빼고 싶어도 뺄 수 없는 상황을 이해도 안하고 무작정 말만 내뱉는 사람들 진짜 이해 안가요....
그나마 전 가족들이 하드캐리해줘서 좀 나아지고 있지만.... 저 글 쓴 분 부럽네요.... 다 나아서 살도 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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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VS첸]

그렇긴 하죠........ 언제쯤 약을 안먹게 될지가 관건이에요...... 벌써 삼년짼데ㅋㅋㅋㅋㅋㅋ 이제 삼개월 정도 더 두고 보자고 했으니 삼개월 뒤에 결과 봐야겠죠.....
감사합니다!!

[네시반]

사람들은 솔직함을 핑계로 남에게 쉽게 상처를 주죠ㅋㅋㅋㅋㅋ 어릴때부터 뚱뚱했다가 중학교때부터 살 쫙빼니까 진짜 초등학교때 미친듯이 뚱뚱하다거 놀리던 애들한테 연락오고ㅋㅋㅋ 그래놓고 너 내가 뚱뚱하다고 안놀렸으면 살 뺄 생각이나 했겠냐고 하는데 어이리스..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살쪄서 주변사람들한테 살쪘다고 제발 좀 빼라는 소리 많니 들었는데 제일 힘들었던게 가족들한테 그런소리들었을때... 진짜 남 입장 1도 생각 안하고 본인 생각만 쏘아대는 행동 고쳤으면 좋겠음 쓸데없이 오지랖만 넓어..

[사슈가 민윤기]

나도 고3 되기 전까지는 몸매 좋다는 소리도 듣고 어디가서 뚱뚱하다는 소리는 안 들었는데 고3되고 살 확 찌니까 주변에서 엉덩이가 빵빵해졌네 살이 어쩌네 저쩌네 하는 사람들 급 늘어남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화가 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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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슈가 민윤기]

그렇겠죠ㅠ 하... 울면서 떠밀려서 체중계 올라가서 비교 당한 적도 있고 친구들도 갑자기 가슴에 살 오른 거보고가슴 툭툭 치고 지나가고 엉덩이 허벅지에 살오른 얘기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 휴... 몸매 좋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사슈가 민윤기]

특히 배나온 우리 아빠가 여자가 뚱뚱하면 어따 쓰냐고 할 때 제일 ㅂㄷㅂㄷ 아빠 배나 집어넣고서 누구 살을 논하던지 말던지 하지

[하 람]

진짜로 그냥 막 던져놓고 욕하면서 화를내면 장난인데 왜 그래 넌 장난도 안 받아주니 이러는데 언제부터 외모비하가 장난이었는지... 제 살입니다! 제가 뺄거라구요

[Bonnie and clyde]

오지랖넓은거 너무 싫음 한번 스치고 말 사람들이 외모나 몸보고 평가하는것도 별로고 요즘엔 너무 당연한듯이 남의 외모, 몸매 평가하거나 참견하는 분들 엄청 많은데 남 외관 에대해 자기마음대로 평가하고 비교하고 대놓고 외모 몸매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오지랖 부리는거 진짜 실례되는 행동이라는걸 좀 알아줬으면 좋겠음 남이 뚱뚱하던 마르던 왜 신경쓰는지 이해 못하겠고. 주위에 적당히 관심이 있는건 좋지만 너무 지나치면 그건 독이지 남한테 왜 이렇게 관심이 많을까

[dgydd]

남의 지방이 커지든 말든..나한테 자꾸 다리가지고 뭐라고하기에 뱃살 꼬집으면서 흔들고 이거나 잘관리해라 이래서 ㅅㅅ는 하겠냐고 하고 겁나게 큰 소리로 그런다음 그곳을 안쓰럽게 쳐다보니까 나한테 주눅들어서 그런소리 못함 헤헷

[8월10일]

흐유..

[SM ROOKIES JAEHYUN]

너무 많이 들어서 아무렇지 않다ㅋㅋㅋㅋㅋ

[스물한걸음]

우리아빠한테 너무 고마운게 누가봐도 살많고 하비인 나한테 너 같은 몸매가 딱 좋다고 예쁘다고 살빼지말라고 해주고 자존감을 잃지 않게 해줘서 너무 고마움 ㅠㅠ 아빠덕분에 나도 다른사람들 자존감 높여주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함 ㅠㅠ 이글 보면서 더 깨달았다 난 저러지 말아야지

[찬열와이프]

살빼야하는데..

