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예나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 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SM엔터테인먼트 SM루키즈…대한민국 가요시장을 뒤흔드는 대형 기획사에서 신인이 출격한다. 이들은 2015년 끝자락, 격돌하는 모습을 보여줄까.
YG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아이콘의 기세가 등등하다. 아이콘은 지난 9월 선공개곡 ‘취향저격’으로 음원차트 1위, 음악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데뷔 3일 만에 콘서트도 개최했다. 1일 하프앨범을 발매했고,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게다가 아이콘은 오는 11월 선공개곡, 하프앨범 수록곡을 모두 담은 풀앨범을 발매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을 병행한다. 아이콘은 그 어떤 신인그룹과 비교되지 않는 기록을 쌓고 있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데뷔를 공식 발표했다. 일단 티저 이미지를 통해 트와이스 멤버들과 하나의 꿈을 향해 가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지난 5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 당시 이들은 ‘식스틴’ 후보생으로 16명 중 최종 9명으로 선발됐다.
투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미쓰에이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 투와이스에 대해 “개성 넘치는 성격과 건강하고 생기발랄한 매력, 성실함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투와이스는 오는 20일 데뷔앨범을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는 SM루키즈는 데뷔 전 프로모션 중이다. 2013년 라인업을 공개한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SM루키즈는 마크(16세), 제노(15세), 동혁(15세), 재민(15세), 지성(13세), 고은(16세), 히나(15세), 혜린(13세), 라미(12세)로 구성됐다.
SM루키즈는 2014년 Mnet ‘EXO 902014’, MBC 뮤직 ‘쇼 챔피언’ 등에서 다양한 경험치를 키우고 있는 상황. 현재는 디즈니채널 ‘미키마우스 클럽’ 한국판에 아홉 멤버가 모두 출연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SM루키즈의 데뷔앨범 발매 일정은 발표하지 않은 상태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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