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대변인은 "'어떻게 해서든 부모님의 뜻을 빛내드려야겠다는 생각, 그걸로 모든 것을 바쳐도 충분히 보람 있다'며 아버지 명예회복 프로젝트를 공표한 198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30년 넘는 시간 동안 묵혀온 대통령의 숙원이 교과서 퇴행의 출발"이라며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단일 교과서'를 통해 역사교육을 정상화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옹색하기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미 우리 국민은 교학사 교과서에 퇴짜를 놓음으로써 정권의 역사개입시도에 준엄한 평가를 했다"면서 "그런데도 못된 시도를 반성하기는커녕 기어코 정권교과서, 친일·독재를 미화하는 유신교과서를 밀어붙인다면 국민이 더 이상 용서하지 않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전문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17&aid=000013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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