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마흔여섯에 결혼하라는 사주 결과에 충격"

[김양수기자] 배우 하정우가 마흔여섯에 결혼해야 하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하정우는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박경림의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 -잘나가는 여자들'에 게스트로 참석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 관객들은 하정우에게 '결혼 계획'을 물었다. 이에 대해 하정우는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다. 최근 아버지가 나와 상의 없이 내 사주를 보러갔다. 내가 마흔여섯에 결혼을 해야한다고 하더라. 충격적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객석에서는 '기다리겠다'는 음성이 쏟아졌다.

한편 '잘 나가는 여자들'은 매일 밤 가출을 꿈꾸고 매일 아침 가출에 실패하는 그녀들의 속사정을 낱낱이 파헤쳐주는 토크콘서트로 10월7일부터 1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1&aid=0000437724



객석 반응 : 기다리겠다 ㅋㅋㅋ

[에핑]

나랑 하면되겠다^^!

[호종임]

기다릴게요 오빠..♥

[그래미가 낳은 내 남자]

네 좋아요 기다릴수있어요 우애에에에게

[칠곡 지드래곤]

저랑 해요 오빠....

[으항항으항]

기다릴께요 전 괜찮아요!!

[토마토마]

제가결혼준비할때까지 기다려주실려고 그러는거구나 어쩜 마음씨도 이렇게 고우신지~~

[해왕성]

오빠 저랑 곧 만나겠네요!!