[88년생 권지용]

나이 드신 분들이 더 하심 아랫사람이라고 할 말 못 할 말 구분 안 하시고 막 함 물론 그분 들 딴엔 신경 써주고 챙겨주는 거겠지만 정말 사양하고 싶음

[데스큐어]

내가 처먹는 간식에 돈한푼안보탰으면 입을 닫았으면 ㅣㅇㅅㅇ

[표죠꺼]

나도 고등학교 졸업하면서부터 살이 20kg 가까이쪄서 지금 68kg정도인데 사람들 태도, 눈빛부터가 너무 다름. 특히 원래부터 잘 먹는 타입이었는데 살 안쪘을때는 복스럽게도 먹는다, 맛있게먹는다 이러더니 살찌고나니 그만 좀 먹어, 그러니까 살찌지... 먹는 양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그리고 옷가게 같은데 가도 점원들 태도도 너무 다름... ㅋ

[이구역 망고덕후]

이게 슬픈게 그소리를 계속들으면 아무렇지않아진다는거...문제는 그게 아무렇지않은게 아니라는거였다죠 이미 자존감은 바닥으로 쳐박힌지 오래에...살은 빼도 자존감 회복은 잘 안되더라구요...하하하하하

[부승괌]

남한테 쏟는 관심 자기한테나 돌렸으면

[○I진기]

진짜,,,ㅜㅜ

[big to the bang]

ㅂㄷㅂㄷㅂ 학교에서 선생님들도 뚱뚱한친구한테 자꾸놀림....한두번은 웃어넘기지만 점점 상처될꺼같음 ㅠㅠㅠㅠ

[보라색덕후+전갈자리]

나도 몸 아파서 치료 하느라고 살이 진짜 급격하게 쪘는데 처음엔 금방 찐 살이라 금방 빠진다면서 별말 안했는데 살찐채로 몇년 사니까 살 언제 빼냐 살만 빼면 이쁠텐데 이소리를 아주 지겹게 들어서 이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데 혼기 차니까 이젠 살쪄서 어떻게 시집 가냐고 난리.. 시집 안가면 된다고 하니까... 안가는게 아니라 못가는거 아니나고 ㅂㄷㅂㄷ 여자는 살빼야만 시집가나 살쪄도 갈수 있지 왜 여자는 무조건 말라야하고 몸이 좋아야 하는건데 왜. 남자는 뚱뚱해도 장가 간다하면 살빼라고 안하면서 나한테만. 결혼 생각도 없지만 그런 소리 들을때마다 짜증이 막..후우.. 제발 내살은 내가 알아서 할테니 참견 좀 넣어둬 제발

[만어공주]

살빼고 안빼고는 알아서 할일이고... 간혹 애들중에 맨날 살빼야 된다고 하는애들... 괜찮다고 하면 또 징징거리고 맨날 먹을거 달고 살고 운동은 하기 싫다하고... 진짜 살빼고 안빼고는 알아서 할일이고 뚱뚱하건 말랏건 내 친구면 다 그냥 좋아보이는데 징징거리면서 또 지 할거 다하는 애들은 진짜 친구 안하고싶음

[만어공주]

이건 살찐 사람들한테 하는 말이 아님ㅇㅇ

[뀽?]

공감공감 왜들 그렇게 남의 살에 관심이 많으신지... 자기들이나 신경쓸것이지

[오쮸글♥]

고3 들어서서 최고 몸무게 찍고 생각이 났는데 어느날부터 위축되고 자존감도 낮아지는게 느껴졌어요. 나는 괜찮은데 남의 시선이 한결같더라구요... 성격이 마이웨이여서 크게 상처받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큰 응어리로 계속 남아있을것같아요. 모든사람의 성격이 다르듯 외향이 같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겉모습으로 판단하지말고 그 사람 자체를 존중해줬으면 좋겠네요.

[오래망갑]

삼촌의 언어폭력 정말 다메요.. 몸매뿐만 아니고 다른 언어폭력도 되게 많이 하시던데 오지랖이나 조언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게 좀 내버려 뒀으면 좋겠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자존감과 자존심 좀 키워줍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悠太]

하다못해 선생님들도 통통한 애들 놀리더라고요 학교가 이런데 사회는 오죽하겠나싶고

[만세랑]

나는만족하는데 넌 살 좀만빼면 되겟다 빼고잇지? 이런소리들으면 진ㅁ자 살기싫고 하루종일 생각남.. 빼든말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